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성 글과 비방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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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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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글과 비방성 글...

필리핀 12 1931
욕쟁이 할머니 식당이라고 있죠.
손님한테 마구 욕을 해대는...
그 욕 들으러 일부러 그 식당 가는 사람도 있죠.
물론 그 할머니에게 욕 듣기 싫은 사람도 있겠죠.
그럼 어떡해야 할까요?
욕쟁이 할머니 더러 식당 문닫으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욕 듣기 싫은 손님이 다른 식당으로 가야 할까요?
아마 욕쟁이 할머니가 욕을 안한다면
그 식당에 발길 끊을 사람도 많겠지요?

동대문에서 개 키운 것은 벌써 몇 년이나 된 일입니다.
이제 그것은 동대문의 상징처럼 되었지요.
근데 이제 와서 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괜한 트집이라고밖에 볼 수 없군요.

'동대문에는 개가 있으니 개가 싫은 사람은 참고하세요.'
라고 쓰면 정보성 글이 되지만,
'사장님의 기본자질' 운운하는 것은 일종의 비방입니다.
태사랑은 정보성 글만 올리는 곳이지
개인적인 판단기준에 의한 비방성 글을 올리는 곳이 아닙니다.

한국의 민들레영토도 개 키우는데...
거긴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인데...
거기도 요식업을 하는 곳인데...
민들레영토 사장의 기본자질은 더욱 문제겠네요?

그리고...
방콕의 한인업소 편드는 게 무슨 큰 범죄라도 되나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갑자기 한인업소와 친하다고 몰아부치면서
상대를 무시하려고 하는 태도는
지나친 편견과 피해의식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군요.

저는 한인업소라고 편들거나,
한인업소라고 욕하지 않습니다.

옳은 일을 하는 한인업소는 칭찬을 하고,
괜한 오해나 비방을 받는 한인업소는 해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나쁜 일을 하는 한인업소는
적극적으로 소문을 냅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서 사는 사람이지
어느 누구의 사주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12 Comments
오롱이 2005.10.01 15:37  
  아주 잘 쓰셨네요... 동감 입니다..
정벌 2005.10.01 15:48  
  김치말이......한사람의생각입니다 하지만그자대를 강요해서는안될것입니다  여러횐님들 특히 가보지못핸분 들은영향을끼치겟지요  조금만성숙한 생각을 해주셨으면.....
이상협 2005.10.01 16:08  
  필리핀님...동남아 여행책도 내셨고....
이제 제주도 저렴하게 3박4일에 끝내기...정보 제공용의
필리핀님....여행초짜때는 원래 그런것 입니다...
비방 이라는 의미조차도 모를때 이니까요....
차라리 그때가 어쩌면 순수하고 의욕적여행시절이죠..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여행길이 길어지고 넓어질수록
그래서 좀 지치기도 하고 힘들고 갈증도 생겨 가면서...
어느날 아,...하면서 하나하나 느껴져집니다.....
저도 15년전에 배낭여행시...외국 나가서도....
그저 한국에서 가지고 있던 그대로의 가치관을 가지고
그 잣대로 현지와 당시 현지교민을 대하곤 했지요....
당연히 엄청난 트러블과 함께 피해감을 느끼곤했지요...
억울도 하고 도저히 이해를 할수도 없었고.....
지금에 와서 당시를 생각해보면....
저의 편견과 이기와 편의에 의한 감정이 대부분이었고
당시는 그저 짧고 어린마음에 일종의 억지 였었죠....
그러나 여행자의 과정상 어차피 거치는 코스라 생각...
하시고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그냥 내버려 두심의 필리핀님 창작 활동에도...
무리가 덜하고...본인들도 스스로 그렇게 성장 해나가는
것이고요....
그동안 필리핀님관한 글들을 쭈욱 읽어 왔는데.....
너무 시달리시는것 같아서요........
하하....제주에 오시면 제주전통주 막걸리와 돼지고기
해서 술상이나 한상 올리겠읍니다....
팔롬 2005.10.01 23:37  
  저는 동대문에 가본적도 없어려니와 사장님 또한 뵌적이
없습니다 님이 말한 편견과 피해의식 이해할수가없네요
뭘 피해봤다는건지.....그냥웃고 싶습니다
님 열받지말고 창작..?활동이나 열심히하세요
저도 토론을 참 즐기는 편이나 ....
이상협님 글을 읽고나니 할말을 잊었습니다
오늘은 말을 아낄렵니다
창작에 매진하세요..
필리핀 2005.10.02 11:22  
  왜 제가 열 받는다고 생각하나요?
저 열 하나도 안 받아요. ^^
아직도 편견을 깨지 못하고
자신만의 벽에 갖혀 있는 사람들이 딱할 뿐이지요.

한인업소가 잘 되든 못 되든 저 신경 안 써요.
내 일이 아닌데...

다만 근거없는 비방은 안 되죠.
그건 한인업소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여행자들을 위해서예요.
여행자들이 누려야 할 한인업소(를 포함한 태국의 모든 업소)의 정당한 서비스를
근거없는 비방 때문에 누리지 못하면 안 되잖아요.

님은 동대문 가보지도 않았고
사장님 뵌 적도 없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동대문에 대해서
사장님 자질 운운하면서까지
잘 아는 듯이 말하죠?
그게 편견이고 피해의식이에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진실은 외면한 채,
남이 자신과 다른 의견 내놓는다는 이유만으로
괜히 트집잡고 훼방놓고 싶은 심정...

그리고... 토론 좋아한다고 했는데,
개 키우는 게 업소 사장의 자질 문제라면
민들레영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왜 거기에는 답변이 없고
자기가 말하기 편한 것만 골라서 이야기하나요?
 
그렇게 닫힌 마음으로는 토론이 안 되지요.
이제 그만 알을 깨고 세상밖으로 나오세요...
찐찐 2005.10.02 11:24  
  근데 민들레 영토는 도데체 어디여요???
깔깔마녀 2005.10.02 13:24  
  찐찐님 민토는 저렴하게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겸 레스토랑입니다. 90년대 중반에 생겼구요.  당시 신선한 운영으로 유명했답니다.

강아지 부분과 얘기하자면요^^  그동안 식당에서 개를 키우면 안되다는 정설을 뒤집고 오히려 개를 키움으로 민토를 더욱 알리고 손님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곳이기도 합니다. 것도 무지막지 큰 알프스 개를 키웠답니다.

초창기엔 무지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비슷한 곳이 많아서 잘 안가게되네요.  그래도 공짜 컵라면은 좋습니당.^^

요기 홈페이지요.

<a href=http://www.minto.co.kr/?TO=intro target=_blank>http://www.minto.co.kr/?TO=intro</a>
찐찐 2005.10.02 13:41  
  근데 왜 동대문을 민들레 영토에 대입시키죠??
같은 컨셉으루 개 키우시나???
깔깔마녀 2005.10.02 19:02  
  찐찐님.^^

글쎄요.. 저도 동대문사장님과 특별히 친분이 있거나 하지 않아서 속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식당에서의 애완동물 키우기가 요즘의 문화로 봤을 때 이제 더이상 그리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예는 아닐까로 받아들였습니다. 경우중 하나라는 것이지요.

여러의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는 얘기요.

필리핀님이 말씀하신 욕쟁이 할머니집을 저는 부담없어 하는데 제 친구는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더군요.

그렇다고 그 친구와 그 문제로 싸우진 않습니다.^^
걍 너 좋냐? 난 싫다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동대문의 개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듯합니다.

또... 부연 설명으로..
필리핀님의 글은 원 츄~님의의 글에 대한 댓글이고요. 원츄~님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지금은 원문이 삭제되어 다시 올려진 2031의 글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글에서는 단지 좋다 싫다의 문제가 아닌 상당히 감정적이고 무례한 표현으로 동대문을 비아냥 거렸었거든요.

맥락을 파악하시면 조금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요..
이제 고마 합시다. 모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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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원츄~님(죄송 영타가 힘들어서리) 글이어서
수정했습니다.
타일랜드쪼아 2005.10.02 19:11  
  걍 열심히 일한 돈으로 여유롭게여행다니는 사람이랑.  그게 생계수단인 절박한 사람이랑. 같은 팩트를 놓고 쉽게 편하게 이야기하는 걸 절박한 사람은 그렇게 못받아들이고 숨을 가쁘게 내 쉬어가면서 머리 굴리는게 당연하죠.  솔직히 홍보게시판에만 한인업소관계자들 오고 이런데는 출입금지좀 시켰으면 함.. 그냥 좋은인상가진 여행객들과 서로 싸우는 거야 당연하고 바람직한 일이지만  딱보면 업소 잘되는게 무슨 사명감인냥 떠드는 사람들이 그런데 끼어드는건 정말..-0-
타일랜드쪼아 2005.10.02 19:16  
  무슨 글 하나로 한인업소 사람들 안올까봐 벌벌떠는 저런 생각으로 마치 판사처럼 일도양단식으로 판결을 내릴려는 게 평범한 여행객들이 할수 있는까요
want you~ 2005.10.02 21:48  
  제가 전부터 타일랜드 쪼아님 글 보고 몇마디 할려다 참았는데요..정말 왜 그렇게 계속 까칠하게 구세요??

저에게 한소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전 일단 저쪽 한인업소중 한곳 이용했다가 개피봐서..
여기서 신랄하게 욕한적 있던 사람입니다.
그 한입업소 사장이 쪽찌까지 보내왔고..
내가 비판한 이유를 타당히 댔지만..
기억이 안난다며 어쨌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하시고 끝낸일이 있네용..
한인업소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 말도 안돼죠..

근데 지금 삭제된 밑의 동대문 관련 게시물은..
정말 비판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인신공격 덩어리뿐인 글이였어요..정말 뭔가 그곳에서 개인적으로 기분나쁜일 당하지 않았다면 쓸수 없는 형편없는 인신공격성 글이요..

전 그게 보기 안좋아서 제가 좋았던 기억에 대해 글을 쓴것 뿐이구요..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글을 쓴것이지..누구편에서서 무조건적인 편들기를 한것 같아 보이진 않았거등요..??저도 성질이 좋지 못해서 분명 평이 좋지 못한 업소인데 이유도 없이 혹은 친분으로 편들기를 보인다면 타일랜드 쪼아님처럼 걸고 넘어졌을꺼예요..

근데 지금은 그런 경우가 아니잖아요..
저번부터 왜 매번 그러지 않아도 될일에 까칠하게 굴며 나오시죠..??

님이 말하는 그 평범한 여행객이 전데요..
전 님 댓글 보면 되려 좀 짜증스럽거등요?..
그런의미에서 님도 마찬가지 쌤쌤인거 모르세요?

님 막발로 한인업소에 피본거 있으세요?
그럼 얘기를 하세요..
이유만 타당하다면 여기 누가 뭐라합니까?..?..

" ........딱보면 업소 잘되는게 무슨 사명감인냥 떠드는 사람들이 그런데 끼어드는건 정말..-0-"........

<하하하하하하...한번 (비)웃고 넘어갑니다..>
그러는 님이야 말로 무슨 사명감으로 이런일마다 끼어들어 짜증스런 댓글을 남기시는지요..??..
지극히 평범한 여행객으로서 전 님이 더 의심스러워요..

/동대문 음식 알려진것보다 별로네요~
/기대하고 갔는데 실망이예용..
/음식값이 술직히 맛과 여러가지 상태에 비해 비싼
/듯..비추천합니다..
이런식으로 글쓰면 누가 잡아먹나요..??
왜 그외의 쓸데없는 말을해서 일을 만드냐고요~!

태사랑 너무 좋은 싸이트예용..
제가 태국여행 갔을때를 추억하며 자료공유하며 기뻐하고 또 다음 태국여행갈때를 기약하며 기대하고..제 생활의 아주 작은 일부분 중 하나인 싸이트입니다..
근데 그러지 않아도 될일에 쑬데없이 까칠하게 나오시는분들 간혹 보면 좀 짜증스러워요..님도 포함..아시겠어요?남을 의심하고 비난하기전에 타일랜드 쪼아님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길 바래요..진심..

앞으론 얼굴 붉힐만한 게시물은 없었으면 좋겠구요..
타일랜드 쪼아님..속 불편하시죠?저도 마찬가집니다..
쌤쌤이니 그만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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