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줌 호스텔
anareum
9
3487
2013.01.03 13:16
아이쿠. 늦은 후기입니다.
작년 바줌 가오픈 했을때 이미 다녀온 처자입니다.
2인실 더블룸에 묵었었구용. 초기에 슝 갔었던지라 아직 많은분들이 모르고 계실때였어요.
들리는 소문( -_-)에 의하면 (당연히)가오픈 했을때보다 훠어어어얼씬 더 세련돼지고 편리해졌다고 하네요.쿠쿠
제가 갔을땐 아직 옥상이 미오픈 상태였는데..(요기가 제일 기대되는*_*)
오픈되고 나면 바줌의 최고 명소가 될듯!! (대충..욕조와 야외바..............요정도...므흐흣..이상한거 아님 ㅠㅠ)
간단하게 객실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2인실 침대는 더블사이즈(빅빅!!)로 준비되어있구요, 에어컨 시설이 매우 환상..ㅠ_ㅠ
더위 느끼실 일은 없으실 겁니다..ㅋㅋ 벽걸이 티비도 빠방 준비되어 있구요.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시설이 분리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전 개인적으로 외부 숙박시설에 화장실+욕실...인 구조를 싫어해서요ㅠㅠ 습하고..또 두명이상이 사용할때 불편해서.^^;)
그리고 뽀인트는 침구!!
객실 전 침구+욕실 타월은 모두 이케아에서 온 것 들입니다~(사실 이케아 물건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지만, 바줌에서 준비한 용품들은 AA+! )
수건-> 제가 있었던 방은 흰색+보라색 주셨었는데.. 잘 닦입니다 ㅋㅋ그리고 큰 사이즈(온 몸을 가리는;;)라 샤워하고 사용하기에 딱이예요!!
침구류-> 침대와 혼연일체가 되어 잠들 수 있어요.......흐흐
샤워실-> 온수 콸콸 나옵니다!!!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풀기에 딱!!
에어컨은 당연히 천장 내장형으로 돼있구요.
창문쪽으로 걸터앉을수도 있고 물건도 놓을 수 있게끔 넓은 공간이 있답니다.(여기도 넘 좋아용!!! 앉아서 수다 떨면서 군것질도 하고~~여행물품들을 이리저리 늘어놓아도;; 충분한 공간..!!)
바줌 건물 일층은 현재 다이브스페이스(다이빙 하고 싶으신 분들은 요기로 숑숑!!)가 입점해 있구용.
원래 요리가 가능한 카페테리아가 들어오기로 했다고 들었는데 아직 인것 같습니다(?)
센스가 돋보이는 분위기 있는 가구들과 그림들로 채워진 1층.
개인적으로 여행하면서 가장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것이 같은 여행자들을 만나는 일인데요.
바줌에서는 로맨틱한 만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친화력 만점이신 스텝분들이 상주하시니까요.혼자 여행하시는 분들도 망설임없이!! 바줌으로 꼬고고!!
추가추가!!
바줌호스텔 위치는 푸켓 까론비치 입니다!(비치에서 도보로 약 5분거리!!!!!)
주변에 꼬치, 팟타이 등등 노점상들이 밤에 드러서구요. 세븐일레븐은 2분거리에 있습니다.
서브웨이도 있어서 가끔 먹었어용..ㅎㅎㅎ 글구 세븐옆에 씨암커머셜 뱅크도 있습니다(급전이 필요하시다면_-_)
까론비치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빠통보다는 덜 시끄럽고 까타보다는 좀 더 번화한..딱 중간지점이라는것!!
사실 빠통은 밤에 너무 광란의 스트릿으로 변해서..숙소로 잡기엔 약간 꺼려졌었답니다;;허허
까따도 한적하고 좋긴 한데, 아무래도 식당이나 여행사 등 편의시설을 찾기엔 까론이 조금 더 편리해용^^
그리고 까따까지 걸어가기에도!(15-20분 거리, 구경하면서 걸어가시기에 무리없으실듯!)빠통까지는 무리무리;;;
아.. 저도 얼른 다시 가고싶네요..-_ㅠ
잉 아쉽게도 ㅠ_ㅠ 바줌에서 너무 급한 일정;;을 소화하고 나오느라 구석구석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치만 그때 사진이 있더라도 요즘 바줌과는 좀 거리감이 있을듯 ㅎㅎ
더더더 자세하고 최신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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