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업소에 대한 생각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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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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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업소에 대한 생각 ㅇㅅㅇ;;

김어진 24 5672
저 어제 귀국한 21살 대학생입니다..


머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자유여행은 처음이라머 ㅋ


여기 보니까는 코리아 하우스랑 여러가지 한인업소에 대한 말이많네요..^^


그런데.. 이건 단지 제생각일뿐이니까머..^^


태사랑에서보면 예를들면 공항에서 카오산까지에 택시비 한 220바트정도


싸게가면 180바트정도..


이런식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글을보면 마치 180바트가 정가인줄알게 되는거같아요.

누가 카오산까지 180바트에 갔다고하면 200바트 300바트를내면

바가지쓴줄알고 ㅇㅅㅇ;;기분나빠들 하시는데..


사실 공항에서 180바트내고 카오산까지 가기란 정말힘듭니다..


머 경험이 많고 그러시다면 애기가 틀려지겠지만 처음가서 모든걸 바가지

안쓰는건 제로에 가깝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태국에는 편의점말고는 정찰제라는게 없는거같아요..


태국은 관광국이다보니 외국인들한테 어느정도 바가지씌우는건 당연하고


그 바가지를 최소화하면서 기분좋게 여행을 풀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머 정말 어떤분말씀대로 10바트 20바트 바가지쓰면어떻습니까?


우리나라에서 피서를가도 바가지요금이있는데 더군다나 해외까지나가서


바가지쓰는건 말도안된다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ㅇㅅㅇ;;


흐음 그리고 한국인업소에 관해서는..


제발 다른사람 생업에관해서 왈가왈부 하지마세요...


한국인업소 불친절한데도 있고 친절한대도있습니다..


하지만 글쓰신분들.. 한국에서 일할때 항상 친절하게 일하세요??


물론친절해야겠지요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한결같길 바란다는거자체가...


치앙마이에 코리아게스트하우스 비싸시다고들하는데..


정말 그렇게비쌀까요? 저는 가장싼업소와 코리아 게스트하우스를 비교하지말고

정말 평균적인 가격을봤을때 그정도가 비싸냐고 묻고싶습니다


정말 치앙마이에 모든업소중에 코리아게스트하우스가 지탄받을만큼 그렇게 비싼가요?


저 파타야에서 한 30분 정도 낙하산 흥정을하고 400바트에 쇼부를봤습니다

그리고 홍익인간에 가니 500바트인가 600바트인가하더라구요


홍익인간이 비싸냐구요? 아닙니다 제가 400에 흥정한건 한바퀴고

홍익인간은 3바퀴더라구요

알카자쇼도 많이알아봤는데 파타야에서는 500정도 홍익인간은 450이구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한국업소 어디든지 다괜찮고 정말 문제생겼을때


우리가 믿을만한건 한국인업소밖에없습니다 머 영어를 유창하게하시거나

외국여행경험이 많으신분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처음자유여행을 가시거나 여행경험이 별로없으신분들


한국업소 필히 이용하세요 엄청난 친절을 기대하시지말고 정말 같은한국사람이라는것만 믿으세요


한국인 업소랑 그주변 가장싼업소를 비교하지마시구..


평균적인 가격으로 비교했을때..절대 한국인 업소는 비싼게 아닙니다


괜히 자기맘상했다고 객관적이지도 않을글 올리지마세요


아참 ㅋ 그리고 홍익인간만하더라도 체크아웃후에 샤워비 30바트 받습니다


샤워실정말 후졌죠 ㅋ  ㅋ


그래도 전 한국인 업소가 좋아요 ㅋ






24 Comments
깔깔마녀 2005.09.02 22:42  
  저기 어떤 님이 쓰신 글에도 공항까지 200밧트 아래라도 하시고 여기도 200밧트정도가 정상가인가봐요..

근데.. 난 왜 맨날 300밧트내고 다녔징?

방콕에 처음 가던 날 첫 택시타고 바이미터 노톨웨이 힘껏 부르짖고 도착지 내려서는 어리버리 돈 더주고 게다가 아저씨 팁달라는 말에 서로 돈 뺏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실실 나와서 뺏고 빼앗기고 하면서도 흐흐흐흐 웃었다는 거 아닙니까... 우헤헤헤헤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아저씨 얼굴 엄청나게 굳더니 돈 확 뺏고 땡큐 하더니 언능 가시더라구요.  어리둥절한 가족들보고..
바가지 썼네.. 하고 한참 웃다가 호텔들어갔엇습니다.
정어리 2005.09.02 22:54  
  항상 공항에서 택시를 타는데, 250에 흥정을 합니다.(카오산 까지) 미터만 보면 약 170~180 나올겁니다.
혼자가 아닐때에는 300 에 항상 옵니다.물론 톨웨이 비용 포함입니다. 공항 버스를 생각하신다면 2명 정도면 택시비용이 절대 비싼거 아니니깐 팁 정도로 생각하는게 무난 하지 않을까요? ^^;;;;
은처리 2005.09.03 02:09  
  가격은 발품판 댓가입니다. 발품을 들 팔았으면 그만큼 비싸게 할 수 있고, 아니면 저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인업소에 무조건 싸고 친절한걸 바라는건 무리고요.
어떤사람이든지 동일한 가격과, 비슷한 서비스, 그리고 실수를 했을때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등 기본만 제대로 지켜주면 될듯하네요.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물론 틀려질 수 있지만..국내에서 같은 경우일 경우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적든 크든,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거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으면 남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행객들도 같은 한인업소라고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는 말고, 현지여행사정도의 서비스에서 만족하면 될듯해요.
같은 한국인이라고 기대치를 가지고 가니,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필리핀 2005.09.03 11:08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로 한밤중에 안 막히고 가야
미터요금 170~180밧 나옵니다.
낮시간에 막히면 20~30밧 이상 추가됩니다.
여기에 공항 차지 50밧 붙고,
톨웨이로 가게 되면 통행료 70밧...
이러면 택시요금 300밧 이상 나옵니다.
그리고 요금 외에 10~20밧 이내의 잔돈은 팁으로 주는 게 좋습니다...
사랑방&강촌 2005.09.03 13:12  
  저도 푸켓에서 업소를 하구있지만여 바가지라는 말이 정말 듣기 싫은 말입니다.
예를들면 제가사는 서울에서 음식점 삼겹살 가격이 2500~8000원까지 있습니다 그럼 8000원 삼겹살은 무조건 바가지인가여 슈퍼에서 라면을사도 10%는 디씨해줍니다 근데 편의점은 정가 다받습니다 편의점이 바가지업소라서 여러분들은 편의점에서 항의해보셨나여.
요금이라는것은 어느업소가 싸게 파는게 있구여 비싸게 파는게 있습니다 비싼것은 현지 투어회사와 도저희 가격을
단수 2005.09.03 13:50  
  이곳 태사랑을 이용하는 분들은 여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입니다.
또한 이 싸이트 역시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기두 하구요.
물론 얼마안되는 가격차이(주관적인 차이겠지만)에 대한 일방적인 비방은 지양해야겠습니다만, 그런 불만이 터지게되는 원인이 반드시 있는 것 같습니다.
예약된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던지, 퉁명스런 쥔장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다던지..등등
단순히 일정하나에 차질, 순간적인 기분나쁨 등으로 치부 할 수도 있으나, 얼마전 어떤글에서 본 일정에 차질이 생겼는데 도움을 청해도 말이 안통하고, 애기는 울고있고, 몸은 피곤하고..등등

이런 비교적 극단적인 상태까지 몰린상태에서는 작은 불편함마저 크게 보일 것입니다.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할 때 업소에서는 오류를 깨닫고 수정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다음여행자들은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을 테니까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업소를 좋아합니다. 타지에서 그래도 기댈곳은 이곳이니까요.

부디,  이곳에서의 질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한인업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방&강촌 2005.09.03 14:18  
  단수님 말이 100번 맞습니다.
업소가 안좋은것은 고쳐야지여 당연한 말씀입니다
여행자.업소 모두 한국사람들 이자나여 서로도움을 주고받음 얼마나 좋은모습입니까.
여행준비.여행중 이신 분들도 몸건강히 좋은 여행하시구여 업소.여행자 모두에서 다녀오신곳 여행정보 마니마니 올려주세여 여행을 못가니 그나마 여기에 올라오는 정보를보구 그곳을 머리에 떠올리구 있습니다.
깔깔마녀 2005.09.04 02:39  
  글치요.. 대충 계산이 맞네요. ^^
다행이 너무 나쁜 기사를 만나경우는 없답니다.

근데 어떤 아저씨 너무 웃고 혼자 떠들어서 약간 맛이
갔나 싶었던 적은 있지요..
내일 2005.09.04 19:49  
  위 정어리님 말씀대로 250밧 정도 흥정 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공항 3층에 가면 항상 그정도에 오게 되더군요. 미터로 가면 윗분 말씀대로 170밧 내외(안 막힐 경우) 저는 혼자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택시 타시는 분들과 함께 옵니다. 어차피 갈 것을 저 혼자 타고 올 이유도 없고 처음 여행해서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같이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이 한국인 업소에서 조금 비싼 것에 대해 너무 연연해 하시다가 모처럼의 좋은 여행에 기분이 상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김승중 2005.09.04 19:53  
  말이 많은 곳은 문제 가 발생 하는곳이지요.
우리들은 올라오는 글은 읽고  생각하면서 여행계획에 참고 하면는 나름대로 좋은정보 라고 생각 합니다.
타일랜드쪼아 2005.09.05 09:02  
  불편하면 불편하다. 비싸면 비싸다고 말해야 다음 여행객들은 안당하죠.. 원래 우리나라에서 단골울 주타겟으로 상대하눈 장사가 아닌 아닌 외국에서 여행객들을 상대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서비스가 아니라 정보차단으로  어차피 한번보고 안볼사람들 괜한 같은 한국인이라는 환상으로 유치하는게 주된 방법으로 삼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죠?
chaophraya 2005.09.05 10:44  
  저도 여러나라를 다녔봤는데 주로 한국인 업소가
비싼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고 한국말로도
서로 의사소통도 되고 그외 좋은 점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여행비가 넉넉하지 못할 때는 자연스럽게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발품도 팔게 되고 여러 정보도 얻게 되어서
요령도 좀 생기구요.
저는 방콕에 가서 한 2주 머물 때는 랑캄행대 근처나 쓰리나카린 근처로 갑니다. 시내에서는 많이 떨어져 있어도 방도 싸고 깨끗한 편이어서 큰 불편함도 없더라구요.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쇼핑센타도 근방에 있어서 먹거리 해결하는 것도 괜찮구요.
서로에게 맞는 여행을 위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좋겠네요.
하지만 비방성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사심없이 적는 다면 서로에게 좋은 일이 아닐까요?
박창주 2005.09.05 12:07  
  택시 공항서 야간 기준 160밧이면 되던데요... 전 3층 출국장서 탔습니다. 아침에도 170밧
주양 2005.09.05 21:27  
  chaophraya 님 랑캄행대, 쓰리나카린 근처가 어디 쯤인지요? 방 가격도요.

공항에서 야간이나 이른 아침 시간에는 160밧대면 들어옵니다. 가격 흥정해서 탈 필요없어요. 운전사가 미리 가격 부르면 보내면 되고 평균 한 두대 보내면 미터로 갈 수 있습니다. 3층에서 타시고 그 시간대는 차들이 없으니 하이웨이 타지 마시구요.

타일랜드쪼아 2005.09.06 00:18  
  한국인업소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성인이면 스스로 판단을 내려서 가는 거죠. 한국인업소가 비싸다.싸다 친절하다 .불친절하다를 떠나서  한국인업소에 대한 불만에 대해 너무 과잉반응에 한국인업소는 특별하니 예외적으로 게시판에 글 좀 자제하자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좀비싸거나 좀 불친절해도 많은 분들이 다른 장점으로 한인업소를 찾을 유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그런점이 있다면 미리 숙지해 가라고 이런 정보게시판이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님 한인업소광고게시판화 되가는 거죠..
걸음마 2005.09.06 20:56  
  김어진님에  좋은글구  잘보고갑니다.
한인업소에  긍적적인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과
화합으로  여행자님들에    많은  배려가  필요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좋은일만  있쓰세요..
김어진 2005.09.08 00:40  
  ㅋ 내가쓴거 조회수도많구 리플도많어서 기분좋다 ㅋ
님들하 리플감사 ㅋ
아부지 2005.09.08 05:44  
  전에 아마도 얼핏들은 얘기로..요왕님이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168밧인가? 나왔던걸로 들었는데여. 가물하네여. 148인지 168인지..근데 148은 도저히 아닐듯해서..어쨌든 저렇게 들으면서도 가장 싸게 나왔다고 들은듯합니다. 제 생각엔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적정요금은 대략 250밧~300밧사이인것같습니다. 톨비 포함해서여. 포함안하면 아마 190~220밧정도 나오지않을까여?
아부지 2005.09.08 05:46  
  아, 위가격은 일반적인 시간대입니다. 아주 늦게나 아주 일찍은 아니구여..
나비 2005.09.08 22:58  
  주양님....람캄행은 방콕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택시로 방콕 시내까지 오실때는 200밧 가량들고요..
친구친구 2005.09.09 01:51  
  람캄행 동남쪽 맞구요 수쿰윗로르 끝자락에서 시내버스 탈 수 있구요, 프라람9(까오)로드 에서 시외 방향으로 537번, 타면 갈 수 있어요. 쓰리나카린이 아니구 씨나카린이구요 수쿰윗 쏘이 21이었나???(쏘이 아속)에 있어요.
Siam 2005.11.04 00:07  
  한국인 업소도 좋은 곳 있고 나쁜 곳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 한국인이면 한국인에게 무조건 잘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잘못됐다고 봐요. 그런 걸 핑게로 한국인에게 함부로하거나 바가지씌우는 한국인 업소도 있는 거고요..물론 굿서비스인 곳도 다수죠. 중요한 건 한국인이라 무조건 믿고 의지하면 안 된다는 거...똑 같은 조건이면 한국인 업소를 찾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엉터리 서비스에 돈 더줘가면서 한국인업소찾지는 말자고요. 어차피 경쟁 사회인데.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인들에 대해. 일단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Siam 2005.11.04 00:10  
  참고로, 전 지금까지 태국여행 몇 번 했지만 솔직히 4가지 없는 한국업소보다는 4가지 없는 한국 배낭객들을 더 많이 봣어요. 특히 대학생들은 어려서인지(제가 싼 곳들을 다녀서 주로 학생들을 봄), 에어콘도미트리안에서 담배피고, 여자도미트리에서 옷갈아입는데 막 들어오고, 새벽에 시끄럽게 떠들고..암튼...싸움 날뻔 한적이 많았답니다.
아리잠 2006.05.24 11:00  
  새벽에 주로 170밧대 160밧대도 나왔었습니다.
그냥 그시간대는 200밧에 쇼부 그외는 250밧에 쇼부보고
나옵니다.

시암님 의견에 상당수 공감....
손님들도 손님의 매너가 필요하지요...
한국인 업소라도 편하답시고 더 막하는 애들 만터이다 -_-

한국내이든 아니든,
한국업소이든 아니든,
어디서든 기본은 다르지않은 제대로된 여행객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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