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타이엔젤
파타야야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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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14:20
안녕하세요~ 이번설연휴에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여행을 하고온 사람입니다!!
여러여행사가많이 있었는데요 타이엔젤이란곳은 왕복픽업을 1500바트에 해준다길래 혹했던것이 문제였습니다...
방콕에 새벽1시에 도착해서 약속한 장소에서 30분정도 기다려도 픽업기사가 없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전화를 했떠니 잠자고 있는시각이였겠찌만 4~5번정도 전화하니 받으시고나서
현지기사랑 전화하고 다시연락드리겠다고하더니 20분이지나도 연락이없으시더라구요??
다시 전화해보았떠니 현지기사가연락이 안된다... 택시타고 리조트로가면 그다음날 아침에 1500밧을 가져다놓겠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없이요~~~
일단은 신나는 여행을 위해 택시타고 리조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다음날... 돈을 맡기지않았떠라구요?? 전화했떠니 전화를 계속 안받고.....
1500밧이 아까운것보다는 그다음날 요트투어와 다다음날 반나절투어와 마지막날 샌딩서비스까지 다 안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더 불안했씁니다...
카톡을5~6개보내도 읽지도않고 전화는 안받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저녁에 다시전화했떠니 투어가늦게끝났다.. 끝나고 바로가져다드리겠다.. 자꾸만 미루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한국돌아가기전에 드리겠다고했으면 기다리지도않고 예약해두었던 투어들도 의심의 여지없이 기대하고있었을텐데 자꾸만 불안해지게만들고 기분도 최악으로 만드는 타이엔젤 여행사가 너무 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또 그다음날... 역시나 맡기지않았어요....
더황당한일은 바우쳐에 분명히 요트투어는 8시반이라고 써있는데요...
혹시나 안올까해서 25분에 내려갔더니... 데스크에계신분이 요트투어가냐고 하길래 간다고했떠니
현지분이 차타러 가셔버리더라구요..... 가까스로 차를 타고 그분이 가지고있는 종이를 보았떠니....
제이름이 써져있는시간은 8시20분......
하....... 최악의 여행이였찌요.....ㅜ
그래도 애써 재밌게 놀았씁니다...ㅠㅠ
끝나고 돌아왔떠니 리조트에 돈을 가져다놓았떠라구요....
그나마... 젤 다행인것은... 반나절투어해주신 한국인 가이드가 재밌고 친절하셔서 낫더라구요.....
타이엔젤에 예약하실분은 반나절투어만하시는것이....
아... 그리구 마지막날에 반나절투어갔따와서 시간이 맞으면 헬스랜드마사지를 예약해주시겠다던...
타이엔젤 ceo분..... 여행내내연락이 안되길래 당연히 연락안올줄알고 렛츠릴렉스로갔씁니다...
타국에가서 제일 의지하는것이 현지여행사분인데,,, 한국에서 예약할때 돈내기전까지 그렇게 친절하시고
칼같이 카톡답장을 주시던분이.... 현지에서는 자기불리한 문자에는 읽지도않고...
자꾸만 일을 미루는 그런모습은 참안좋으신것같네요...
이래서 싼게 비지떡이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닌거같아요....
다들 현지여행사 싼가격에 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