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타이, 드림포유 파타야
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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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12:25
1. 엠타이
금년 9월 태국 여행에서 우드랜드 리조트와 통타 리조트를 예약한 업체이다.
한번의 전화나 대면 없이 인터넷 클릭만으로 모든 예약이 이루어졌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여기서 문제라 함은 현장에서 호텔과 삑사리가 나거나 하는 따위가 아니라, 예약 과정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 요구 사항에 대한 수용 여부 등 모든 것이 스무스하게 흘러갔다는 얘기다.
뭐, 이것저것 챙겨줄수 있는 업체를 좋아하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업체도 칭찬할만 하지만 애초에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하면 그게 가장 좋은게 아닌가 싶다.
또, 질문에 대해 의외로 삑싸리를 내는 업체가 있는데, 그건 고객 중심이 아니라 내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물론 너무 바쁘거나 경황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미 영업이란걸 시작한 순간 그런 실수는 있어서는 안되고, 혹여 있어도 한 번이면 족하다.
엠타이 개인적인 평가로 별 다섯개 만점에 별 다섯개다.
특이점 : 통타 리조트는 바우쳐를 보내주었는데 우드랜드는 바우쳐없이 예약번호만을 발송해 주었다.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호텔 로비에서 예약번호와 이름 만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뻘쭘하긴 했다.
2. 드림포유 파타야
이곳도 어떠한 다른 연락 없이 티파니 쑈와 턱시도 마술쑈, 올리브 스파를 예약 이용했다.
예약을 위한 질문 과정에서의 의사 소통은 순조로웠다.
다만 현장에서 약속 시간에 차량이 10분 늦었다.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지각이지만,어쨌거나 약간은 감점.
또한 차량을 교체하는게 나은 것 같다. 무료 서비스라면 모를까 유료 서비스인데(이용구간 및 요금 좀티엔 통부라 빌라에서 파타야깡 빅씨까지 200밧) 성테우에서 덜컹거리려니 쪼까 거시기했다.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서비스 하는 것 자체에서는 강점. 친절하고 즉석 환전(외환은행 환율 적용)을 통해 편리함도 제공했다.
별 네개 반 드린다.
특징 : 검색을 부실하게 한것인일지도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연계 서비스(쑈, 스파)의 비용이 타업체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여행 상품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두 곳 모두 현재 마인드 변치 마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