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네
솔롱거스
5
4548
2012.03.26 14:07
앞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현재 50대 중반의 나이로 많은 자유여행을 다녔고 2005년도에는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며 미소네에 잠시 묵은 바 있습니다. 제가 머무는 동안 사장님과 치앙마이 대학교 호수가도 산책을 하고, 도이수텝에도 같이 다녀왔던 인연으로 몇일 전 저희 부산 친구 5명이 치앙마이 트랙킹을 간다기에 미소네를 적극 추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올리신 글을 읽고 혹시나 제가 추천한 한인숙소인 미소네에 머물고 있는 친구들이 불편한 점은 없나 싶어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다행히 부산 친구들은 아주 만족해 하고 있더군요. 그러면서 의사소통도 쉽고 사모님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있다면서 이런 낯선 곳에 한인 숙소가 있어 한식을 먹으며 여행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가격의 문제는 서비스에 따라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이면 최소한 그런 부문에 대해 본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 한인숙소에 그 정도 프레미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오히려 좋은 숙소를 추천해 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해오며 휴가철이면 라오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지역의 자유여행을 해보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사람마다 묵는 숙소나 음식에 따라 느낌도 다르고, 한인 업소에 대한 기대감도 다르고, 더우기 언어 소통이 편치 않은 곳을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종 종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소 비싸드라도 한인 숙소에서 커피나 인터넷을 즐기며 느끼는 편안함을 단순히 가격만으로 계산할 수 없잖습니까. 제가 미소네에 묵는 동안에도 치앙라이와 치앙마이 트랙킹을했지만 여행사마다 가격이 달랐고, 누구도 그것을 문제 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여행사에서 주는 가격은 마진을 알아서 정하는 Negociation 가격이기 때문에 사전에 취득한 정보를 가지고 적정가격을 타협해서 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렇찮습니까? 커피 하나만 해도 장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바우처 끊어 가는 숙박비도 여행사마다 다른 것이 현실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여행을 하기전에 충분한 정보 수집을 통해 적정가격을 고려해 판단하는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준비없이 떠난 여행에서 가격불문 잠자리가 없어 헤매인 적도 있엇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만으로도 고마웠던 적이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드라도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에 앞서 서로의 이해를 구하고 조언을 얻는 것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쓴 충고가 한인업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오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한인업소들에게 상처로 올 수도 있는 만큼 자유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이해의 폭을 넓히며 스스로 성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공개된 게시판에 일방적인 피해 글을 올려 문제가 되었던 한국에서의 몇 몇 일들을 상기해 보면서 우리 네티즌들도 균형감있는 글을 올려주길 당부하며 몇자 적어 봅니다.
그런데 앞서 올리신 글을 읽고 혹시나 제가 추천한 한인숙소인 미소네에 머물고 있는 친구들이 불편한 점은 없나 싶어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다행히 부산 친구들은 아주 만족해 하고 있더군요. 그러면서 의사소통도 쉽고 사모님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있다면서 이런 낯선 곳에 한인 숙소가 있어 한식을 먹으며 여행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가격의 문제는 서비스에 따라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이면 최소한 그런 부문에 대해 본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 한인숙소에 그 정도 프레미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오히려 좋은 숙소를 추천해 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해오며 휴가철이면 라오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지역의 자유여행을 해보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사람마다 묵는 숙소나 음식에 따라 느낌도 다르고, 한인 업소에 대한 기대감도 다르고, 더우기 언어 소통이 편치 않은 곳을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종 종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소 비싸드라도 한인 숙소에서 커피나 인터넷을 즐기며 느끼는 편안함을 단순히 가격만으로 계산할 수 없잖습니까. 제가 미소네에 묵는 동안에도 치앙라이와 치앙마이 트랙킹을했지만 여행사마다 가격이 달랐고, 누구도 그것을 문제 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여행사에서 주는 가격은 마진을 알아서 정하는 Negociation 가격이기 때문에 사전에 취득한 정보를 가지고 적정가격을 타협해서 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렇찮습니까? 커피 하나만 해도 장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바우처 끊어 가는 숙박비도 여행사마다 다른 것이 현실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여행을 하기전에 충분한 정보 수집을 통해 적정가격을 고려해 판단하는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준비없이 떠난 여행에서 가격불문 잠자리가 없어 헤매인 적도 있엇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만으로도 고마웠던 적이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드라도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에 앞서 서로의 이해를 구하고 조언을 얻는 것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쓴 충고가 한인업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오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한인업소들에게 상처로 올 수도 있는 만큼 자유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이해의 폭을 넓히며 스스로 성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공개된 게시판에 일방적인 피해 글을 올려 문제가 되었던 한국에서의 몇 몇 일들을 상기해 보면서 우리 네티즌들도 균형감있는 글을 올려주길 당부하며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