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조기 오른쪽 위에보시면 한국인업소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예약할 때 저희 부부의 조건은
1.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외국 온 기분이 저해되지 않을것.
2. 시설은 깨끗해 보이되 비싸지 않을것.
3. 안전해보이는 곳에 위치하더라도 주변이 시끄럽지 않을것.
4. 빨래 해주는 곳이면 더욱더..

숙박일자 : 5월 29일~6월 1일(3박 4일)
5월 29일 9시경에 캄보디아비자 받는곳에 제이름과 함께 브라보빌라에서 보낸 현지인이 있더군요.. 별도의 수고비 없이 비자수속 다해주고 12시경에 브라보빌라에 도착했습니다.

잘못 알려진 내용들
1. 빨래 1kg에 1$ - 아닙니다. 5월 31일 마지막전날 오전에 2.5kg정도 맡겼는데 점심때 받았습니다. 2.5kg이상이었는데 1$더군요...ㅡㅡ
2. 생수 아침에 2병 지급-아닙니다. 일일배급량 다 먹어서 사려고하니까 그냥 막 퍼주더군요...ㅡㅡ
3. 직원들 친절하다 - 모릅니다. 현지인 직원들하고 얘기 못해봐서 친절한지 잘 모르겠더군요. 얘기좀 할라치면 주인장 3명중 2명은 달라붙어서 직접 뛰어다니면서 다 갖다줘서 직원들의 늘 웃는모습만으로 친절도는 파악을 못했고 다만 주인장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4. cd 1장 굽는데 1$ - 아닙니다. 공cd 가져가면 무료랍니다. 밤에 맡겼는데 새벽 6시 출발시간에 맞춰서 밤새 구워놨더군요.. 참 sf 메모리는 리더기를 가져가야합니다.
5. 밤마다 영화상영 - 못봤습니다. 피곤해서..ㅡㅡ 손님들이 피곤해서 볼사람이 없어서 이때까지 1번 영화상영했다고 하더군요. 컴 사용 마음대로입니다. 쪼금 느리다는데 사용할 시간이 없어서 검사 못해봤습니다.

기타 주의 사항
1. 시간에 상관없이 일정에 맞춰 직접 올라와서 모닝콜해줌. 아침에 개개인의 시간에 맞춰 죽 갖다줌. 방안에서 받으면 미안스럽기 때문에 직접 날라다 먹거나 로비에서 먹을 것을 권장
2. 반드시 에어컨룸으로 예약할것. - 날씨 너무 더움. 가격차이도 얼마 안남.
3. 물이 조금 안 좋아 3달이상 이빨을 닦으면 이가 누렇게 된다는 쥔장의 극비 고백-3달 이상 장기 체류자는 생수이용 권장.(1달정도는 전혀 무방할듯~)
4. 잔고처리명목으로 하루에 한캔이상 쥔장이 맥주마심. - 곧 망할 듯 싶으니 2캔정도(2캔 1$) 마셔주는것도 괜찮을듯~
5. 우리나라 여관정도 생각하고 가면 기대이상이나 호텔을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듯~(호텔도 따로 바우쳐 끊어주는데 쥔장이 속쓰려하는 표정이 약간 보임..ㅋㅋ)

이상 위 조건들을 우리 부부는 대만족했습니다. 직접 가 보시면 또다른 서비스가 있는데 그건 직접 경험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 와이프는 돈 좀 더 주고 와야하는 것 아니냐고 하던데 방법이 없더군요....ㅋㅋ
즐거운 여행들 하시고 잘못된 내용이나 더 궁금하신 내용은 서로 물어들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