큭~! 그만좀 해 동대문 김치국수 타령! (당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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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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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그만좀 해 동대문 김치국수 타령! (당빠^^)

걸산(杰山) 7 2725

님의 주장에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다만 님께서 말하는 '타령'은

꼭 '불평'만이 해당 되어서는 편향적일 것이고

'타령'이라 하면

1. 지나친 '칭찬'으로 남들을 잘 못 이끌 수도 있어
순진한 사람 덤테기 씌우고 열 받게 만들기도 하는 것과 함께,

2. 지나친 '불평'으로
남의 장사를 방해하려는 것

모두를 포함해야 할 겁니다.

지금까지는 과연
지나친 '칭찬'과 '불평' 가운데
어느 '타령'이 지나치게 과했을까요???

무엇보다 젤 중요한 건 중용과 균형이겠지요.
목적의식을 가진 어느 한 쪽만의 주장이 난무하는 걸 방지하고,
칭찬이건 불평이건 사실에 입각한 다양한 의견의 존재까지
막으려는 수단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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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음식맛 타령 그만 합시다!

맛이라는게 원래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른데
맛있네, 맛이 없네 싸우지 말고
맛있는 사람은 계속 동대문 단골 하시고,
맛없는 사람은 동대문에서 안먹으면 돼는거고,
저처럼 이런 싸움에 호기심이 동한 사람은
나중에 기회돼면 한번 가서 직접 체험해 보면
돼는것 아니겠습니까?????

모두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신분들 같은데... 최소한
미성년은 모두 지나신 분 들 이겠죠? 이게 뭡니까?

과하게 비난 하시는분, 과하게 옹호 하시는분 모두
이미 본인들의 목적을 상실하셨다는걸 못 느끼십니까?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그려.

무릇 여행자라면 지금까지 내가 알던 세상, 내가 알던 사람,
내가 믿고있는 가치관과 상식등이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과 부딪치며 변화하고 진화하고, 나와 다른것에
대한 이해심과 아량이 늘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 네 그렇습니다! 밑에 하씹하씹님의 말씀처럼, 단순히 맛의
문제가 아니라 쥔장과의 개인적인 원한의 문제라면, 모두
장외로 나가셔 이해관계 당사자들끼리 맞장 뜨시기 바랍니다. ^.^

7 Comments
작은로마 2006.10.03 00:43  
  지금까지는 과연
지나친 '칭찬'과 '불평' 가운데
어느 '타령'이 지나치게 과했을까요???

라는건 '과도하게 칭찬을 받는 업체가 있다' 라는데 Fact 인건데..
그래서.. 숨겨진 메세지는..
'나는 정의로운 사람이니 내 기준에 과도하게 칭찬을 하는 것은 막아야 겠다.'
인건지..
'과도하게 칭찬을 받아 장사가 너무 잘 되는 것을 보니 배가아프다'
인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업체가 과도하게 칭찬을 받아서 '자신은 어떻게 느끼는지'를 말하시는 편이 훨씬 대화가 잘 될거 같습니다.
체게발 2006.10.03 02:26  
  걸산인지 걸상인지 이아저씨 진짜 말많다.
비겐 2006.10.03 06:07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제가올린글들도 태사랑에 꽤있습니다...예전에 환 이라는 아이디 사용했었죠...저도 김치말이 국수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하지만 김치찌게랑 불고기덮밥은 맛있더군요...저도 70평정도되는 음식점을 부산에서 5년동안 운영했었는데 음식한가지가 불만이라고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는건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음식점 주인이랑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분이 아니라면 영업에 지장을 줄수있는 이런글을 게시판에 올리는건 바람직한 행동이 아닌것같습니다...걸산님글들을 공감하면서 읽은것도많은데 이런글읽고나니 갑자기 투덜이스머프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항상 불만만 가지시지 마시고 그럴려니하고 생각하세요..그런데 정말 맛있는 한국음식점이 카오산에 언제 생길까요? 걸산님이 한번해보세요..음식장사가 얼마나힘든지...별별사람 다있습니다...전 카오산가면 동대문보다는 다리건너 째허이 중국집을 자주갑니다...값도싸고 맛도있고 한국에서 비싼 태국음식 실컷먹을수있어서 좋더군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10.03 12:54  
  진짜 피곤하네요... 그렇게 따지면서 어떻게 사는지. 사람 사는 세상 다 유두리있게 사는 거지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고. 뭐 강제로 사먹이는 것도 아닌데... 어휴 피곤해..
요나단 2006.10.03 18:07  
  그러게나 말입니다. 대체 호텔급의 최고 음식을 찾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입맛에 맞으면 맛있구나. 안 맞으면 별로구나. 하면 될거를...대체 그 국수 맛에 무슨 원한이 그렇게 많다고 이 쌩~난리를 피는건지..쯧.
푸른딸기 2006.10.03 22:26  
  걸산님 지겹습니다,,그만하시지요,
여우야여우야 2006.10.04 17:47  
  걸산님 빙빙 돌리지 말고 대체 하고싶은 말이 뭔지 말해바여. 동대문이 당신한테 어떻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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