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람푸[한국인 업소] - 정글뉴스
방람푸[한국인 업소] - 정글뉴스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아래에 이미 정글뉴스에 관련된 글이 올라와있습니다만... 제가 느낀 것도 하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가격 -
욕실공동 싱글룸 120b
에어컨룸은 300b
에어컨 도미토리 90밧...
트리풀룸(욕실) 2명 280b 3명 330b
이라고 정글뉴스 사장님이 리플을 아래에 달아놓으셨더군요. =_=;
그 외
욕실 딸린 싱글룸 180b <- 제가 묵었던 방
빨래 1 Kg 당 25b
음. 약간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처음 찾아갈 때 조금 헤메실 수 있습니다.
택시나 뚝뚝을 이용해서 찾아가시는 분들은 "파쑤멘"이라고 주문하시면 대부분 "파쑤멘요새"에서 내려줍니다. 파쑤멘 옆에보면 조그만 짜오프라야강을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그 곳을 따라 가시면 정글뉴스로 가는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강이라고 해봐야 폭이 10M도 안됨.]
<
아참. 거기 강을 건너는데 강에서 길이 1M를 조금 넘는 도마뱀이 헤엄쳐 가더군요. =_=; 색상과 모양이 악어와 거의 흡사해서 처음에는 악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혀과 뱀같이 끝이 갈라져서 낼름거리더군요. 악어는 끝이 갈라지지도 않았으며, 혀를 낼름거리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큰 도마뱀이 강에 산다고 생각하니 무섭더군요. 그 강에 가끔보면 현지인이 튜브타고 물놀이를 즐기는데 사고는 없나 걱정되더군요. 그 정도 크기의 도마뱀에게 물리면 사람몸이 성치 않습니다. ;;
>
정글뉴스의 외관은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1층 벽면에 분필로 그려진 그림도 꽤 귀엽습니다.^^
주인분들도 친절합니다.[숙박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한국인의 특성중의 하나인 방바닥에 드러눕기(?)와 업어지기(?)을 배려하여 TV가 있는 마루에 많은 태국식 베게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숙박객이나 방문객을 위해 영화를 계속 틀어주십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로된 책들도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쭤보지는 못했지만 주위분 숙박객분들을 말씀을 들어보니 여행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신다는 것 같더군요.[단, 분실 등을 대비해 위험부담금 얼마를 선불로 받고 책을 돌려주면 다시 돈을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신다는 것 같더군요.]
대다수의 태국 게스트하우스같이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으며, 밤이되면 현관문을 닫고[잠그지는 않습니다.] 에어컨을 틀어줍니다. 따라서 1층에 있는 일반 싱글룸의 유리글라인더를 올려주면 에어컨의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을 맞으면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120b으로 밤에 잠잘 때 에어컨바람을 맞으면서 잘 수 있는 곳은 정글뉴스를 포함해 몇군대 없을겁니다. 가격대비 숙박성능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단, 욕실 딸린 180b 싱글룸의 경우 외부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는 창문 비슷한게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에어컨 바람을 쎌려면 방문을 열어야하는데 물건의 도난 등에 겁이 많으신 분들은 좀 꺼림칙하실겁니다. 욕실 따른 싱글룸은 방도 비좁고 욕실에 문이 없어 항상 습합니다. 그래서 주인분들도 비추천하며, 차라리 넓고 쾌적한 싱글룸을 쓰는 편이 좋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고객입장에서 신경 써주신다니깐요.^^]
1층에 있는 욕실 딸린 싱글룸은 정말 좁습니다. 침대옆에 아주 좁은 공간이 있는데 가방하나 나둘 공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방을 풀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1층 마루겸 로비(?)에는 숙박객외에도 조인트 티켓을 끊고 버스 오기를 기다리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습니다. 그러한 여행객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단,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단점 -
빨래를 따로 분류해서 빠시는게 아니라 빨래를 전부 모아서 털어놓고 돌리십니다. 그리고 다 말린 후 게어서 쌓아놓고 찾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나중에 보면 자신의 빨래를 다른 사람이 집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팬티, 양말, 바지 빼고는 없더군요.[내 상의와 런닝, 수건.ㅜㅜ 상의 자그마치 7900원짜리라구요. -_-/]
정글뉴스 입구로부터 전방 5M 앞에보면 코인세탁기가 3~4대 있습니다. 20b입니다.
빨래가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 분들은 정글뉴스 앞에 있는 코인세탁기를 이용해보세요.
자신의 방 열쇠가 제대로 안 먹힙니다. =_=; 방문을 열기 위해서는 위에 자물쇠와 손잡이형 장금장치를 풀어야하는데... 손잡이형 장금장치가 안 열리더군요. 밤에 들어와서 열려고하는데 안 열리는데다 주인분들이 나가신 상태라서 주인분들이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2층의 경우도 비슷해서 한밤 중에 제발 문열어달라고 숙박객들이 문을 계속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시끄러워 잠 못 잤습니다.ㅜㅜ]
"쾅쾅쾅쾅! 야. XX야. 문이 안 열려 제발 문열었줘.ㅜㅜ" <- 2층에서 2~30분간 계속...
[안에서 주므시고 계셨던 분은 20~30분간 전혀 그러한 절규(?)를 못 들었다고 하더군요.;]
빨리 장금장치를 손봐주셨음하는 작음바램이 있습니다. =_=;
장금장치를 제외하고는 정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파쑤멘요새"
두번째 사진은 파쑤멘요새 옆에 있는 강건너는 다리로 가는 길입니다.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아래에 이미 정글뉴스에 관련된 글이 올라와있습니다만... 제가 느낀 것도 하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가격 -
욕실공동 싱글룸 120b
에어컨룸은 300b
에어컨 도미토리 90밧...
트리풀룸(욕실) 2명 280b 3명 330b
이라고 정글뉴스 사장님이 리플을 아래에 달아놓으셨더군요. =_=;
그 외
욕실 딸린 싱글룸 180b <- 제가 묵었던 방
빨래 1 Kg 당 25b
음. 약간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처음 찾아갈 때 조금 헤메실 수 있습니다.
택시나 뚝뚝을 이용해서 찾아가시는 분들은 "파쑤멘"이라고 주문하시면 대부분 "파쑤멘요새"에서 내려줍니다. 파쑤멘 옆에보면 조그만 짜오프라야강을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그 곳을 따라 가시면 정글뉴스로 가는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강이라고 해봐야 폭이 10M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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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거기 강을 건너는데 강에서 길이 1M를 조금 넘는 도마뱀이 헤엄쳐 가더군요. =_=; 색상과 모양이 악어와 거의 흡사해서 처음에는 악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혀과 뱀같이 끝이 갈라져서 낼름거리더군요. 악어는 끝이 갈라지지도 않았으며, 혀를 낼름거리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큰 도마뱀이 강에 산다고 생각하니 무섭더군요. 그 강에 가끔보면 현지인이 튜브타고 물놀이를 즐기는데 사고는 없나 걱정되더군요. 그 정도 크기의 도마뱀에게 물리면 사람몸이 성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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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뉴스의 외관은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1층 벽면에 분필로 그려진 그림도 꽤 귀엽습니다.^^
주인분들도 친절합니다.[숙박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한국인의 특성중의 하나인 방바닥에 드러눕기(?)와 업어지기(?)을 배려하여 TV가 있는 마루에 많은 태국식 베게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숙박객이나 방문객을 위해 영화를 계속 틀어주십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로된 책들도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쭤보지는 못했지만 주위분 숙박객분들을 말씀을 들어보니 여행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신다는 것 같더군요.[단, 분실 등을 대비해 위험부담금 얼마를 선불로 받고 책을 돌려주면 다시 돈을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신다는 것 같더군요.]
대다수의 태국 게스트하우스같이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으며, 밤이되면 현관문을 닫고[잠그지는 않습니다.] 에어컨을 틀어줍니다. 따라서 1층에 있는 일반 싱글룸의 유리글라인더를 올려주면 에어컨의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을 맞으면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120b으로 밤에 잠잘 때 에어컨바람을 맞으면서 잘 수 있는 곳은 정글뉴스를 포함해 몇군대 없을겁니다. 가격대비 숙박성능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단, 욕실 딸린 180b 싱글룸의 경우 외부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는 창문 비슷한게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에어컨 바람을 쎌려면 방문을 열어야하는데 물건의 도난 등에 겁이 많으신 분들은 좀 꺼림칙하실겁니다. 욕실 따른 싱글룸은 방도 비좁고 욕실에 문이 없어 항상 습합니다. 그래서 주인분들도 비추천하며, 차라리 넓고 쾌적한 싱글룸을 쓰는 편이 좋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고객입장에서 신경 써주신다니깐요.^^]
1층에 있는 욕실 딸린 싱글룸은 정말 좁습니다. 침대옆에 아주 좁은 공간이 있는데 가방하나 나둘 공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방을 풀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1층 마루겸 로비(?)에는 숙박객외에도 조인트 티켓을 끊고 버스 오기를 기다리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습니다. 그러한 여행객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단,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단점 -
빨래를 따로 분류해서 빠시는게 아니라 빨래를 전부 모아서 털어놓고 돌리십니다. 그리고 다 말린 후 게어서 쌓아놓고 찾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나중에 보면 자신의 빨래를 다른 사람이 집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팬티, 양말, 바지 빼고는 없더군요.[내 상의와 런닝, 수건.ㅜㅜ 상의 자그마치 7900원짜리라구요. -_-/]
정글뉴스 입구로부터 전방 5M 앞에보면 코인세탁기가 3~4대 있습니다. 20b입니다.
빨래가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 분들은 정글뉴스 앞에 있는 코인세탁기를 이용해보세요.
자신의 방 열쇠가 제대로 안 먹힙니다. =_=; 방문을 열기 위해서는 위에 자물쇠와 손잡이형 장금장치를 풀어야하는데... 손잡이형 장금장치가 안 열리더군요. 밤에 들어와서 열려고하는데 안 열리는데다 주인분들이 나가신 상태라서 주인분들이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2층의 경우도 비슷해서 한밤 중에 제발 문열어달라고 숙박객들이 문을 계속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시끄러워 잠 못 잤습니다.ㅜㅜ]
"쾅쾅쾅쾅! 야. XX야. 문이 안 열려 제발 문열었줘.ㅜㅜ" <- 2층에서 2~30분간 계속...
[안에서 주므시고 계셨던 분은 20~30분간 전혀 그러한 절규(?)를 못 들었다고 하더군요.;]
빨리 장금장치를 손봐주셨음하는 작음바램이 있습니다. =_=;
장금장치를 제외하고는 정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파쑤멘요새"
두번째 사진은 파쑤멘요새 옆에 있는 강건너는 다리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