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아일랜드스토리 (구 코끼리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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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 아일랜드스토리 (구 코끼리여행사)

가야징 4 5415
 
업체 선전 아닙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너무 고마운 일을 겪어서 그 내용을 적습니다.

 

3/15  꼬창 카*리조트  7/15-20 (5) 구관 씨뷰 디럭스빌딩을 예약 하고 입금 합니다.

3/30  항공편 예약 및 입금

4월 초 파타야 경유로 결정하고 호텔 예약 및 기타 예약으로 여름 휴가 준비 종료.

 

 

7/11경 출발 3일 앞두고 한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 *리조트에서 공사 지연되고 있는 빌라와 함께 디럭스빌딩 전체를 폐쇄하고 리모델링 할 것 이라고

신규 예약 및 기존 투숙객은 내보냈고, 저희만 남았는데 손님한테는 얘기 하지 말라.

오면 우리가 알아서 신관에 업그래이드 하겠다" 라고 통보를 받았다고 하십니다.

 

출발 3일 남겨 놓고 카*리조트의 처사가 너무 황당 합니다.

아일랜드스토리에서도 상당히 남감해 하시면서 그래도 자기들은 그럴 수 없다고 손님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리조트에 제동을 걸어 놓고 전화를 하셨답니다.

 

또한 카*쪽에 다 말하길 그 손님은 4개월 전에 입금 다했고 호텔 컨펌까지 다 해놓고

몇일 남기고 이런 경우는 없다 라고, 환불을 원하면 환불을 해야 할 것 이고,

투숙을 원하면 최대한의 배려를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따지셨답니다.

 

그냥 호텔측에 업그래이드 일임해버리거나, 호텔측 말대로 모른 척 해도 그만인 것을

꼬창 찾은 여행객들. 사실 뜨내기 손님들 이나 다름 없는데도 불구 하고 고객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고,

급기야는 사장님이 호텔 탑메니저 찾아가셔서 룸타입 두어개를 잡아 놓고

전화까지 해서 정하도록 해주시더군요.

 

잠시나마 어떻게 스케쥴을 다시 짜고, 해약하면 지역으로 가야 되나 고민 하는데 

하도 날짜가 촉박하다보니 그냥 멍 해지더군요.

그렇다고 휴가기간을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결국 저희는 호텔측과는 언쟁 한번 없이 생각치도 못한 대만족을 얻었습니다.

투숙 당일에는 호텔에 미리 전화해서 재확인까지 하셨더군요.

 

저희가 특별해서 이거나어떤 인연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말씀이 근래에 한국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고 아일랜드스토리를 믿고 맞기시는거라

만족 못 시킬 수도 있지만 매사 할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 보려 한다고 하시더군요.

 

비수기라 손님 확보 차원도 아니었습니다.

투숙기간 동안 러시안, 유럽인, 중국인까지 화이트샌드비치에 여행객이 상당 했었고

실제로 제가 있는 동안 상당수 한국분들을 보았고,  *리조트도 그날밤 이스라엘 80명인가 밀려 들어왔고,

심지어 쿠키리조트는 단체 들어왔다고 기존 예약자를 타호텔로 돌려 버리기도 했더군요.

 

다소 비싼지 안비싼지는 심도 있게 비교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서 이용했는데

이 정도로 성심성의것 응대해 줄지는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방콕의 만****, ***, ****, **  몇군데 이용해 봤지만, 중복 이용 여행사도 기억도 못하는 판에

처음 가본곳의 처음 이용한 여행사에서 겪은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업그래이드의 만족 때문 보단 여행사의 대응과 업무 처리에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들 여행들 하시니 여행사 행태들 아실겁니다.

잘 해주는 여행사도 있고, 입금하면 끝인 여행사도 있고요 ...

 

이번에 새삼 느낀 것이지만  멀리 갈 수록,

적당한 가격 이라면 믿음이 가는 여행사가  최선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만일 아** 예약 이었다면 연락이나 왔을까요?

 

꼬창에 가실때 이 여행사를 이용하시라는 것 아닙니다.

각자의  여행 성향, 상황 등등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고 결정 하실 일인데  어찌 그럴수 있겠습니까.

다만 여러모로 판단 하시라고 제가 겪었던 일을 올렸습니다.

 

 
4 Comments
울산울주 2012.07.22 21:20  
젊은 사장님이 리조트등 사업도 크게 하시고
현지 태국인들한테도 덕망이 높더군요.
칭찬받을 만 하신 분입니다.
필리핀 2012.07.23 06:25  
꼬창 아일랜드스토리... 저도 꼬창 갈 때마다 이용하는 곳인데...
참 친절하고 서비스가 굿입니다요~~~ ^^*
잎새 2012.07.29 16:54  
비슷한 경험 하나 더요

5월 중순에 아일랜드여행사를 통해서 코창 현지 호핑투어를 예약했는데

아침에 호텔로 픽엎 오기로한  호핑투어업체 현지인 기사가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한게

어찌된영문인지 잘못 전달되서 ㅡ기다리다가 제가 없다고 하면서 그냥 가버리는일이 발생~!

 아일랜드 여행사 출근하기도 전인 시간이라 연락이 안될꺼라고 생각하고 20여분간 기다리다

30분쯤 지난후에 전화통화 연결

깜짝놀래서 급히,수배를 해서 이미 떠난 롯트는 냅뚜고 따로 승용차를 호텔로 보내와서 별도로

저는 택시타고 40분정도 떨어진거리의 선착장까지 무사히,도착 시켜준 ,,

당연히 해야 할일이라고  여행사측에서 말은 했지만 그래도 혼자서 뚝 떨어져서  기다리는 순간



하루 망쳤구나,그생각뿐이었지요  하지만 아일랜드 스토리 여행사 측에서 성의 있게 대처를 해

코창 호핑 투어  잼나게 보냈다는,,

참 ㅡ코창에 한인 여행사는 아일랜드 여행사 딱 하나뿐 이랍니다 (꼬끼리식당같이 운영)

식당메뉴도 여러님들이 호평햇던거처럼 저도 맛나게 일부러 찾아가서 맛 봤답니다
카드노예 2015.05.02 13:48  
꼬창 다이빙티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다이빙 샾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 해 주실수는 없는지요

저는 획일적이고 균일적인 한인 업소 보다는 로컬샾을 원 합니다

다이빙 라이센스는 인스트럭터 이고 강사 래벨 입니다
필리핀 위주로 다이빙 투어 진행을 하다가 태국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재가 궁금한것은
1 다이빙1회 요금과

2다이빙 장비 랜트 요금채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다이빙 업계가  많이 폐쇠적이라 그런 예빈한 점에 대해서는 공유가 되질 않으네요

패디 마스터 이구요  ssi 강사 입니다

저의 메일은 kor79401@naver.com  입니다

현지 연락처나 페이스북 아이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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