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유 게스트 하우스
Kenny
6
4890
2012.01.20 22:28
* 업소이름 : Dream 4 U
* 위치 : 팟타야 아파트 먼트(팟타야 외곽의 쑤쿰빗 로드 씨암 컨트리 클럽, 인덱스 몰 인근)
* 업종 : 게스트하우스, 여행사..
* 이용상품 : 게스트 하우스 더블룸 3박
* 이용시기 : 2012년 1월 9일 ~ 12일(3박 4일)
* 이용인원 : 1명.
[장점/추천 내용] 지난 1월 중순 귀국직전 팟타야를 여행갔을때 이곳에서 3박을 머물렀습니다.
* 위치 : 팟타야 아파트 먼트(팟타야 외곽의 쑤쿰빗 로드 씨암 컨트리 클럽, 인덱스 몰 인근)
* 업종 : 게스트하우스, 여행사..
* 이용상품 : 게스트 하우스 더블룸 3박
* 이용시기 : 2012년 1월 9일 ~ 12일(3박 4일)
* 이용인원 : 1명.
[장점/추천 내용] 지난 1월 중순 귀국직전 팟타야를 여행갔을때 이곳에서 3박을 머물렀습니다.
방콕에서 아는 분들과의 술자리및 모임이 길어져, 팟타야로 넘어가는 일정이 유동적이 되었고, 숙박비도 선불로 입금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장님 께서 방을 확보해주셨습니다.
방콕에서 출발할때와 팟타야에 도착했을때 전화주시니까, 터미널로 직접 사장님께서 픽업을 와주셨구여.
역시 한국분이 하시는 숙소라 그런지, 낡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숙소 시설은 상당히 깔끔하고 편안했습니다.
제가 방콕에서 팟타야에 도착했을때가 밤이어서 당장 머물 숙소가 필요하여,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갔는데, 초반 3일동안 정보도 좀 얻고 괜찮았습니다.
팟타야 아파트 먼트의 2층을 게스트하우스 숙소로 쓰고 있었습니다.
들어갈때 화면에 보이는 하얀 배전판에 카드키를 갖다개면 문이 열립니다. 보안은 훌륭하다고 보여집니다.
드림포유 하우스의 로비및 응접실..
드림포유 하우스 근처 에 널린 편의 시설등에 대한 안내도를 상세히 그려놓았습니다.
여기 잇는 데중에 제일 인상적인 곳은 100바트 짜리 마사지 집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마사지사들 수준은 베테랑들이었습니다. 싸다고 대충 성의 없이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실력들이 좋아 소문이 퍼졌는지, 여기저기서 오토바이 타고 많이들 찾아옵니다.
여행사와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팟타야에서 할만한 모든 투어및 쇼들 가격들이 벽에 붙어 있습니다.
팟타야에서 산호섬등 액티비티 투어에 관심 잇으신 분들은 여기에 문의 하시면 될듯 하네요.
제가 보기엔 여기저기 돌면서 태국이나 유럽애들이 하는 여행사보다는 여기서 투숙하시는 분들은 아예 투어나 공연상품까지 여기서 원 스톱으로 해결하시는게 편하며,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태국에서는 모든 투어나 호텔 가격이 유럽이나 일본쪽 보다 한국 여행사에 나오는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에어컨 더블룸 2008호실 입니다.
에어컨 나오고, 탁자및 옷장, TV, 냉장고 다 있으며, 발코니도 있습니다.
방이 넓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온수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겸 샤워실의 모습...
안전금고가 있어서, 여권이나 여행자 수표, 거액의 현금, 신용카드등 귀중품을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보관및 인출 가능합니다.
이용 방법은 열때와 잠글때 모두 본인이 지정한 4자리 숫자를 입력하고 우측하단의 B를 누르면 됩니다.
2012년 1월 현재 가격은 제가 머물렀던 에어컨 더블룸이 1박당 700바트 입니다.
조식은 불포함이지만, 여기 식당에서 100바트 를 내면 아침 식사로 가정식 백반을(흰 쌀밥, 미역국, 생선구이, 김치, 깍두기등..) 먹을 수 있어요
방 1실당 큰 타월 2장, 발 수건 1장, 얼굴용 수건 2장, 생수 2병이 제공됩니다.
또한 무선 인터넷 무료구요. 노트북이 없으신 분들은 사무실에 있는 PC 무료 사용 가능합니다.
더구나 여기에 좋은 점은 빨래 비를 아낄 수 잇다는 점입니다. 투숙객들은 모두 사무실에 있는 세탁기를 이용하여, 본인의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섬유 유연제및 세탁세제 모두 제공됩니다.
빨래는 본인 방 바렌다에 있는 빨래줄에 말리면 됩니다.
[단점/개선이 필요한 사항] 팟타야 외곽에 있어 중심가와 멀리 떨어져 있음.
제가 머물렀던 2008호 방은 빨랫줄이 없어서, 빨래를 의자와 탁자등에 널어놔야 했습니다. 빨래줄 없는 방은 설치 하시거나 빨랫다이라도 놔야 할듯 하네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푸켓에서는 이 만한 시설의 게스트하우스 이용하려면 못해도 1000바트 이상인데, 팟타야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싼 편이었으며, 외곽지역에 떨어져 있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시설은 만족스러웠음.
해변도로, 워킹 스트리트, 부아카우 스트리트등과 한참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용함.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편히 쉴 수 있음.
여행사를 같이 겸하고 있기 때문에, 팟타야에 처음 여행와서 여러가지 섬투어나 티파니 쇼등의 공연, 액티비티등을 즐기실 분들에게 좋은 곳이라 사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