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허니 하우스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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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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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허니 하우스 게스트 하우스

라오꽁 11 4619
10박 11일의 여행 중 마지막 날 1월 17일 허니하우스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여행이었지만, 끝이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급하게 태사랑에서 알아보고 허니하우스란 곳에 머물렀어요..
결과는 완전 만족이었어요!

제가 느낀 점을 적어볼게요.. 저처럼 정보 없는 분들 참고하세요~~

1. 장점
  위치가 좋음- 아속역, 스쿰윗역 bts,mrt  접근성 편리 5분이면 걸어갑니다!

  안전성 - 주변에 터미널 21, 호텔, 음식점이 많아 사람이 많아서 늦은 시간 숙소에 가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편의시설 - 아속역에 헬스랜드, 프롬퐁역에 바디튠 등 마사지 받기도 편했어요! 길거리 먹을거리 정말 많구요!

  친절한 사장님- 저 마사지 받으면 늦는다고 마사지 샾까지 데리러 와주시고, 그날 시위가 있다고 배려해주셨어요! 마사지 시간당 100밧 인 사장님 가족이 가는 곳 예약해주셔서 싸게 아주 잘 받았구요! 바디튠에서는 2시간 650밧 이었거든요 ㅠㅠ

  상업적이지 않은 점- 시간 약속이 착오가 생겨 역에서 사장님을 기다렸었어요.. 초행길 모른다고 나오신다 했거든요..
 저도 시간 약속을 정확하 안 한 게 잘 못이었는데 죄송하다 시면서 트윈베드 룸 반 가격에 주셨어요 .. 혼자 그 방 썼어요~

맛있는 아침 - 사장님 어머니께서 직접 밥을 주세요~ 엄마 보다 맛나게 요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전 고등어 구이까지 먹었어요 ㅋㅋ

2 단점
드라이가 없음- 시설은 깨끗하고 참 이쁜데 머리를 말릴 드라이가 없어서 고생했어요.. 에어컨에 말리고 자는 불편함이 있어요!ㅠㅠ


다음엔 가족과 함께 들를 예정이고요.. 그 땐 꼭 드라이기 들고 가야겠어요..  머리가 긴 저로서는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드라이 말고는 깨끗하고 다시 가고 싶은 게스트하우스랍니다~~^^
11 Comments
강남친구 2014.01.22 19:18  
역에서 사장님을 기다리면 반값이군요 ㅋㅋㅋ~

떡만두를 맛있게 하신다고해서
갈려고 한답니다 ^!^

고등어구이 좋은데... 소금 전혀 안치면...
HoneyHouse 2014.01.25 21:53  
정확한 컨택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사례..입니다
맛있는 만두국 !! 와서 같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맨날 드라이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까묵는 1인 ㅠ_ㅠ
라오꽁 2014.01.26 11:02  
제가 로밍을 안 해가서 생긴 일이라 저도 많이 배운 여행이었어요~~
숙소 못 구해 허둥대던 마음 때문에 생긴 일 같아요 ㅠㅠ
허니하우스 간 뒤로 심적 안정을 찾았었어요~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한국 왔는데도 가족분들이 생각나곤 하네요^^
HoneyHouse 2014.01.26 18:31  
누님 한국 요새 춥다는데 감기조심 하시고! 나중에 꼭 뵈용 ^0^
강남친구 2014.01.27 14:18  
반값은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구여 ㅋ~

맛있는 만두국을 먹으러라도 4월27일부터 15일정도 가야겠군요^^
어제(1월/26일)  일욜 점심때도  롯데백화점에서 만두국을 먹었는데 ㅋㅋ~

드라이는 필요가 없어요..  전혀 ㅋㅋ~
아주주난 2014.01.24 22:11  
우와 !! 감사합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 찾는중인데 한곳보다는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경험해보고싶거든요 !! 꼭한번 들려볼게요 !
학훈단 2014.01.30 12:09  
라오꽁님은 날개 달렸나????
이런 거짓정보 때문에 나같은 초짜들은 낚시당하는거라고 본다.
mrt,bts에서 5분이라니 우사인볼트가 뛰면 5분은 걸릴지 몰르겠고
빠른 내걸음으로도 15분 넘게 땀찔찔 흘리며 찾아갔다가 하룻밤만 자고 카오산으로 옮겼다.
HoneyHouse 2014.01.31 17:01  
앞으로 나나 BTS역에서 600미터라고 고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larcenciel 2014.02.02 15:59  
나나쪽에서 오면 여자걸음으로 10분 안쪽으로 오던데요?
왜 후기 보면 나만 맛있는거 못얻어먹은거 같아 ㅜㅜ 손님없을때 들러야겠네욧!
mabin0110 2014.04.22 18:47  
여기 괜찮은가요? 저도 묵을 에정인데~
라오꽁 2014.08.31 00:43  
전 여기 정말 가깝고 편하다고 느꼈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여행할 때의 상황마다 느끼는 게 다른가 보네요. 제가 뭐 거짓말을 했다고 하니, 속이 상하네요. 저는 이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다른 분들께도 제가 느낀 좋은 곳 알려드린 건데.. 괜히 올렸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좋다고 느끼실 분들도 많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하네요.
 전 내년에 다시 갈 예정이라 숙소 알아보는 중인데, 호텔 머물지 여기 갈지 생각중이네요. 다시 가면 어떻게 느껴질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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