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미소네~ 강추^^
15일부터 4일간 싱글팬룸에 묵었습니다~^^
사장님,사모님 소문대로 넘 친절하시구여..첫날부터 쏭끄란 축제 미소네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ㅋㅋㅋ
미소네는 영업시간 오전 7~ 밤 11시까지입니다.
빈방이 있으면 오전 7시부터 체크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밤11시 지나서 들어오시는 경우 미소네 체크인시 뒷문 열쇠를 주기때문에 눈치 볼 필요 없이 뒷문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1층에서 시원한 물,만화책, 2층 인터넷 무료구여~
밥은 카레라이스 90밧, 라면+밥+김치 70밧, 김치찌게 100밧 선입니다~
그리고 미소네에서 센트럴 갓 쑤언 깨우까지 걸어서 10분 이내입니다~ 그냥 마실가듯이 걸어서 다녔습니다..ㅋㅋ
그리고 근처에 커피숍,바,식당도 많더군여..
그리고 저를 정말 감동시킨건....방콕으로 올 때 미소네를 통해서 여행자버스 예약을 하고 미소네로 픽업을 왔을 떄 모두들 나와서 환송해주시고...
특히 제가 워낙 깜빡 깜빡 잘 잊어버리고 다니는데 그날도 버스타고 추울까봐 꺼내놨던 가디건을 미소네에 1층에 그냥 두고 온걸...여행자 버스를 타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떠나기전 미소네매니져(죄송합니다. 이름을 모르겠어여ㅠ.ㅜ)분이 버스까지 직접 가져다 주신거예요~( 감동..감동...ㅋㅋㅋ)
참고로 미소네에서 여행자버스 타는곳까지 대략 20분은 더 걸렸어요~
긴팔 옷은 그거하나 가져가서 한국에 도착해서 집(대구)까지 반팔로 올 생각에 깜깜했는데..어찌나 고맙던지...이런것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친절) 아닐까요..ㅎㅎㅎ 미소네 가족분들 넘 감사해요~ (--)(__)(--)
저 담에도 치앙마이 가면 미소네 묵을 꺼예요~ ^^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