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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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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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밝혀요..

뱅기표좀줘 2 2607
재미있는건지 슬픈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아직 태국 여행에 여독도 풀리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난리인지 도통…에구…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가방도 아직 안풀고 정신없이 자다가 일어나 비몽사몽이라서 그런지…
내가 아직 태국을 헤매고 있나싶기도…ㅋㅋㅋ
2통의 메일을 받았어요.
메일 하나는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낸거고
또 하나는 태국여행에서 만났던 베낭족…
메일을 열기전에 생각으로는 저와 제 친구의 귀국날짜가 어제 밤이었으니까
코리아하우스에서는 고객관리차원에서 한국에 잘 도착했나 안부 메일을 보냇겠지,
손님관리 한번 확실하군... 싶었고, 다른 메일은 한국에서 만나자는 메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완전히...
두 메일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더군요.
무슨 아이피 주소가 어떻고, 오해를 풀어달라는…
처음에는 이게 뭔소리인가 싶었는데…
좀 전에야 내용 파악완료…
코리아하우스 칭찬했던 제 글이 문제가 되었다는…?? 칭찬도 죄가 되는건가여?
참 황당하고 씁쓸…

이 사건?의 정황 이렇습니다.
 
어제 한국 돌아온다고 호텔 체크아웃하고 친구가 카메라 잃어버린거 신고하려고
 
나가다가 우선 밥부터 먹자고해서  돌아다니다가 치앙마이에서 만난 사람들 또 만났었거든요.
인터넷으로  신고방법하고 신고하는 곳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덥고 차비든다고 친구혼자 거기 피씨방 태국직원하고 경찰서가고 저는 그쪽 일행하고 PC방에 남아있다가
그사람들이 태사랑에 글 남기길래 저도 그냥 심심해서 몇자적은건데… 제가 뭐 크게 잘 못한건가요?
솔직히 태사랑에 그동안 제 친구만 아이디로 몇번 들어가서 정보를 찾고 예약하고 했었거든요.
태국여행 마지막 날이라는 기분에 저도 태국여행 흔적이라도 남기자 싶어서…
그래서 저도 그냥 대충 제 주민번호만 정확하게 기입하고 이메일이나 주소 같은 나머지는 다 가짜로 적어서 가입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 있는것 처럼 댓글을 쓴거는 저의 또 다른 일행들이그 사람들이 나중에 제가 쓴글을 볼까봐... 
저와 친구 한명이 태국여행 일정을 며칠 더 연장해서 여행 경로를 바꾼거를 몰라주기 바래서 그랬던건데… 
벌써 며칠전에 이미 한국에 가있는줄아는데... 이젠 다 뽀록 났네… 그래도 밝혀야 할거니까…
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일테지만… 범죄를 저지른건아니니 너그러히 용서하세요.
솔직히 언제 또 제가 태국으로 여행 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고….
다른 일행들이 코리아하우스 다는 글을 쓰는거 보고 따라서 좋다고 쓴 건데…
따라쟁이는 이래서 나쁜건가여?
오해를 하던 말던 나한테 뭔일생기는 것도 아니고 죽을 죄도 아닌데…
이 싸이트에 또 들어올일도 없을 것같아서 그냥 무시해버리고도 싶었는데…
좋은분들에게 해를 끼치게 한것 같아서 죄송하고 다른 여행자들한테도 예의가 아니라….
그리고 제 행동에 생각이 아무리 짧았다한들 이상한 취급 받는다는게 좀 억울한게 사실이네요.
좋은거 좋다고하고 사실을 말하고욕먹기 처음이라…뭐 좀 우습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고…
이글을 보시는 수 많은 분들… 과 코리아하우스 관계자분과 열심히 댓글 올려주신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요.
 

코리아하우스 잘못아니예요… 그냥 오해일뿐이네요.
2 Comments
필리핀 2006.07.27 18:29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공개된 장소에 글을 남길 때는
조금의 거짓이라도 있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만인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사랑은 하루에도 수천명이 들락거리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농담 수준의 글(한국에 안 왔는데 온 것처럼 거짓으로 꾸민 것)은
차라리 쪽지를 이용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자신은 사소하다고 생각한 행동이
의외의 파문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읽는 사람은 쓴 사람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공개된 장소에 글을 남길 때는
좀 더 조심을 하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 2006.07.27 20:00  
  두 분 설명 이해했습니다.
우연의 일치가 겹쳐져서 이런 일이 생겼나 봅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시니 지금은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상황에서는 여러분이 의문을 가질수 있는 구도 였음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글을 읽는 사람은 그 게시물의 내용만을 알 뿐이지, 뱅기표좀줘 님의 그런 상황은 전혀 예측을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게시물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게시판의 공적인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 해결을 할수밖에 없으므로 이 점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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