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사라하우스(토닉탱크)
푸켓에서 다이빙도 하고 재미나게 놀수 있는 곳을 찾으려고 검색하다가 <토닉탱크>를 발견!!
들어가서 보니 전에 다이빙 했던 곳에 계시던 낯익은 강사쌤이 있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올 1월에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푸켓 까따비치이구요~비치까지는 걸어서 5~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언제나 고객중심주의를 지향하는..지극히 주관적 기준으로 ㅎㅎ 푸켓 최고의 미녀강사인
사라쌤 덕분에 즐겁게 다이빙했던 것 같아요.
제가 다이빙할때 많이 긴장하는 편인데 맘 편하게 할 수 있게, 그리고 세세히 신경써주셨고
또 정말 좋았던게 다이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주시는데 그냥.. 강사님을 감독님이시다~~
라고 생각하고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더니 인생짤 여럿 남겼습니다.
다만..제가 몸치인데..혹시 모를 조류에 대비해 근력을 키우겠다며 했던 스쿼트 대신에
미리 춤연습이나 해서 갈 껄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구 덤으로 까따비치에 있는 인공서핑장이 유명한데 이곳에서 눈호강 좀 하다 왔더랍니다.
주말에는 인공서핑장 옆으로 야시장이 서는데 저렴하게 팟타이랑 이것저것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앗~또 다이빙 하면서 묵는 숙소인 사라하우스가 4인 도미토리 룸인데 넓고 깨끗해서
편하게 잘 쉬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