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국한 사람입니다.
저도 여기서 홍익 안좋단 소리듣고 여행기분망치기싫어서
만남의광장 갔다가 하루만에 나와서 홍익갔습니다.
처음 2일은 좀긴장했죠 하도 소문이 무성해서.. 근데

사모님친절한건 많이 들었지만 결코 나쁜분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분 스스로도 말씀하시더군요.
내가 조금 무뚝뚝 해서 그렇지 속은 남들보다 더 잘해주고싶다고요..
저는 꼬치도 얻어먹고 그랬거든요.. 좋은 조언도 물어보지 않아도
많이해주시고..계속 지내다가 올땐 정말 섭했져.. 흑~
다른분들도 그런말씀 아무도 안하셨어여.. 대신 강제퇴실당한경우가
얼마전에 있었단네여 .. 듣기로는 노티켓에 대한걸루요..
솔직히 도미토리에서 담배물고 들어오고 문 쾅쾅닫고 막떠들고 그러면
좋겠습니까? 저도 열받아서 그 아저씨 진짜 엎을래다가 참고 내가 나와버렸
거든요..-_-;  그런사람은 사장님이 알아서 내보낸답니다..
전 거기서 평범하게 지킬것지키고 행동했습니다. 절대 아부떤것도없고
그냥 여기가 내숙소다 ! 해서요..
좋았습니다. 여행기간이 짧았던게 아쉬웠을따름이져~
물론 나름대로 다 안좋은일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여.. 제생각과
거기계시던 나이든분 젊은 분 남녀노소 모두 다 좋다고 그랬거든여..--
암튼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 ㅂ2ㅂ2 내년겨울에 홍익서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