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와 코리아하우스
1년간 호주를 여행하고 작년 11월에 태국으로 들어가 3주 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계획없이 12월말 치앙마이 올라갔다가 귀국하기 이틀 전까지 그곳에 머물게 된 건 치앙마이의 너무나 지내기 편한 기후, 환경과 가족처럼 편안한 코리아하우스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치앙마이가 방콕을 비롯한 중남부 지역에 비해 물가가 많이 싼 편이라 처음 그게 맘에 들긴 했는데, 게다가 우연히 들러 알게 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식사한 뒤론 한동안은 저녁마다 소화를 못 시켜 잘 때까지 고생을 했었습니다.
제가 저녁을 좀 많이 먹는 편이라 항상 밥을 더 먹는데, 코리아하우스에선 밥먹고 반찬 다 집어먹고, 찌개 다 긁어 먹으면 자기 전까지 고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남기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게스트하우스의 욕실은 공용으로 쓰게 되어 있는데, 별 불편없다는 생각이 드는 건 그냥 방에서 신 따로 신을 필요없이 문 열고 가면 됩니다.
방, 마루 모두 마루로 되어 있거든요.. 물론 욕실은 타일이죠.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가격 등을 알려야 여기 글 쓰는 사람의 자세이겠지만, 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의 게시판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딱 한가지 불편한 게 있는데.. 며칠 사장님 사모님과 친하게 지내고 나면 떠날 때 사모님의 너무나 안타까와 하시는 모습을 대해야 한다는게 그겁니다. 전 거기 머물다 캄보디아 다녀왔고, 또 머물다 남부 섬 순회도 했던 관계로, 게다가 떠날 땐 늘 이젠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떠났다가 얼마 후 다시 멋적은 표정으로 돌아갔던 바람에.. 사모님의 눈물바람을 여러번 겪었답니다.
맘 편히 - 그냥 멀리 떨어진 도시의 친한 형님 집같이 - 지낼 수 있는 곳, 태국에선 코리아하우스입니다.
계획없이 12월말 치앙마이 올라갔다가 귀국하기 이틀 전까지 그곳에 머물게 된 건 치앙마이의 너무나 지내기 편한 기후, 환경과 가족처럼 편안한 코리아하우스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치앙마이가 방콕을 비롯한 중남부 지역에 비해 물가가 많이 싼 편이라 처음 그게 맘에 들긴 했는데, 게다가 우연히 들러 알게 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식사한 뒤론 한동안은 저녁마다 소화를 못 시켜 잘 때까지 고생을 했었습니다.
제가 저녁을 좀 많이 먹는 편이라 항상 밥을 더 먹는데, 코리아하우스에선 밥먹고 반찬 다 집어먹고, 찌개 다 긁어 먹으면 자기 전까지 고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남기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게스트하우스의 욕실은 공용으로 쓰게 되어 있는데, 별 불편없다는 생각이 드는 건 그냥 방에서 신 따로 신을 필요없이 문 열고 가면 됩니다.
방, 마루 모두 마루로 되어 있거든요.. 물론 욕실은 타일이죠.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가격 등을 알려야 여기 글 쓰는 사람의 자세이겠지만, 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의 게시판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딱 한가지 불편한 게 있는데.. 며칠 사장님 사모님과 친하게 지내고 나면 떠날 때 사모님의 너무나 안타까와 하시는 모습을 대해야 한다는게 그겁니다. 전 거기 머물다 캄보디아 다녀왔고, 또 머물다 남부 섬 순회도 했던 관계로, 게다가 떠날 땐 늘 이젠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떠났다가 얼마 후 다시 멋적은 표정으로 돌아갔던 바람에.. 사모님의 눈물바람을 여러번 겪었답니다.
맘 편히 - 그냥 멀리 떨어진 도시의 친한 형님 집같이 - 지낼 수 있는 곳, 태국에선 코리아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