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네 사장님과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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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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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네 사장님과 사모님....^^

쾌청 4 3219
안녕하시죠?
전 지난 8월 20일경부터 25일까지 3층 에어컨 룸에서 묵엇던 일행 두명중
안경낀 한명입니다.
태국여행 4번째지만 한인업소에서 기숙을 해보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7월 치앙마이에서 한달간 묵을시 고추장 구입관게로 찾아간 미소네의
미소가 그리워 찾아간것이기도 하구요...
처음엔 하루나 이틀 숙박한 후 다른곳으로 옮길 예정이엇지만(저희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배낭여행을 몸소 실천하고자 숙소는 한군데를 잘
못잇어요 ㅎㅎ 즉 미소네가 불편하여 그런건 아닌건 아시죠?)
미소네에서 잇는동안 두분의 미소도 좋앗지만 그곳에서 만난 여행자분들
(백사장님.강사장님?.지훈님 민철님.성현님 그리고 친구분(죄송요 성함을
몰라서...^^) 사진가님이라 해두죠 ㅎㅎ. 즉 미소네에서 친구들을 사귈수
잇어서 좋앗답니다.
모든분들이 친절하시고 함께한 식사와 안내...따뜻한 정보와 말한마디
그러한것들이 저로 하여금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합니다.
백사장님...범인은 잡으셧는지 ?
지훈님 아직도 빠이에 잇는지? 공부하고 잇나요?
강사장님(?) 한국에 컴백하여 사업에 몰두하고 잇으시것죠?
민철님 그날 풉바에서 술 잘마시고 잘들어가셧는지요?
현님과 사진가님 두분 방콕 카오산에서 조우하여 라면 식사 잘먹엇습니다.
제가 한국 컴백 비행기가 촉박한 관계로 술한잔 하고 싶엇지만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금쯤 필리핀에 계시것네요?
그리고 승현님 빠이에서 우연히 만나 파라다이스 숙소에서
저녁 술한잔과 그 다음날 메홍순 동행 여행...자세한 안내 고맙습니다. 매홍순...님이 추천한대로 참 깨끗하고 맑은 도시더군요.
돌아올때 위험을 무릎쓰고 자동차 운전 해주신것 잊지않고 잇습니다.  ^^
여행이란 이렇게 불특정 개인과 만나 나이에 상관없이 스스럼없이 친구가
될수잇다는것이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미소네 사장님 지난 6일날 저녁 방콕행 버스 참 좋앗습니다.
사장님 애기론 52석이라 그러셧지만 28석(자세히 헤아려보진 않앗음)
앞뒤 좌석도 너무 넓고 좋앗습니다.
차 소음도 거의 없엇고 휴게소도 단 한군데 들러 시간도 절약되엇답니다.
즉 250밧이란 가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차의 시설은 VIP급이엇습니다.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해야 허기에 글이 두서가 없지만
다가오는 추석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되십시오.
마지막으로 미소네 더욱 더 발전하시고 여행자들의 천국이되기를 빌겟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요~~~~

추신:정보하나 드릴게요.

(방콕 카오산 숙소 정보)

방콕 카오산에서 묵을시 카오산의 번잡함이 싫으시다면
조금 벗어난 ..삼센에 위치한 RAJATA HOTEL이 좋습니다.
위치는 웨스턴 유니온 은행을 등지고 왼편으로 계속 가셔서
다리하나 건너 세븐일레븐을 지나 두번째 골목에 잇답니다.
가격은 2인 기준 480밧 이며 저희들은 3명 480밧에 묵엇답니다.
직원 친절하며 한국직통 전화 구비
무엇보다 마당이 넓어 시원합니다.
또한 에어컨 당연 설치되어잇고 핫 샤워 가능.
미소네에서 출발하면 내리는곳이 삼센 라자타호텔앞임
새벽6시에도 체크인 가능.

(빠이 숙소 정보)

AYA서비스 센타를 등지고 왼편으로 가셔서 우회전 그리고 한 백미터 가세요
그리고 다시 죄회전 하시면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다리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세갈레 길이 나옴
그곳에서 죄회전해서 길을 따라 한 200미터 가시면 오른편에 파라다이스
게스트 하우스가 잇습니다. 독일 아줌마가 경영하며
매일 청소 해달라해도 해줍니다....^^
치앙마이 버스 출발 시간에 맞추어서 픽업도 해줍니다.
마당에 큰 연못과 방가로 그리고 잠자리는 방가로 형테의 아담한 구조
킹사이즈 침대와 핫샤워 시설 ....발품 팔아 찾아넨 곳입니다. 이곳저곳
다 다녀 보앗지만 제 식견으로 하루 300밧에 이만한 숙소 아마 어려울듯합니다
무엇보다 빠이...비가 많이와도 이곳은 산중턱에 위치한 관계로 비 피해가
거의 없지요....^^
단 주의 할점은 저녁 9시 넘으면  떠들면 안된다는것이죠.
직원들이 와서 잠잘시간이라고 말하고 갑니다.
ㅎㅎ 한국분들 밤에 모이면 좀 시끌하죠...후후
즉 빠이는 그냥 푹쉬는곳이니 아마 그 목적엔 딱 맞는 게스트 하우스가
아닌가 해서 추천해보잇습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4 Comments
raphaella 2005.09.13 16:31  
  차분히 성심성의껏 대해주시고, 저 같은 경우엔 아기랑 같이 가서 트레킹은 틀렸구나하고 낙심하던 차에 우리에게 적합한 사파리를 여러곳 전화해서 알아봐주시면서 권해주셔서 원없이 코끼리랑 뱀부뗌목 탔어요. ^ ^신중하시면서 정성껏 대해주시니 돌아와서 계속 생각나는 곳이에요. 절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곳....
일상의 탈출 2005.09.14 00:55  
  라짜다에 묵으셨군요^^. 요새 카오산의 숙소들이 시설에 비해 너무 비싼 느낌이 듭니다. 쌈쎈 소이 훅의 라짜다나 나컨핑크도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숙소라 생각되어집니다.
카오산까지 걸어서 금방입니다. 서양인들이 많이 묵죠. 라짜다는 님이 말하셨고 저는 그 앞의 나컨핑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물 외양이 낡고 욕실의 문이 좀 그렇지만 방넓고 에어컨룸 300밧, 온수되는 에어컨룸 380밧에 가격대비 만족할만 하다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들 친절합니다^^
몰디브 2005.09.15 17:55  
  미소네...정말 친절하신분들이죠..^^*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근처 350밧짜리 콘도텔도 정말
괜챦습니다.
까^미 2005.09.19 00:58  
  ㅎㅎ 덕분에 술도잘먹구 잘들어와서 짐설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그제 전화주셔서 넘고마웠구여 한분더 설오시면 치앙마이서 아쉬웠던 술 한잔더하시자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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