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으로 가입해야 되는 것이더군요 자주 올것이라 회원카드 발행비용 199밧 주고 얼른 가입했습니다..

 

회원카드 만들 때 가입서류가 한글, 영어, 태국어로 같이 기록이 되어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지요..

정말 한국 사람이 하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외국인이 하는 한국 스타일 식당에 하도 속은 기억이 많아 새삼 더 반가웠지요..

 

음식 삼겹살, 목살, 새우에 반찬(묵은지, 김치, 오이무침..)들 과 자장면 과 비빔밥은 무료로 요리를 해서 서브를 했습니다. 떡볶이, 보쌈, 부침개, 김치국, 된장국등도 있었고 특히 묵은 김치 먹을만 했고 음식에 전반적으로 만족 했지요..

  

점심을 먹는 도중 반가운 마음에 http://www.facebook.com/kbbqbuffet 에 한글로 반갑고 자주 오겠다고 글을 올리고 조금 있느니 좋아요 표시가 되더군요.. 

   점심을 다 먹고 계산을 하면서 제가 생각한 금액과 틀려 태국직원 물어보니 통하지 않는 영어로 하다보니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뭔가 제가 오해를 했고 업체도 제게 설명을 안했습니다.  

또 뷔페 임에도 음료 금액은 별도 더군요.. 뷔페는 원래 다 포함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반식당에서 뷔페를 운영하고 병 음료를 시키면 유료라고 생각 하지만 뷔페 전문집에서 기계에서 받아 먹는 음료를 따로 받는 것이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태국어를 몰라서 금액에 오해가 있었고 회원가입에 한글로 명기가 되어 있으니 태국직원이 태국어로 혼자 떠들고 갈것이 아니라 최소한 금액에 대한 한국어 안내와 각 음식 그릇에 적혀있는 안내가 태국어 영어만 적혀 있으니 한글도 적어 놓았으면 좋겠고 

직원들이 불판을 교체할 때 불판의 기름이 뚝뚝 음식으로 떨어지니 최소한 쟁반이라도 대고 교체를 하면 좋겠다라고 적었지요. 

   약 1주일후 다시 점심을 먹으러 가서 음식을 먹는 도중에 페이스북에 방문 인사를 적으러 들어가니 에러가 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적은글이 기분이 나뻐서 그랬는지 스팸으로 등록을 해서 아예 차단을 했더군요... 

자기 업소에 좋은 글만 받아 홍보 하고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면 차단하는 제가 볼때는 몰지각한 업소는 처음 보았습니다. 

제가 험담을 한것도 아니고 처음 방문해서 몇가지 개선 사항을 적은 것 뿐인데... 

하여간 앞으로 그 근처에 갈일도 없고 회원 카드만 보면 짜증이 나네요.. 

어차피 지역이 한국인 상대로 하지 않으니 무시하겠다는 심사 인 것 같은데 이런 업소가 태국인들에게는 잘할까 장사는 잘될까 진짜 궁금하네요..

 

스팸으로 차단 당하면 글도 못쓰고 한번 와서 좋은글 쓰는 사람만 고객이 되겠지요....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잘되라고 건의 글 남기면 차단 하겠지요.. 

하여간 잘되고 사업 성공하라고 느낌과 개선사항을 한글로 남긴 것을 스팸으로 차단했다는 것이 무지하게 화가 나네요... 

하나 확실한건 사장이 한국인 이라는건 증명이 되었네요 

다시는 볼일도 갈 일도 없는 그런 식당이지만 그렇게 라도 한국사장 열심히 파이팅 하고 돈 많이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