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나라
철부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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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5:32
저는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타이나라 직원분이 친절하시다는 얘기를 듣고 이용을하려고 찾아갔지요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하였으며 저희가 가려고 했던 곳은 코사멧! 출발은 7월31일! 에 하려고 했습니다~
예약은 30일에 진행이되었고요 예약해주시는 모습?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그렇게 코사멧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숙소에서 쉬며 코사멧을 검색해보던중 기름유출로 인하여
코사멧을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은 저녁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하여 급히 여행사를 찾아갔으나 문이 닫았고
저희는 31일 아침 예약한 차량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여행사를 찾았습니다. 혹시 돌아오는 편이라도 취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서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의 아쉬운 점을 피력하던 중 갑자기 그 친절하시던 타이나라
직원분께서 저희 부모님께 쌍욕을 하고 협박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무리 안되는 상황이라지만 누가봐도 자
신보다 나이도 많아보이는 어르신께 쌍욕을 했다는건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
여 녹음을 해놨지만 그런 내용을 녹음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튼 그러한 모습이 있는 타이나라였습니다. 처
음엔 매우 친절한 곳이라는 이미지였지만 그러한 이면이 있다는 점 자신에게 손해가 갈 부분이 생긴다면 다시 그
런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는 곳이라는 것 아신후에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