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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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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나라

왕창부셔다부셔 98 11012
타이나라 한국에서 일일투어신청!
그리고 투어가 끝나고 공항으로 가야했기에 택시비가 얼마인지 확실하지 못해 아침에 전화드렸습니다.
7시에 픽업이 오고 전화한 시각은 6시 30분이였죠..
그런데 이른 아침도 아닌데 전화해서 사람을 깨우냐며 고객에게 화를 내며, 짜증을 냈습니다.
타지에 오면 오기전에 여행사에 의지하기 마련인데, 궁금한거 물어보는 것에 왜 짜증을 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물어보는것이 이렇게 화를 내야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꼭 완벽한 서비스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침에 전화를 하고 일을 시작하는 시간이 아닐때 전화를 받는 것에 짜증이 날 수도있지요.
그래도 여행사를 하고계시면 고객이 먼저이니 내가 먼저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 놓고이렇게 짜증 부리고
하는 곳에서 어떻게 여행을 준비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겠습니까? 정말 좋은 점은 하나도 없었고, 이 것 때문에 태국에 좋은 기억마저 없어지려고 하네요. 역시 어디 나가나 한국사람이 제일 무섭다는말이 이런 말인가 싶습니다.
타이나라 비추천입니다.
98 Comments
웁시 2012.08.09 17:07  
정말 사장님,,,,모든 상황을 다 떠나서 사실전체적으로 보면 정 말 별일 아닌일~보통 우리가 물건을 구매하고 자기가 써보고 느낀점을 쓰듯;글쓴이도 그런의도로 쓴 글인듯한데;;정말 사장님 쪼잔해까지 보이네요 보통 그냥 무시하거나 그냥 미안 하다고 사과하고 넘어가고 뒤에서 욕할 수 도 있는 문제인데 이런식으로 답글 다시고;;;;정말 사장님도 시간많으신가 봅니다 ~~~~
단하나 2012.08.09 20:30  
전 글쓴이 분이 이해가 안가는 쪽에 한표.

사장님이 화냈다는것은 잘한건 아니지만 글쓴이 분이 그걸가지고 도리어 화낼 입장은 아닌듯 한데요. 

잘못을 했는데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화내면 잘못한 사람이 참는게 정상 아닌가요. 내가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왜 화내냐! 이런 반응은 아니라고 봅니다.
LonE 2012.08.09 23:12  
" 왜 안되는데요 ? " 라뇨....
같은 고객 입장이지만 참 어이없는 반응이네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해야될 것 하지 말아야 될것 들이 어느 정도 구분이 되지 않나요.

타이나라 덕분에 여행 편하고 재밌게 잘 하고 온 1인입니다.
핫싸 2012.08.10 00:28  
위급한 상황이 아님에도 새벽 6시반에 전화를 하셨다는 글쓴이님의 행동이 상식적이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보니 공항까지 개인 픽업을 문의하신듯한데....꼭 그시간에 공항가는 차 예약 못하면 비행기 못탑니까? 투어갔다와서 돌아다니는 로컬 택시 잡아타고 아무리 돌고돌고 고속도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바가지를  다 씌워도 1000밧이면 공항갑니다.
누군가는 짜증이 남에도 불구하고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응대해 줄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티를 안낼뿐이지 누구라도 전화받기 싫고 짜증이 날수는 있는 상황아닐까요?
물론 그 상황에서 사장님꼐서 화를 내셨다면 어찌되었건 글쓴이님도 화가 났을거라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각자 주관적인 평을 남기는 공간이기는 하나
님이 먼저 잘못하신건 생각안하시고 본인의 행동은 정당화 시키기에만 급급하고
일방적으로 사장님이 나쁘다 여기 비추천이다 라는 글을 쓰시는건.. 참.....공감하기 힘들군요
날자보더™ 2012.08.10 02:38  
개인적인 감수성이 사람마다 다르고 특정 행동이 타인에게 폐가 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도 다르고.. 그렇네요.
저런 상황에서 기분 나빴다는 글에 옳다 그르다는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저라면 글쓴님 같이 느끼지 않았을테고 아니, 그 이전에 그런 질문을 그 시간에 하진 않았을 것 같다..그런 생각은 하게됩니다.
그렇다고 글쓴님이 이미 그리 행동하고 감정이 상했는데 그런 감정은 느껴선 안된다!하는게 무슨 소용있을까요?
다만 자유여행을 계획했다면 좀더 철저한 준비를 해서 당황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우리가 한인업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한국사람이 타지에서 고생하니 돕자라는 이유나 언제어디서나 나를 도와줄꺼다 라는 이유보다 로컬업체보다 저렴해서거나, 예약이나 언어사용 등이 편리해서이거나, 일처리가 합리적이고 정확해서가 아닐런지요? 그러므로 일처리 엉터리로 하거나 고객을 속이는 경우 등엔 철퇴를 맞아야하지만 나머지의 것들은 시시비비를 가린다는게 좀 그래요. 그래서 전 업소에서 나를 홀대했다 생각하거나 무뚝뚝해서 기분이 안좋았다는 그런 이야긴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제 기분상 그럴 수도 있고 제가 먼저 무례했을 수도 있고..그도저도 아니면 뭐 앞으로 다시는 안가면되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키다총각 2013.09.14 14:01  
날자보더님 수많은 뎃글중에 젤 공감되네요...ㅎ
나그네3 2012.08.10 14:30  
왕창부셔다부셔님이 택시 픽업이 7시인데.. 단지 택시비가 궁금하다고 픽업시간 전인 6시 30분에 전화한 것은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라 생각되며,  타이나라가 아무리 영업을 하는 입장이라지만 무조건 손님의 요구에 응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우처 한 장 판매해서 어느 정도의 이익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상대방에게 이익을 준 정도(?)만큼 요구하고, 여행사 입장에서는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감정이 격해서 접두사 "쳐"를 남발하거나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입 닫는게 좋겠다"는 댓글을 단 잉이님도  지켜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 D 여행사에서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미리 나가서 기다렸는데, 픽업시간인 7시가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가 7시 30분 경에  D 여행사 사장님에게 전화를 했었는데..유감스럽게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7시 50분경에 픽업을 받을 때 까지 혼자 맘 졸이면서 람부뜨리로드에서 기다린 것을 생각하면..

언제 태국에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사가 필요하다면 D 여행사와 타이나라 두 곳 모두 거래를 해보고 싶네요.  D 여행사는 처음 방문시에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태국을 다시 방문했을 때 좋은 일도 많았고, 타이나라는 한인업소 후기에 올라온 내용을 전부 읽어 봤는데 제 기준에는 합격이더군요.
 
한인업소에 거는 기대치를 조금 낮추세요. .
klimt82 2012.08.10 20:26  
당시 모든 정황 , 통화내용등 이 모든건 글쓴이와 타이나라 사장님 두분만이 아는 일이겠지요.
제3자의 입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봐져요.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타국에서의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정보를 나누고 얻어가는거 아니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여행사 사장님께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예전 일본자유여행을 했을때 관광지는 물론이고 일반 시내 지역에서도
일본어도 못하는 제가 어리버리하게 길을 묻고 교통편을 물어봐도 정말 하나같이 친절히 대답해주더군요. 심지어 비오는 날 자신의 가던길 반대방향인데도 저의 목적지까지 동행해준 분도 있었구요 .

그때의 저도 뭐 예의라는걸 차렸겠습니까. 마음은 급하고 예정된 시간에 목적지에 가야하니깐 다짜고짜 행인을 잡고 민폐를 끼친것이었겠죠.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친절히 대해주는 사람들을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전까지 일본에 대해 그닥 좋은 감정은 아니었는데 그 이후
여행을 다시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진 정보가 부족하거나 틀려도 안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일본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런 태도도 관광홍보의 일부 아니겠냐고 하더군요
순간 친절을 베품으로 그 이익이 당장은 나에게 보이거나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한사람 한사람이 다시 찾다보면 그게 얼마나 크겠냐며.
듣고 놀랐습니다 . 일반 시민들조차 그런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는게
좋은 의미로든 아니든  대단한것 같구요

하물며 여행사를 운영하시는 입장에서
고객의 상식이나 개념을 논하고 태도에 반응하기 이전에
당시 통화시 조금 더 유하게 대처 하셨다면 ,
그게 아니라면 그 이후 이 게시물에서 답글로 표하신 사장님의 입장을
고객의 잘못을 짚어주는데 급급한게 아니라
오해를 풀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이셨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네요.

모든걸 다 바랄수 없는거 아니냐 
여행사하는것도 다 영업이고 일 아니겠냐
고객이 상식이 없는거 아니냐
다른사람들은 우리 여행사에 대부분 만족한다
이렇게 말씀해버리시면 어쩔수야 없지만

그때 찰나의 감정 상하신걸 내비치셔서 한 고객의 컴플레인이 모든 예비여행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볼수있는 곳에 이렇게 게시되었고

그 이후 답글에서도 고객분을 지적하시는 입장을 보여주셨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의 잘잘못의 따짐을 떠나
제가 원하는 서비스를 찾는다면
아마 타이나라라는 업체는 제 여행시에는 제외할것 같네요.

그리고 리플로 태사랑 여행자들 사이에서
타지에 있는 한인업소에 거는 기대를 낮추는게 좋다는
결론을 보니 어딘가 모르게 좀 씁쓸하기도 하구요.
우째 2012.08.11 01:52  
자유여행을 하지 마세요 그냥
 자기가 자유여행 가기로 해놓고 계약서에 명시되 있지도 않은 정보를 달라고 새벽에 남한테 전화를 해서 민폐를 끼쳤으면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게시판에 똥글이나 날리고 있으니...

 계약서에 (아침 여섯시 반에 자는사람 꺠워서 전화하셔서 자잘한 정보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라고 써있습니까?

 누가봐도 상식밖의 일이네요.

 도대체 어디까지 서비스를 달라고 징징거릴껍니까? 타이나라에 전화하기전에 그냥 본인이 구글에 딱 검색해보세요 한번 택시비용 쑤완나폼까지

 이렇게 두단어만 치셨어도 되는데

 왜 자유여행 오셔놓고 여행사가 무슨 가이드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해달라고 징징거리십니까?

 다른나라사람이 운영하는 여행사 이용하셨으면 정말 기절하셨겠네요 

한심하시네요 정말
죽림산방 2012.08.11 23:55  
100번 찬성
나이키운동화 2012.08.12 11:28  
왕창부셔...님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왔고
그날 타이나라 사장님과 왕창부셔님이 통화하는 모습을 바로 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오래간만에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3박5일이라 짧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즐거웠고 태국에 도착해서 태국의 모든것에 홀딱 반해 "알 럽 태국"을 입에 달며 조만간 시간내어 다시 꼭 오자고 약속에 약속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과 통화하기 바로전까지 말입니다!
그런데 사장님의 말 한마디에 우리 5명의 태국 마지막날 여행은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뭐라고 말하시든 저희는 그때 전화해야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니 전화를 했겠지요.

그냥 일찍 전화하것에 대해 화를 내셨다면 이렇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사과도 했구요.
죄송하다고...
하지만 사장님의 태도와 부모님까지 들먹이며 하신 얘기등으로 저희를 대신해 전화를 했던 당사자는 물론이고 저희 모두는 그 날 하루를 날려먹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여행사에 불만을 가진 사람은 고객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게시판이 이렇게 난리가 나는데도 자신은 잘못없다며 방관만하시는 이런태도도 책임자로서 해야할 행동은 아니라고봅니다. 보기좋지 않습니다.
죽림산방 2012.08.13 13:16  
여기 대부분의 글이 6시반에 전화를 한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꼭 전화를 해야햇던 상황이라는데 그게 너무 궁금하네요.ㅎㅎㅎ
세상만사 2015.05.26 07:37  
원글을 보고 약간 흥분하려고 했었는데,
일행이 5명이나 되면서

이른 아침 시간에 피컵업무로 바쁘게 돌아가야 하는 현지여행사 사장을 붙들고 파우처 안내문 무시하고-인터넷에서 간략하게 검색할 수 있는 그날 오후 택시요금을 물어보느라 남의 시간 쓰게 만들었다 이거지요?

그리고 5명의 하루를 망쳐? 다 똑 같은 수준으로 짐작되는군.
단하나 2012.08.12 14:07  
이 일로인해 이제 한인 여행사들도 근무시간 외에는 절대 전화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안좋은 소리를 듣던 잘 넘기던 급할 때 잘 이용하던 사람들 많습니다.

차라리 안받았으면 아무일도 없었을테니까요. 

어찌되었든 잘못한 당사자가 참아야 하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이런일로 하루를 날리고 이런글 (글마다 쳐 라는 말 적을정도로 분노하신다면) 적으시는거 보면 윗분 말대로 자유여행 하지 말아야 할 성격이신듯 합니다.  자유여행하다보면 이 상황보다 더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자주 생기는데 그때마다 더 크게 어디다가 화를 내실텐데 매번 어쩌시려는지요.

24시간 담당 전담 가이드(전화든 직접이든)를 붙이시던가 가이드가 상주하는 패키지 여행이 어울려 보입니다.
은하수정원 2012.08.12 18:05  
우리가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도 이렇게 서로 마음이 상할 수 있겠구나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말한마디로 천냥빚 갚을 수 있다는 말이 마음으로 와 닿습니다.  저는 태국여행하면서 한인여행사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한인 여행사 덕분으로 태국 만큼은 (힘들게 하는 패키지 전혀 하지 이용하지 않고) 멋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 전화의 활성화로 서울에서 태국으로 직접 문의전화 하기도 합니다. 태국과 2시간 차이를 고려하여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전화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급한 일이 있으면  늦거나 이른 시간에 부득이하게 전화를 드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여행자 입장에서는 여행사에(상대방도 개인생활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 먼저 죄송하다고 정중히 인사드리고 문의를 하면 서로 맘 상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인여행사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타국에서 여행자의 막막한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해주시고 힘드시지만 저희 여행자들 잘 부탁드립니다. 우린 기계가 아니고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서로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마음을 조금만 더 갖기를 바랍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08.13 13:04  
저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운영하는데..
매장 명함에는 제 핸드폰 번호는 기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벽에 폰을 분실했다, 고장났다, 물에 빠트렸다는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입니다..
그래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 폰 번호를 오픈하지 않습니다..

몇달 전, 어떤분이 폰을 구입하면서, 자동이체 계좌를 문자로 보내주기로 해서
부득이하게 제 폰 번호를 알려 드렸습니다..

며칠 후...
퇴근후 집에서 쉬고있는데 22시경..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그분이었습니다..
매장에 왜 전화를 안받냐고 화를 내시더니..
친구가 문자를 보냈는데 안들어 온다고 폰 고장난거 같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혹시 스팸함에 와 있는지 모르니 확인해 보시고.. 내일 연락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음날, 스팸으로 등록된 친구분 전화번호를 해제하는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다가..
어느날 아침7시경 전화가 오더군요.. 알림인줄 알고 무심코 무음을 눌렀는데..
또 울리길래 폰을 보니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들어오더군요..

다짜고짜 화를 내면서 급해 죽겠는데 왜 전화를 안받냐고 호통을 치시더니...
지금 공항이고.. 중국에 출장을 가는데 자동로밍 어떻게 하면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현지 도착해서 전원 껐다가 켜라고 안내드렸습니다..

며칠후.. 중국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국제전화가 오더군요..

중국에 가있는 후배인줄 알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이더군요...

울나라 심카드를 제거하고, 중국 현지 심카드를 넣었는데..
갑자기 통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인을 모르겠다..중국심카드 구입한곳에 문의해보라고 했습니다...

불친절하다고 짜증 내시더군요.. 제대로 된 답을 안 해 주신다고..
통신사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겠다고 하시더군요..
넣으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넣었습니다..
고객센터에서 전화 왔더군요.. 해외로밍 관련으로 상담을 불친절하게 했다고,..

그래서 답변했습니다..
해외로밍이 아니고, 현지 심카드를 넣어 사용하다가, 통화가 안된다고..해결책에 대한 문의였다..
내가 모르는 분야였다..
그리고 국제전화 수신자 부담이었다.. 전화 문의 시간이 한국시간으로 밤11시였다..
나그네3 2012.08.14 11:48  
그런 진상은 수신 거부 설정하세요.

고객도 고객 나름이죠..
캐절정꽃미남 2012.08.13 23:30  
글쓴 사람이 정말 이해되지 않는 1人.....
그렇게 환대를 받고 싶었다면 자유여행보다는 하나투어를 이용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상식과 룰이라는게 있지만 국내에선 그래도 인심이라는 미명하에 장사하는 사람들이 간,쓸개 다 내어놓고 손님들 상대하죠.
하지만 외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대우 받기를 원하시나요?
그럼 당신은 진상이 되는 겁니다.
우성사랑 2012.08.14 12:49  
자기가 행동한 만큼 대접 받는게 아닐까요.
타이생각 2012.08.14 15:01  
저도 타이나라 사장에게 한표 입니다. 요새는 안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상당수가 특히 젊은 사람들은 서비스 업체에 대해서는 무제한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 있습니다. 위에 통신사 대리점 하시는분 같은 케이스가 비일비재 합니다.  타이나라 젊은 사장님 어떨때는 미안할정도로 업무처리를 꼼꼼히 잘 해주던데...영업외 시간에 전화하는 -심야, 새벽시간-경우는 어떤 사유라도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도 단잠을 자야하는 사생활의 시간인데 침해를 하셨군요. 외국에 나가서 사는 한인업소 사장들 철인 아닙니다. 첫새벽에 전화하고 따지는 그 사람과 그를 두둔하는 그 일행들 행동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행복은늘내옆에 2012.08.15 23:25  
저도 자유여행을 하면서 한인 여행사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인업소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분 나빴던 것이 가끔 손님이 아닌 '아는 동생' 취급을 할 때였어요.  한인업소가 아무래도 한국인의 '정'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지 그런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나빴지만 어려서인지 제대로 대응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인업소를 이용할 때 '과도한 친절+동생 취급'을 하지 않는 곳을 선택합니다. 대신 저도 한인 업소이기 때문에 현지여행사보다 더 많은 친절을 바라지 않습니다.  한인업소에서의 서비스가 업무에 관한 것이고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새벽에 전화를 해서 일일투어와 관련되지 않은 질문을 한 자체가 조금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도 회사에서 내 업무와 관련된 일 때문에 새벽에 급하게 전화한다면 아무 말 하지 못하지만 내 업무와 관련된 일도 아닌데 그 시간에 전화하면 짜증이 나지 않을까요? 타이나라 사장님이 하는 여행사 일도 결국은 '직업'일 뿐인데 가능하면 업무시간 외에 문의 전화는 삼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이뺀라이나쿠압 2012.08.16 02:43  
타이나라 장사할 줄 모르네 ㅋㅋ
여기 소문내야겠다 ㅋㅋㅋ
손님이 왕이고, 여행사 하려면 다 참아야 해요 ㅋㅋ
마인드가 잘못되었네 여기
손님이 잘못했던 것 같긴 한데 마인드가 이상해..
사장님 걍 옷장사 하시죠? ㅋㅋ
맨솔주세요 2012.08.16 11:40  
저역시 쌩판 모르는 3자이지만...비아냥거림..너무 거북하네요...
문자 2012.08.16 11:46  
혼자 왕 하세요.
단하나 2012.08.16 11:52  
이건 뭐....
철이 없으신건지.

손님이 머가 왕이고 다 참아야 하는건지..
이러니 진상들이 늘어나죠
나그네3 2012.08.16 16:04  
폭염에 더위 먹은 것 같은데..정신차리세요.

사람이 다 사람이 아니듯이

고객도 다 고객이 아닙니다.
옙베베 2012.09.15 23:40  
한국에서 돈쓰면서 사길 바랍니다..

세상 어느 나라에도 손님은 왕이다란 말은 없습니다.

내가 지불한만큼의 서비스..

그게 맞는거 아닙니까..

공짜바라는 근성 한국에서나 갖고 사세요.
멜로우 2012.08.17 07:49  
태국여행 자주 가는 편인데요.
 처음에는 타한인여행사에서 투어와 호텔을 다 예약했는데... 타이나라 생긴이후로 타이나라 통해서 간간히 투어와 기차표 예약만 하거든요
( 사실 저는 타이나라에 절대 돈대는 고객이 아니에요. 질문 할꺼만 잔뜩 들고가서 도움 요청하고
남부 바닷가 내려가기건에 공짜로 짐 맡기고 핸드폰 무료로 렌탈만 하는...)

저번 여행땐 외국 인터넷 사이트로 미리 다 결재를 해논 상태라서
투어고 호텔이고 버스표 타이나라에서 결재한거 아무것도 없었는데
늘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저는 참 타이나라 사장님 인상이 좋아요.


적어도 저는 위급한 상황이 아닌..  택시비 얼마냐고 구글이나 태사랑  검색만 해도 알수있는 정보를 듣자고 새벽 6시반에 전화하는 개념없는 짓을 안해서인지 타이나라 여행사에서 제공해주는 모든 정보에 굉장히 고맙웠었구요.
사장님이 잘 모르는 부분에 관해서는 솔직하게 자신도 모른다고 말해주시는 부분에서 오히려 신뢰가 됬구요.
저처럼 돈안쓰고 정보만 쏙쏙 빼내어가는 자유 배낭 여행족한테도
짜증한번 안내고 정확한 정보 주시거든요.

그래서 이글안에서는 저는 전적으로 타이나라 응원하고 싶네요.

제가 겪어본 봐로선 타이나라 바르고 정직한 여행삽니다.
물우에비친달 2012.08.17 20:30  
상식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특정업체에 대한 고발 글'을 쓰셔야 동감이 될텐데요....님은 실패!
타이홀릭ㅠ 2012.08.18 16:01  
양측 다 속상하시겠네요..
글 쓰신 분은 이렇게 디스해서나마 분이 좀 풀리시겠지만
그 후폭풍 맞을 타이나라 여행사는 타격 제법 크겠는걸요..
앞으로 타이나라 여행사 이용하실 여행자분들이 이 글을 잣대삼아 결정하실까
염려스럽네요..
타이나라 사장님 성품은 한번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아실터인데..
좋은인연으로 2012.08.19 14:16  
이 게시판은 좋은글만 올리는곳인가요 아니면 아니고 자기주관에 맞게 글을쓸수있느공간아닌지요
타이나라사장님을옹호글과 글쓴이의 주관다 모두다 올타고는 볼수없지만 모두똑같다
이런공간을 없애버리면좋겠슴니다
요술왕자님 이공간 정리해주세요
싸움에 공간이 되어버렸네요 마음이 착찹함니다
아무튼 서로 화회하시고 좋은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야12 2012.08.20 07:32  
교포분이신가요?? 맞춤법이 허덜덜 하네요... 문법도 이상하고...
그리고 옹호글이나 비판글에 상관없이 댓글다는 게 문제인가요?? 댓글이 있기에 우리 여행객들은 더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만일 달랑 이글만 있었다면 타이나라 여행사가 문제있다고 생각한 여행객들이 있겠지만 댓글을 통해 글쓴 사람의 문제를 알게 되는 사람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 취향에 안 맞다고 게시글의 존폐 자체를 운운하는 글을 쓰시기 전에 맞춤법부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LINN 2012.08.21 14:01  
글을 읽어보니 왠지 청도 냄시가 솔솔~
단하나 2012.08.21 14:15  
글이 진짜 한국사람 글이 아니군요..
의심됨..
루시짱 2012.08.21 10:00  
긴급한 용무도 아닌데 새벽 6시30분에 전화걸어 택시비얼마냐고 물어보셨다고하셨는데.......이건 예의가 아닌 것같네여.......상식적으로 왜 이런글을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되네여.....
칼멘토 2012.08.21 17:44  
글의 요지에서는 조금 벗어 나지만 제가 느낀 타이나라여행사 사장님은 딱히 정이 많이 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일처리나 여행자 또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는 성실하고 진정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 또한 돈 않되는 여행자라 정보나 얻고 짐이나 맡기지만 사장님의 마인드가 아주 좋게 느껴 졌습니다.
H.K 2012.08.22 20:48  
타이나라 사장님께서 쿨하게 마무리 지어주시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을가 싶네요.
이재팔 2012.08.23 12:02  
새벽 6시건 .... 2-3 시건.... 무쟈게 짜증나겠지만  심호흡 한번 하신후 잘 처리해 드릴께요
 
 했으면  완존 감동대박 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
손님^^ 2012.08.23 12:49  
제 생각에도 글 쓰신분이 좀 너무 하신거 같은데요.
새벽 여섯시 반에 택시비가 얼만지는 누가 봐도 그다지 급한 일은 아니였던듯 해요.
묵었던 숙소에 물어보셨어도 되었을꺼 같구요.
왕꿈 2012.08.25 21:23  
제가 봤을땐 두분다 잘못했긴하지만 타이나라 사장님이 더 잘못했습니다.
어떤부분이냐면 전화 용무 끝난후 <제가 택시비 1300바트란 말 듣고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니.. 왜 이른 아침부터 전화하셨어요?  바우처는 읽어보았나요? >
이부분이 타이나라 사장님이 싸우자는 소리죠..
단적인예로 식당에서 애들이 뛰어다닙니다. 식당사장이 손님 애들좀.. 조용히..... 부탁할게요랑.
손님 식당에서 애들 뛰어다니면 안돼는거 몰라요?
이런느낌일듯 하네요.
다른예로 쇼핑몰 시간이 10시~6시까지 명시되어있지만 홈페이지에 사장 전화번호가 있거나
착신했을경우 6시이후에 전화가 안올까요??? 영업시간후 새벽에도 전화가 와요..
옷에대에 물어보겠죠.. 그럼 대답해줍니다 쇼핑몰사장은 근데 전화 끊을라하는데
쇼핑몰사장이 저기요 홈페이지에 영업시간 안봤어요?? 왜 영업시간 이후에 전화합니까?
이러면 참 기분좋게 일이 풀릴까요?? 손님이 아 제가 죄송합니다 정말 몰랐네요 예의에 어긋난행동 다시한번 사과합니다.. 참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여행가면 눈탱이 맞지않을까하는 심정으로 글쓴이님이 전화하신거같은데...
여기 글쓴분들 새벽 6시 반이든간에 해외여행 첨나가면 완전 아이가 됩니다..
타이나라 사장님이 짜증내시는거보니깐  한두번 그시간때 전화오는게 아닌거같은데 맞나요??
그러면 타이나라 사장님이 그만큼 잘못하시고 있다는거죠...다른 대책을 마련해야겠죠?핸드폰 일적인거랑 사생활이랑 두대를 사용하면서 일적인것은 영업시간외에 꺼두십시오.
그럼해결될거같네요 저도 그렇게 하고있으니깐요
혹시 처음 그시간에 전화왔나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나요???
서비스업이면 아예 손님을 받지 말던가 받았으면 더러워도 앞에서는 깔끔하게하고
혼자 욕하던 친구랑 욕하든 술안주삼던 하셔야지요..
돌리스 2012.08.26 19:56  
글쓴분도 납득이 조금은 안가지만 그래도 여행하면서 극히 상식적인것도 모를때가 있느것 같


 아요,,, 그냥 친철하게  답변해주셨으면 아마  평생기억에 남을텐데요,,,조금은 아쉽네요...


저는 타이나라사장님이 조금만 너그러이 대응했으면 참 좋았을것을 하는  마음도 드네요 ㅜ.ㅜ
도라에망 2012.10.07 21:34  
자는 시간에 전화를 하다니 ㅎㅎ
도라에망 2012.10.07 21:36  
우리 한인사장님들 까딸스러운 웽자 상대한다고 고생합니다.
Stephanie216 2012.11.19 04:20  
진짜 자유여행 마인드는 아닌 것 같네요.  타이나라사장님 좀 속상하시겠지만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ㅠ 저는 진짜 잘해 주셔서 늘 감사해요~
토미노시스 2013.02.03 12:20  
태국갈때마다 타이나라 이용하는데
언제나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하다고 느끼고있었는데 이게 무슨;;;;;;
글쓴분은 자유여행말고 패키지여행만 다녀야할거같네여
그리고 택시비를 왜 여행사에 그 시간에 물어봅니까;;;
여행사가 택시비 알려주는곳도 아니고..
태사랑이니 지식인 이용하세요
거의그녀 2013.02.25 13:12  
저도 타이나라 이용해본사람인데 아주 괜찮은분이던요
사소한 질문들도 성의있게 알려주시고..
친절하시던대요
여행상품설명도그랬지만 이른아침에 암파와가는 버스타고 기다리는데
일일이 인사하며 응대해주는모습도...
전 갈때마다이용했는데 늘 같은모습이라 좋았어요
록하트 2013.07.07 16:23  
하하 그깟 택시값 물어볼려고 아무렇지도 않게 6시30분에 전화해놓고 화낸다고 컴플레인 거는 고객이며..... 고객이 새벽에 전화 했다고 화내는 사장(글쓴이 글에 따른)이며.. 둘다 똑같은데요? 쯧쯧쯧
포도나무73 2013.09.14 15:59  
아수라가 따로 없네요. 싫으신 분은 이용하지 않으심 그만. 이번엔 더더욱 타이나라 이용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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