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나라
깨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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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12:56
7월17~20일 방콕 방문
16일 급하게 17~18 트루시암 예약하고 방콕 방문
17일 자정넘어 숙소 드가고 18일 점심때 카오산에 갔습니다
지도도 없었고 정보도 별로 없었구요
그냥 숙소를 예약해주신거 말고는 뭐 그냥...여튼 무작정 어렵게어렵게 찾아갔어요
다른분들도 카오산 가시려면 미리 지도를 가지고 가시길 바래요
저는 몇시간동안 마구마구 헤매다 찾아갔거든요
음...
더운 와중에 타이나라를 찾아가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사장님이 좀 젊으세요~
마구마구 막 친절하시진 않지만 물어보는 질문에 조곤조곤 대답해주십니다
뻥도 없고, 불리거나 빼거나 하는것도 없이 설명이 깔끔해요
참고로 저는 20일 캄보디아로 넘어가야했거든요 잡스럽게 들은 소문만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는데
사장님 말씀대로 그냥 카지노 버스타고 무탈하게 캄보디아로 넘어갔습니다
방콕 이틀 일정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사장님 추전으로 "시암 니라밋쇼" 좋은자리에서 잘 봤습니다
수상시장 코스는 숙박예약으로 할인해서 다녀왔구요
19일에 잠깐 들렀는데 아무것도 못 드리고 온게 맘에 걸리네요
어려운일 있으면 타이나라에 가보시는것도 좋을 듯해요
타이나라 덕분에 방콕에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