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줌하우스
깜깜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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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5
2013.11.07 15:24
드디어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늦게 남겨서 죄송해요..
바줌앓이랑 다이빙 생각에 글을 남길수가 없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사진들 땜에 현실로 돌아온 생활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이런 곳에 후기라는 것을 남기는 것도 생전 처음이에요. 다 바줌앓이 때문..
처음에 태사랑 후기들 보면서 바줌하우스 글들이 많아서 태국 직원들 칭찬이랑 등등
정말 그런가 하고 꼼꼼이 사진들 올라오는거 보고 괜찮겠다 싶어...^^(프로모션이 매력적이기도 했지요!!)
바줌을 선택하고....다이빙 예약!!
바줌에서 세번 놀랐어요.
바깥에서의 바줌을 보고 놀랐구요..(다이빙 패키지에 숙박이 포함이어서 사진에 속지 말아야지 했는데..)
사진보다 더 분위기 있는 느낌!!
두번째는 태국 직원들의 친근함....이건 뭐 가족보다 더한것 같은 느낌?
세번째는 까이의 한국음식 솜씨....한국에서 먹는것 보다 더 맛있는 이거 어쩔껀데....하하!!
아!! 네번 놀랐네요...방에 들어가는데...테라스 룸을 줘서...완전 행복!!
이불은 가정용이어서 정말 피부 애민한 사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 그리고 다이빙하고 싶은 사람들, 푸켓의 맛집이에 다 가고싶은 사람들
바줌하우스가면 해결됩니다.
처음에 두명이었는데 있는동안에 사람들이 모여모여...9명이 다이빙을 나갔네요.!!
다이빙은 정말 여러명이서 나갈때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잘 못먹는 다금바리 회를 배터지게 저렴한 가격에!다이빙 후에 맥주 한잔도 좋지요
다들 모르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어느덧 따로따로 연락들 하면 바줌이야기 하네요.
저희가 제공받는 테라스방!! 찍은 사진이 없어서 따왔는데...
정말 이거보다 더 좋아요!
레아쌤, 보라쌤, 자손싸장님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줘서 감사해요.
다음에 갈때는 한국 라면 잔뜩 하가도록 할게요.
이번에 시밀란 리버보드 가고 싶은데 아직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까이, 팁할머니도 다 너무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숙소든 다이빙이든 푸켓에 간다면 바줌하우스 강추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