방콕 허니하우스
2월 20~24일까지 4박했던 숙소인데요...
제가 그동안 묵어봤던 도미토리 숙소중에 가장 넓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엄청 넓은 방에 2층 침대가 단 2개만 있어서 다른 도미토리처럼 답답한 감이 전혀 없어서 좋았구요.
3층의 트윈룸에도 묵어 봤는데 전 2층의 도미토리룸이 더 넓고 시원하니 마음에 들더라구요.
여성도미토리 화장실은 방안에 있는데 역시 아주 넓었고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쾌적합니다.
저는 2월 프로모션 기간에 가서 1박에 400밧에 묵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아침식사는 원하는 사람에게만 사장님 어머님이 직접 한식으로 만들어 주시는데...(100밧)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지금도 가끔 그때 먹었던 어머님의 집밥이 그리워질때가 있어요.^^
그리고 숙소 근처에 튜빗공원과 벤짜킷티 공원이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도 좋아요
저처럼 혼자 여행와서 외롭거나 한국식 집밥이 그리운 분들에게 강추하는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