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보니~정글뉴스에서 안 좋은 기억들이 많으신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전 한달전에 정글뉴스에서 묵었구요~해외여행 첨이었고,그것도
이국땅에 새벽에 발을 들여 놓으니..정말 어리버리 하더라구요.

가까스로 정글뉴스 찾아갔는데요..
그 새벽까지...직원분(약간 통통하시고, 안경쓰시고~사투리 쓰시고)
안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웠는지...그날은 어찌어찌 씻고 바로 자구..
그 담날은 걍 1박 더 하기로 하고, 짐도 놓고 왕궁구경 가고,
숙소 왔더니~그 분이~태국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주시고~
라면도 먹어보라고 권해주시고~똠양꿍도 권해주시고~
그 저녁에 세븐일레븐 가서 컵라면 사왔더니~전기포트로 물 끓여서
주시더라구요....맛은 좀 그랬지만..^^;;;

글구 담날 깐짜나부리 투어를 끊었어요.
저희가 시계를 안 가지고 와서 새벽 6시에 깨워 달라고 부탁 드렸죠~
그 새벽에 또 깨워 주시고~투어 하는 봉고 앞까지 델다 주시고~
저녁에 도착해서는 두리안도 먹어보라고 주셨어요..
부드럽다고 하셨는데..참..맛이...^^:;;;;;;

또 걍1박을 하기로 하고, 담날은 꼬싸멧 왕복을 끊었죠~
또 앞가지 델다 주시고~
바이바이~했죠~


하여간 저희는 3박을 했는데요.예정대로라면 1박하고 2박은 다른곳에서
머무를려고 했는데 친절히 대해주시고~편해서 걍 3박 다했지요~
어~거기서 빌려본 헬로태국~넘 유용하게 봤구요~넘 많이 봐서
군데군데 찢어졌을거에요...^^;;
전 하여간 참 편하고~즐겁게 정글 뉴스 들린 기억이 남네요~
더블에어컨 룸이라 시웠했구요~~
아~글구 그 직원분~~넘 감사했습니다...
내년 3월에 방콕경유해서 여행 가는데..또 들를것 같어요~
그때도 재미나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