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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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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일년에 한번씩 묵는 사람입니다.

카오산껌정나시 18 5760
매년 여름 휴가때마다 홍익인간에 가서 묵는 사람입니다. 이번이 5년째네요

저도 갔다온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군요.

글을 읽으면서 홍익빠돌이네 돈받고 글썼내 이런 소리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무슨 홍익 대변인도 아니고 거기 계신분들과 얘기하다

제가 답답해서 올리는 겁니다.

처음에 방콕와서 다른곳에서 하룻밤을 잤었고 그 이후로는

홍익인간에 계속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밑에 글을 보니 좋지 않은 얘기가 있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도난사건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밤이 되면 경비서는 분이

오시는거 묵으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저녁에는 키를 가진사람 이외에는 출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태국인이 들어와서 훔쳐갔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여행을 다닌다고 해서 모두가 착하고 선한 사람은 아닙니다.

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원조회를 해가면서

손님을 받을 수는 없지않겠습니까.

의심이 되는 사람을 두들겨 패고 짐을 뒤질 수도 없는 거구요.

그냥 의심만 하는 것이 다입니다.

다들 중고등 학교 다니면서 물건을 도둑맞은적 한번씩은 있을 겁니다.

도난사건이 일어나면 학교가 도둑놈 학교라고 교장 나쁜놈, 죽일놈이라고

얘기하는거 본적 있나요?

분명 홍익에 가면 귀중품 조심하라고 여기 저기 주의 사항들이

종이에 써 붙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잘때 베개밑에 넣고 자거나

머리맡에 두고 잡니다. 물론 화장실을 갈때도 귀찮지만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처음 오신분들한테도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구요.

여행하는 분들께서 조금만 주의하셨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훔쳐간 질나쁜 여행자의 잘못이 가장크지요.



홍익사장님과 저녁에 홍익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얘기를 하는데

여자분 두분이 방을 구하려는지 홍익옆에 오방콕과 그 옆에 숙소를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방을 쉽게 구하지 못하는거 같아 사장님이 물었습니다.

어디 묵으려고 하냐고 방 못구했냐구. 홍익와서 자라는 뜻 아니였습니다.

초행길 같은데 우왕좌왕하는거 같아서 저도 거들었지만.

됐어요~ 알아요..  이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괜히 말걸었나 싶더라구요. 민망하게스리...

재작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공항에 물건픽업을 하러갔었는데

초행길 여행자분들이 계셔서 카오산 가시면 같이 택시타고 가면 쌉니다.

했더니 "저희도 알아요" 그러더니 1층으로 내려가시더군요.

경계하는거 좋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는 도움을 주고싶지 않은 생각이 들더군요.

위에 '뭐니'님이라는 분이 그러셨는데 여자들만 보면 쯥! 이라고 그러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여자들을 보고 쯧쯧한건 아닙니다.

여행을 하러 왔다가 망가진 여자분들을 보고 혀를 찼습니다.

여행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망가진 여자들을 보고 그랬습니다.

눈이 있다면 보셨을 겁니다.

이런건 아십니까? 홍익에 묵지도 않는데 여권을 잃어버렸다거나

불미스런 사고로 경찰서에 가면 젤 먼저 홍익으로 달려와서 도움

을 구한다는거. 저도 직접 봤었고 경찰서에 가서 여러분들이 말한

그 홍익인간 사람들이 도움을 준건 아십니까?

저도 직접 경찰서로 간적도 있었지만 그 여자분 고맙다는 말 없이

가시더군요.

몇년동안 매일 같은 질문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벽에 기본적인것은 다 붙어있습니다. 그거 꼼꼼이 보시고

질문하셨는지요?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항상 밝은 얼굴로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전 그렇게 못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홍익이 돈만안다...더하기 빼기 할 수 있는 사람 계산 해보세요.

120밧짜리 도미토리에 침대 한층에 10개 있으면 1200밧이죠?

그게 3개면 하루에 3600밧이죠? 그럼 하루에 9만원돈이네요. 도미토리만

그럼 도미토리 풀로 찬다면 한달에 270만원이네요.

거기에 음식팔고 투어팔면 더 플러스가 되겠죠?

그럼 가게 임대료에 부억에서 일하는 태국사람 4명 월급주고 경비아저씨

월급주면 떼돈 벌겠네요.

그렇게 홍익에 대해 안좋게 말하면서 홍익게시판은 쓸만하다?...싼맛에 잔다?

뭔가 모순되지 않나요? 단건 먹고 쓰면 뱉는거 밖에 더 있나요?

제발 제발 코끼리 다리만 보고 코끼리는 기둥이다! 라고 얘기하지 마세요.

외국인이 한국에 3박4일 여행하고 와서 한국은 이러이러한 나라다 라고

정의 내리면 웃기죠? 한국에 32년째 살고 있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고작 3박4일 가지고 평가를 내려버리면...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것 겉이 번드르르 한 것이 속이 썩어문들어져버린

것일수도 있고

겉이 벌레먹고 썩었다고 속까지 썩은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불친절에 기분나빠 익명으로 막말을 하면 화가 풀리시는지요?

홍익에 앉아서 가만히 지켜보면 두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조용히 와서 눈치만 보다 묶고 조용히 식사를 하다 가는 분들과

처음 봤지만 적극적으로 허물없이 이런저런 얘기하고 살갑게 대하는 분들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번에 저도 멋지 동생을 하나 만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좋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처음 얘기한

눈치만 보다가 조용히 가시는 분같습니다. 왜 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물어보거나 크레임 걸지 않고 한국와서 익명으로 매도하시는지요? 겁나서요?

자신의 글을 옹호하는 댓글이 달리면 통쾌하신가요?

욕쟁이 할머니 아시나요? 식당에서 막욕하는 할머니.

저집에 가면 할머니까 막 욕한다. 욕먹기 싫으면 가지마라

저집에 밥먹으러 갔더니 초면에 욕을하더라

그런데 왜 갈까요? 정감있어서 갑니다. 아무리 욕을해도

그게 욕으로 들리지 않아서 갑니다. 홍익사장님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입니다. 서울사람같이 나긋나긋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정이가서 저는 매년찾아갑니다.

1년에 한번 뵙지만 거르낌없이 친동생온거 같이 맞아주시기에

정이 있는곳입니다. 그렇다고 혈육관계도 아니고 거기가서 돈을

펑펑써가면서 묶는 것도 아닙니다.

크게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은 시야를 넓게 해주는 멋진 망원경이자 돋보기 입니다.

좀더 넓은 생각과 시야를 가지고 크게 보시기 바랍니다.







카오산껌정나시  정종원  ray6409@yahoo.co.kr











18 Comments
*바람개비* 2006.08.21 18:26  
  카오산껌정나시님을 대하듯 누구에게나 친절한 홍익인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빠진사이다 2006.08.21 20:30  
  저도 왠지 한마디 하고 싶어 동생아이디로 로그인까지
해가면서 올립니다. 제가 격은 홍익인간은 그냥 털털한
아저씨가 계시는 곳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갔던 첫 방콕에서 꼭 디너뷔페를 하고 싶었었는데 예약하는법도 모르고 무작정 여행사들 많다는 카오산을 갔습니다.
친구와 저는 홍익여행사랑 홍익인간이랑 같은 곳인줄알고 갔는데 홍익인간은 식당이어서 당황하면서 그 앞을 서성이고 있었어요.근데 아저씨께서 다가오셔서 문제있으면 말하라고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보기론 한국분들 보시면 그래도 도와주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또 아저씨가 너무 상~냥하셔도 이상하실것 같아요;;; 어쨌든 저는 깜장나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사람많이 상대하는 일을해서 아는데 같은말 매일 하고 게다가 이상하고 4가지 없는 사람들 이면 정말 짜쯩날때가 많아요. 왜나면 사람이니까요. 그런데도 홍익인간 사장님은 방콕에서 어려운일 처한 한국인 여행자분들 잘 도와주시자나요..친구도 아니고 형제도 아닌데
아무리 같은나라 사람이라도 등쳐먹고 헤코지 하는 사람이 을마나 많은데 정말 넓은시야로 봅시다...
김빠진사이다 2006.08.21 20:37  
  아! 그런데 '여자들이란 쯧' 이건저도 이해할수가
없네요. 여자들이 어째서요. 적어도....남자들처럼 방콕서 돈주고 여자사는 일은 안합니다. 좋으신 분들도 많았지만 제가 방콕에서 본 몇명 남자여행자분들의 목적이
여자인 분들도 있었어요. 물론 그말하신 분들은 안그러실테지만 그래도 대놓고 '여자들이란 쯧' 이랬다는건
살짝 주제넘는다고 생각되네요..그냥 같은 여자로서
제가 이말은 들었으면 그분 귀찢어질때까지 물고 늘어
졌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올려봅니다.^^
콘바차이마이 2006.08.21 23:31  
  정말 답글 안달수가 없네요.
여자들이랑 쯥이라뇨? 전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정말
황당하네요.. 남자들이란 쯥..이라면 이해가 가죠..
남자들은 여행와서 후까시나 잡고 여자 꼬실려고 혈안이 되어서 난리고.. 먼저 도와줄려고 햇는데 안받아 줘서 여자들이랑 쯥 이라구요?
왜 안받아줫겟어요? 제가 태국에서 한국남자들 어이없는짓하는거 본게 한두번인줄아세요?
저도 첨엔 그냥 마냥 있었죠 좀만 만만해보이면 들이대고 아주 난리죠 술먹일려고 하고 들이대고 내방가서 잔다는둥 방구경좀 하자는둥 은근슬쩍 손잡을려고 하고 단둘이 섬가자는둥.. 제가 헤퍼서였을꺼라구요?
맹새코 한번도 그런식으로 행동한적없어요,
위에 님이 쓰신글만큼이나 주관적으로 받아들이실수도 잇는데... 객관적으로 봐서..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훨씬 여행중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걸 아실텐데요?
한국여자로 안되면 이젠 태국여자 꼬셔볼려고 눈에 불을 켜죠. 그것도 안되면 돈주고 사잖아요.
외국나가면 한국남자들은 바로 티 확확 나죠..
여자 꼬셔 볼려고 눈 굴리고 후까시 잡고 건들거리고
한국남자 뒷모습이나 걸음걸이만 봐도 알겠던데요
물론 아닌분들도 잇겟지만요.
여자들이 경계를 더 할수밖에 없는점.
알아주셧음 하네요.
프링글스 2006.08.22 09:12  
  졸지에 남:녀의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_-; 당황스런 시츄에이션..
김영진 2006.08.22 11:51  
  이거 참...작자의 의도와는 전혀다른 방향으로
답글이 전개될듯...
남녀의 성대결적 토론은 결론이 안나는딩..
ㅡ.ㅡ;;;;;;;;;;;;;;;
아켐 2006.08.22 12:09  
  끝까지 보다보니 역쉬나 당황스런 시츄에션~~!!11(__*)
그런 남자 그런 여자 어딘들 없을라구요...
나만 안그러면 되지...라고 생각하자구요...
홍익인간? 담에 가면 꼭 들려봐야겠네요...
하씹하씹 2006.08.22 13:23  
  신봉선 나왔다...^^

틈~만 보이면 아주~~환장을 하고 덤벼요...^^
뭐니 2006.08.22 18:08  
  카오산님! 내아이뒤가 여기에 거론된(?)이유를 모르겠네요.쯧...여기는 모든여행자님들이 자신의 겪고 묵었던 장단점을 올리는 곳이 아니던가요?  기분이 삐리리같네요...ㅆ
chiangma2 2006.08.22 19:47  
  한국 사람이 말걸거나 도와주려고 할때 "쌩"하고 지나가는 거... 좋은 경계와 이건 아닌 경계를 초행자가 알긴 힘들겠지요? 게다가 여자들은 남자보다 범죄의 대상이 되기 더 쉬우니까요.
저도 지난 여행 때 도움주려거나 말 거는 한국분들 쌩한 경험이 있는데 나중에 그러지 말껄-하고 후회했지만 그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워낙에 긴장하고 다녀서리...

검정나시님 여행기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ㅋ
학생수첩 2006.08.23 21:33  
  여기서 느닷없이 남자들이 태국에서 여자 꼬실려고 한다는 비난은 왜 하는지 -_-;;;
혈기왕성한 남자들이 현지 여자들에게 작업 좀 하면 안되나요? 남자들의 본능상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보는데...

그리고 한국남자 어쩌고 하는데요. 여자에 관한 거라면 한국남자들은 다른 양놈들에 비하면 양반이에요.
내가 태국에서 밤에 놀다가 -_- 여자 꼬실라고 추태부리는 양놈들은 봤어도 한국분이 그렇게 추태부리는 건 한번도 못봤어요. 물론 쪽수가 적어서 잘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 마치 한국남자가 특별히 문제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또 콘바차이마이님의 말을 보면 마치 한국남자들이 다른 한국인 여자 여행자들에게 많이들 껄떡대다가 안되면 태국여자 꼬신다는 식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추정을 하시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추정을 해보자면, 태국에서 많은 한국남자분들이 현지 여성들에게 관심을 갖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다른 한국여성여행자들에게 관심을 갖는 경우는 아예 보지를 못했네요.
님에게 불쾌하게 접근했던 한국남성분들 보고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제 생각엔 그런 모습이 절대 태국에서 흔히 보여지는 한국남성들의 모습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억지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후까시 잡는다 걸음걸이 어쩐다 하면서도 비난하시는데 이건 너무 꼬투리 아닌가요? ㅋㅋ 한국남자 무지하게 싫어하시나 봐요? 뭐 걸음걸이까지 그렇게 보기 짜증나세요?


도움 줄려는 사람에게 매너없이 쌩까면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하지만 뭐 태국 여자를 꼬시건 돈주고 사건 그건 남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 남이 이러쿵 저러쿵 할 문제도 아닌데요?
뭐 그것 가지고 비난을 한다고 해도 한국남성들이 다른 외국남성들에 비해 유난히 여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양놈들에 비하면 여자 문제에 관해선 양호한 편인데 그걸 얘기하면서 한국남성들을 비난한다면 역시나 억지 비난이죠.

그리고 이건 일부 한국여성분들에 대한 바램인데요.
많은 한국여성분들이 낮선 사람에게 불친절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느끼지만 태국에서도 느꼈습니다.
타인의 호의가 의심스러워 경계를 하더라도 웃으면서 거절할 수 있는 여유를 좀 가지면 안될까요? 상대방을 경계하는 표정을 그대로 나타내며 쌩 하면 정말 기분 나쁩니다.
상대방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를 경우에 거절할 땐 상대방을 좀 배려해서 미소 지으며 거절 할 수 있는 여유를 좀 가졌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거절할 건 딱 부러지게 거절할 줄 아는 당당함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솔직히 한국 여성분들에게는 무서워서 뭐 물어보기가 겁날 때도 있어요. 경계하는 표정으로 쌩 하거나 불친절하게 응할것 같아서...

저는 한국여성분들 엄청 사랑하는 한국남성이닌깐 괜히 한국여성 비난한다고 오해는 마시구요. ^^;;; 일부 한국여성분들 다 좋은데 그 특유의 문화인지 뭐인지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뭐 이상한 사람 보듯이 쳐다보면서 불친절하게 응하는 거 좀 고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적습니다. 물론 당근 안그러는 한국여성분들도 많습니다!!
민경 2006.08.25 13:59  
  고로  여행중에도  잘~ 하자는거죠.. 맞나여??
괜시리 틈보여서  시끄러울까  염려스럽네요.
저도 얼마전 홍익에서 묵다가 카오산에서  한국여성분을 만났죠.. 서로의 숙소를 얘기하다 '홍익인간'이라는 소리에  인상쓰며  도둑맞는데 왜? 거기냐는 식으로  묻더군여..뭐~ 대변인처럼 얘기해봐야  오해만 살것같아 더이상 말은 않고 왔었죠.. 며칠뒤  그분이  홍익인간으로 맡겨놓은  짐을 찾아가더군여..  조금은  웃음이 났었죠..  뭐~  일단은  직접 겪어봐야  알듯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분들이 많다죠.
누구든 그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이해가 안가면  생각에서  접으면  편하겠죠..
여행이 여행다워야 여행이지...^^  이게 맞을런지...
정권 2006.08.29 04:36  
  남자가 여자를 돈주고 사는 것을 나쁜 것으로 애기 하시는데 서비스를 받을려면 돈을내야지 돈안주고 하는게 나쁜것이지 왜 돈주고 하는게 나쁜겁니까 남자와 여자는
생리적 욕구가 다릅니다
한국이 강간 사건에서 세계엥서 상위권이라는것 아십니까  적극적으로 성매매를 억압하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대만 등 다섯개 국가라고 하더구요 대부분의 국가는 정당한 선에서 용인합니다 성의 팔고 사고 는 개인이 판단하는 것이지 국가가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돈주고 도 못사개 하니까 강간사건이 늘면 늘었지 줄지가 않는 겁니다 성매매 방지법으로 인하여 에전에 열건의 강간사건이 있었다면 지금은 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줄지는 않았읍니다 여성부에서 법만드신분들  정말휼륭합니다 더많은 여자들이 강간을 당하게 만들었고 단속하기 힘든곳으로 관리하기 힘든곳으로 그나마 에전에느 보건소에서 관리라도 비공식적으로 햇지만 지금은 그것도 안되니 답답 합니다
학생수첩 2006.08.30 22:03  
  한국의 강간 범죄율은 세계적으로 낮은편입니다. OECD국가들 중에서도 낮은편에 속하구요. 한국 강간률 높다는 거 여성단체에서 왜곡한... 한마디로 구라에요.
더블 2006.09.02 09:59  
  글 자체는 전혀 그런 글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남녀대결로 갔네요. 이런경우 많이 보게 됩니다. ^-^

까오산검정나시 님의 글에 보면  "그렇지만 모든 여자들을 보고 쯧쯧한건 아닙니다. 여행을 하러 왔다가 망가진 여자분들을 보고 혀를 찼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일단 예를 여자만 들다보니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물론 남자들도 쯧 소리 나는 애들 많죠.

제발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일부 남자, 일부 여자에게 느낀 점을 전체적인 문제로 호도해서 남녀대결로 몰아가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남자, 한국여자 둘다 괜찮은데 언론이나 이런데서 자꾸만 대결을 조장하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서혜원 2006.09.03 00:38  
  에궁..전 실명으로 되어있네요..^^;;
여하튼 몇년째 태사랑 정보보며 여행다니는 사람으로서 꼬릿말 한번 남겨봅니다. 전 홍익인간에 묵어본적도 있고 여행때마다 정보구하러 드나들기도 하는데요. 제개인적으론 한번 묵어본 결과 불편하기에 숙소는 이용않지만 라오스등 주변국으로 갈때 동행을 구하러 가기도 했고 비행기타기전 택시메이트 구하러도 갔고 여행지 정보얻으러 가방맡기러도 자주 갔네요. 무뚝뚝하고 때론 불친절한듯 느껴질때도 저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알게모르게 많은 도움받고 잘 이용하고 저에겐 좋은 곳입니다. 그냥 지나다가 예전부터 말많은 홍익인간에 대해 한번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저에겐 고마운 곳이라고..
바닐라스카이 2006.09.03 04:03  
  음; 일단 저 같은 경우는 2년전에 홍익인간에서 호텔 예약을 했었는데요- 그때 주인아저씨 외 ; 머리긴 몇분들 퀸 뮤비 보고 계시던게 인상적;;-_-;;
사실 좀 무뚝뚝하시긴 했는데 ㅎㅎ 딱히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상냥하고 뭐 그러시진 않았죠.
호텔 예약은 거기 계신 여자분이 해주셨는데..(사모님?;ㅋ) 로얄벤자 까지 가는 호텔주소도 자세하게 적어주시고, 짐도 맡아주고 전 괜찮았어요 ㅎㅎ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남녀 문제는; 카오산껌정나시님께서..약간 실수 하신거 같아요.

인간성에 문제 있는 사람은 어디에나 존재하기 나름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 글에- ;; 하여튼 남자들이란 쯧;;-_-; 이렇게 적었으면.. 비슷한 파란이 일어났겠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니라고 언급하셨지만;;-
썩-;; 보기좋은 표현은 아니네요^^;;

암튼 남자나 여자나; 외국에서 행동 똑바로 해야할듯..
근데;- 위엣 말은 홍익인간에서 했다는건지;;
글쓴님이 하신건지 헷갈리네-_-;;

퉤퉤퉤 2006.12.17 18:24  
  홍익 사장  지나가다 뭐 하나 물어봤는데 짜증만 내고
책하나 던저주더니 알아서 찾아보라그러던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