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소이 5에 중간 정도에 위치한 생긴지 한 5-6년 됐나요??

 

이곳은 이번 여행중 자주갔던 곳중의 한곳입니다.

 

삼겹살 : 통삼결살로 두툼한 적당한 두께로 구워서 먹으면한국의 유명 삼겹살집과 다름없는 맛입니다.

            인근의 삼겹살집이 원형으로 생긴 태국형이라면 이곳은 우리가 늘 먹어왔던 그런 삼겹살입니다.

            상추나 고추나 파, 마늘이 곁들여진 아주 맛있는......

갈치구이 : 태국인들도 갈치를  먹는지는모르겠으나 갈치구이 역시 적당한 짭쪼름한 간에  맛이 괜찮습니다.

               다시한번 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김치찌개 : 양껏 넣은 쉰김치를 푹 익혔고, 함께 넣은 돼지고기, 적당히 붙어있는 비계 맛이 좋고 찌개 양이

               충분합니다.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드신다면 김치찌개를 추천합니다.

 

그외에도 밑에 깔리는 반찬에 사장님의 창조성이 보입니다.  파김치나, 갓김치 비슷한 김치, 등등 노력이

느껴집니다.

 

 처음엔 가봤던 식당들의 좋고 나쁨을 두루 적어볼까했는데....그게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니 함부로 할수 없더군요.  어느집에선 고등어조림을 시켰더니 국물이 가득한 고등어탕을 만들어왔고 신선도가 안좋은듯하여 숟갈도 대지않고 나온적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집 가지마라 이런식으론 말 못하겠기에 괜찮다고 생각한 한집만

골라서 그집을 추천하는 형태가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