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코리아게스트하우스
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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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1:09
일전에 치앙마이 여행중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편을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사장의 말이 6시에서-6시30분쯤 차가 오니 시간 잘 지켜 달라고 하여 10분전 5시50분쯤에 가서 기다렸다. 그래도 한인분이 하시는데라 다른곳에서 저녁요기를 하지 않고 여기와서 하면 되겠다 싶어 사장님에게 저녁 먹을 시간이 될까요 하니 본인도 잘 판단 못하겠다고하여 가는길에 휴게소 같은데 들러 요기해야겠다 싶어 픽업차량을 기다렸다. 하지만 7시 10분이 지나도 오지 않는 차량, 사장님에게 시간이 좀 흘렀네요 그러니 네 그렇네요 하고만 말고 본인의 일만 한다. 그 이후 20분이지나 차가 오지 않네요 하니 그제서야 픽업올 차량에다 전화를 해보면서 다른곳 픽업중이라 좀 늦네요 라고 한다. 옆에서는 한인분들이 삽겹살을 구워먹어 배는 더 고파오고 해서 저녁을 해결하고 싶어 다시 사장에게 언제쯤 도착하는지 정확히 알아봐 줄수 없냐고 하니 차량이 픽업중이라 알수없다고 한다. (그 중간 사장과 많은 이야기 오갔음) 9시정도 되어서도 차가 오지 않자 내가 태국 종업원을 불러 받은 영수증과 함께 "캔슬"이라고 하니 채 1분도 안되어 사장이 나에게 받은돈을 내어 주면서 가라고 한다. 내가 태국종업원에게 캔슬하고 바로 사장에게 차가 어디쯤 왔냐고 하니 바로 여기 앞에 왔다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려라 하더니,,,종업원이 영수증을 사장에게 내밀고 태국어로 머라고 하니,,나보고 바로 돈을 내어 주면서 니가 캔슬이라고 해서 오던차를 바로 돌아 갔단다.
내가 차는 똑바로 예약이 된건지,사장때문에 그날하루 일정과 다음날 일정이 꼬여 버렸으니 배상책임을 져라고,따지니 사장이 하는말 자기에게는 책임이 없다며, 내가 몇푼 번다고 지금 당신에게 이런소릴 들어야 하냐고 한다. 참 어처구니 없다.
한참 실랑이끝에 이 사장 하고 이야기 해 봐야 옆에있는 한인분들이나 태국인들에게 괜히 나쁜 이미지를 줄것 같아 돈을 받아 챙겨 나와서 부랴부랴 게스트하우스 방 예약하고 화풀이로 맥주 몇병을 마셨다.
이일로 인해서 저의 태국여행은 상당히 꼬이기 시작해서 엉망이 된채로 한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돌아와서 도저히 억울하고 분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그전날 한인 여자분들과 우연히 길에서 만나는데 그분들의 말이 그 사장때문에 1박2일 트래킹을 아무도 없이 2명만 가이드와 함께 했었다며 분통을 떠트리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겠다는것을 나도 사업하는 입장이라 그 사장님이 잠깐 실수 한것 가지고, 인터넷 올리고 하면 좀 그렇치 않냐고,,,이야기 했던 나였는데
다음날 아침일찍 전날 가려던곳을 태국인하는곳에 가서 예약을 하니 ****헉 400바트나 더 싸다,,,어제 사장이 하는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내가 몇푼 번다고,,,전화 한통에 400바트나 더 받으면서,,,그래서 다른것들도 조사해보니 거의 다 코리아 게스트하우스에서 100 - 400밧이나 더 받는다. 물론 사장님이 이윤을 남겨야 하기에 100-200바트정도는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한인게스트하우스는 유럽인들보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해야지만 운영할수 있기때문에,그렇치만 300,400바트 전화로만해서 더 받는것은 정말 역겹다. 치앙마이 다른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예약을 해 보았지만 그 사장님이 예약하는것은 수수료 100밧 더 받는다고 하시면서 받았는데,,,정말 태국에서 열심히 하시는 한인게스트하우스 사장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정말 이런 사장님때문에 뭉태기로 욕을 얻어 먹으니 이런분은 한인업서에서도 경계를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치앙마이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 이글을 보시고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세요
그리고 한인 대상으로 제발 그러지 마세요.
같은 한인끼리 타지에서 아껴주고 나누어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2012-10-29 13:43:44 게스트하우스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