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유
포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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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00:48
아래쪽에도 후기 글이 있네요...
스쿰윗로드의 통로bts 바로 앞입니다.
우선 bts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로 갈 땐 2번 출구로 나와서 몇 미터만 걸으면 바로 숙소...
타러 갈땐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 바로 오른쪽을 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로 편하게.....
특히나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완전 만족...^^;
통로나 에까마이 쪽에 클럽도 많고 바도 많습니다.(가본 곳은 비록 1 곳 뿐이지만...)
여행객이 자주 이용하는 헬스랜드도 근처에 있습니다.
특히 헬스랜드는 아속점은 예약하지 않고는 정말 이용하기 힘들지만 에까마이는 좀더 나은 형편입니다.
예전엔 현지인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관광객들이 에까마이점에도 많이 오더군요...
3월 프리디호스텔이라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과 비교해서 가격도 싸고 시설등 완전 만족입니다.
현지인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는 1인실 800밧인데 비해 드림포유는 700밧으로 더 저렴하고...
개인 샤워시설 유무에서도 시설 차이나고...
방 조명에서도 차이가 나더라구요...(솔직히 드림포유도 방안이 아주 밝은 편은 아니지만 다른 곳 대비...좀더 나은듯 합니다.)
택시타고 올때 태국말 안되도 쉽게 올 수 있습니다.
그냥 통로 bts 만 말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호텔에서 묵었었지만 솔직히 호텔이 더 좋은점은 시설면에서 좀더 낫다라는 정도여서...
이제는 드림포유를 애용합니다.
수시로 예약날짜를 바꿔도 짜증한번 안내는 친절한 쥔장도 있구요...
070인터넷 전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무료로 컴퓨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장점이 훨씬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는 최대 단점은 tv 한국채널이 한 개도 없다는 것...ㅜㅜ
오랜기간 묵을 땐 뉴스라도 너무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ㅋ
또 하나의 단점은 방음이 좋지 않다는 것...
새벽에 돌아오는 사람들의 높은 말소리가 다 들려서 잠자리가 가끔씩 불편 하다는 것...
사실 이 부분은 복도에서 늦은 시간에 떠드는 사람들의 개념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