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중경에 일주일정도 머물렀네요.
꼬창 바일란헛에서 바다보며 비에 젖으며 1주일을 푸욱쉬다가 통로7게스트하우스로 왔어요.자연에서 푹 쉬다 왔으니 도심의 번잡함과 화려함을 느끼러 통로에 있는 이 게스트하우스로 왔답니다.거리도 상당히 깔끔하고 일본음식점이나 바들도 많아서 상당히 만족한 주변환경이었어요.비수기라 그런지 투숙객들은 많지 않았네요.더군다나 국왕의 서거로 주류나 클럽,바들의 영업이 상당히 위축되서 저녁에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고 통로7에 머물러 있던 시간이 많았어요.그러다 보니 투숙객들과 새벽까지 음주하면 많은 시간들을 보냈네요.부산에서 온 치과쪽에 근무하시는 분들,아리따운 외항사 승무원 분,씩씩해보이는 호주 워홀러 여성분.생일케익사러 그 저녁에 케잌 사와 주인내외와 같이 생축을 해준 고마운 사람들....성과 나리 다시한번 땡큐^^
숙박비는 오백바트였구요.2층침대3개인 방에서 여유있는 숙박을 했답니다.매일 매일 깨끗이 청소를 해주고.에에컨 아무시간대나 맘대로 킬수 있었고 베란다에 빨래 말리기 좋았답니다.아! 옥상 Bar가 아주 근사하답니다.누구든 지나가시다가 들려 음주만으로도 들를수있다고 하구요.아유타야에서 새우가 왔다고 해서 소주 한두병사고 새우파티에 끼기도 하구요.아! 소주는 방콕에서 젤싸게 마신듯요.쏘주 190밧 ㅎ.걸어다니며 먹으러 다닐곳이 많아서 저같은 게으른 노땅에게 퍽이나 만족스러운 장소에 위치해 있더라구요.다른 도미토리보다는 좀 비싼가격이라 할수있지만 다른곳에 비해 청결이나 조식등 만족스러웠어요.숙소에서 시간을 좀 보내는 편이라서요.아 그리고 가시면 통통이라는 금발의 소녀가 반겨줄겁니다 ㅎㅎ.사진은 통로7 홈피만가도 바로 확인하실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한번 보시길.
12월에도 방타이 계획인데 또 1주일정도 즐겁게 머무를 계획입니다.

#2016-11-17 22:13:24 게스트하우스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