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트래블
47번썽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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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5
2013.08.03 17:49
오늘 아침에 들어왔습니다ᆞ 열 한명 대가족이 한번에 움직이니 별일 다 생깁니다ᆞ 그런데 마지막에 여행분위기 많이 망쳤습니다ᆞ 파타야에 있는 믿거나 말거나를 몽키 트레블에서 인보이스를 받았는데 11명에 68만원 정도 되더군요ᆞ뭔가 착오라고 생각 하고 다시 요청 했습니다 ᆞ작년에 지금은 없어진 여행사에서 700밧에 7가지를 이용할수 있었던 저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잘못보낸것 아니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태국직원의 실수로 잘못보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700밧에 인보이스를 보냈습니다 ᆞ 미안하다는 내용도 포함해서요ᆞ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ᆞ 그래도 파타야 쪽은 나름아는게 있어서 현지에 가면 보통 전부이용가 금액이 1ᆞ250밧정도 하니까 잘못보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바우처 출력하고 31일날 리플리에 갔습니다 ᆞ 아이들도 어른도 호기심에 기대가 컷습니다ᆞ 프론트에 바우처를 제시를 하니까 예약이 안돼있다고 합니다ᆞ 황당해서 다시 확인해봐라 역시 안돼있다고 합니다 ᆞ가족들의 쐬한 눈초리가 저한테 돌아옵니다 ᆞ 맞게 한거 맞냐ᆞᆞ 돈은 줬냐ᆞᆞ등등 바우처에있는 방콕사무실에다 전화를 해서 직원이랑 통화했더니 죄송하다고 착오가 있었다며 현지 직원을 바꿔달랍니다 ᆞ 그럼 그렇지 하면 바꿔줬습니다 ᆞ 약 오분뒤 현지 직원이 다시 예약이 안돼있다며 안된다고 합니다 ᆢ 다시 몽키트레블에 연락하니 죄송하다며 ᆞ구경하시면된다고 합니다ᆞ 같은 내용을 삼십분간 몽키트레블과 리플리 직원사이에서 제가 전화바꿔줘가면 서 반복했습니다ᆞ삼십분이 넘은뒤 결국 입장을 못하고 황당한 소리를 몽키트레블 직원한테 듣습니다ᆞ 7가지 가격이 아니고 한가지 가격이라고 그래서 한가지만 이용할수있다는 겁니다 ᆞ어처구니가 없더군요ᆞ 그래서 무슨 소리하냐구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아무말도 안하고 이제와서 뭐하냐고 솔직히 나도 여기 오면 700밧 정도에는 살수있다 라고하니까 절때 못산다고 합니다 화가나서 내기할까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환불조치 해달라고 하니까 당일이라 안돼고 미리해야 한다고 합니다ᆞ 그럼 저 보고 미리 체크 하라는건지 가족 분위기 완전 다운됐습니다ᆞ결국 환불도 안돼고 구경도 못했습니다ᆞᆢ결국 파타야에 현지 형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하니까 형이 티켓을 사주겠다면 7가지 전부를 400밧에 사주는 겁니다ᆞ 기분은 기분데로 망치고 돈은 환불도 못받고 ᆞᆞ 다음날 우리가족 전부 돌아오는 날이었고 가족중 처남 댁 둘만 남기로해서 역시 몽키트레블에 코지비치 호털을 예약했던 바우처를 가지고 먼저 있던 호텔을 퇴실하고 성태우를 타고 코지로 갔더니 또 황당한 일이 벌어 집니다 ᆞ 몽키트레블이라는 회사도 모르고 예약도 안돼어있다고 합니다ᆞ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옵니다ᆞ 이번에는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락을 안받습니다ᆞ 여기서도 삼십분을 넘게 시도한 후 전화 연결이 됩니다ᆞ 그랬더니 직원이 또 죄송하다고 합니다ᆞ예약 착오로 예약을 못했다고 합니다ᆞ 두번째 황당합니다 ᆞ 처음 한국에서 인보이스를 보낼때 코지비치 측에서 풀이라고 보냈는데 이메일을 당일인 어제 확인했다고 다른곳으로 예약했으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더 좋은 곳이니까 그쪽으로 가라합니다ᆞ 또 성태우를 타고 다른 호텔에 갔습니다ᆞ전에 제가 몇 번 이용한 몽키트레블은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가족들한테 마지막에 따가운 눈초리 받아며 이번 여행은 저한테 최악이었 습니다ᆞ 태국인 형도 저한테 뭐라고 합니다ᆞ내가 한국여행사에서 하지 말고 오라니까 왜 안듣냐고 ᆞᆞ 집에 도착한 지금도 화가 나네요
#2013-08-04 11:39:07 그냥암꺼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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