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통로7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혼자, 그것도 처음으로 떠나본 태국 여행객입니다.
저는 여행이 처음이라 겁도 나고 해서 한국분들에게 정보좀 얻고자 통로7 게스트하우스를 예약 했어요.
그런데 매일매일 새로운 분들과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처음 숙소에 체크인 할 때, 이미 숙박하고 게시던 분들끼리는 이미 친해지셔서 같이
다른 지역 투어도 가시고 하시더라구요ㅠㅠ . 저는 첫날이라 못갔습니다.
다행히 저도 다음날부터 오신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특히 사장님(부부가)이 매우 친절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세부 일정이 하나도 없었는데 많은 조언과 추천을 받으며 여행을 진행할 수 있었지요.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타이/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서 여행 도중 비가 많이 오는날에도 식사 안 거르고 다닐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꼭 바베큐 파티를 해주시는데, 직접 구워주시는 데다가 다같이 어울려서 즐겁게 놀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ㅋ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는 당초 예약을 4일로 하고 남은 일정은 다른 숙소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5, 6일째도 계속 통로7에서 지냈답니다 ㅋㅋㅋ
혼자여행하시는분/친구랑 같이 할것 없이 너무너무 추천드리는 숙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