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글 삭제합니다.)
모님께서 쪽지를 주셔서 삭제합니다.
동대문 게시글이 금지였다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동대문 게시글의 금지가
'동대문이 좋다 / 혹은 나쁘다'의 소모성 논란에 대한 것으로 생각하였지
다녀온 것에 대한 어떤 감상도 써서 안 된다는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2006년 10월 20일에 다녀왔습니다.)
제 글이 동대문을 칭찬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였다면
제가 글을 못나게 쓴 까닭이겠지요.
그러나, 다른 게시판에도 가셔봤으면 아셨겠지만
자유여행 처음 다녀와서
'나도 봤던 거 다 써서, 이제껏 받은 정보를 조금이라도 갚아야지.'라는
취지였다는 것은 아마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노는 이야기의 깐짜나부리 트레킹을 보시면, 훨씬 더 와닿으실 겁니다)
쪽지 주신 것에 의하면 마치 동대문 전도사가 된 기분이네요.
요술왕자님께서 삭제하시겠다고 하셨다는데,
제 글이 금지대상외의 글이라 삭제가 안 된건지.
아니면 요왕님이 출타중이신건지는 알 수 없군요.
어쨌든.
게시판 규칙을 어겨서 죄송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