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시암사우나, 과연 추천 받을 만한 곳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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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시암사우나, 과연 추천 받을 만한 곳 맞나요?

윤신철 44 2294

이곳 태사랑에서 정보를 얻고 시암사우나에 찾아갔습니다. 티파니쇼 할인도 받고 몇몇 투어 정보도 얻고, 가능하면 산호섬이나몇몇 다른 투어도 예약해서 갈려고 했었지요. 주인부부 이것저것 묻는 거 잘 대답해주시고,급하게 예약했어도 알아봐주시고 하시더군요.

티파니쇼 관람까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록 VIP 좌석이 맞는지 의심이 드는, 중간 정도의 사이드 좌석이라는 점을 빼고는요. 공연 시작후에도 계속 관람객이 들어와 앞을 가리는 통에도통 집중이 안되더군요. 짜증은 났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황당한 일은 그날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 벌어졌습니다.사실 일정을 좀 빽빽하게 잡은 탓에 파타야에서 방콕가는 택시 예약시간을조금 변경하려구 다시 전화를 드렸지요.

그런데 시암사우나 주인 남자분, 대뜸 전화 첫마디가 '말을 해놓고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변경이고 머고 필요 없다. 더이상 손님한테는 해줄 게 없다.너 같은 손님 받지 않는다'는 식으로 상당히 기분 나쁘게 말을 하더군요. 아예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것도 아니구 시간을 좀 변경하겠다는 것 뿐인데 이 아저씨가 왜 이러나?

알고 봤더니 사우나에 안왔다고 그러는 것이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열약해 보이는 사우나에, 마사지 시설도 깨끗하지도 않아 마사지 받겠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곳 태사랑에서 본 정보로는 반드시 사우나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걸 본적도 없었고요. (주인 아저씨 말로는 시암사우나 홈페이지에는 적혀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들어가지 않았으니 본적이 없네요.)

사우나 이용 조건으로 투어나 공연 관람대행을 해준다는 생각을 못했고,저는 산호섬 투어나 방콕행 택시 등을 예약했으니 기본적으로 그 안에 어느 정도 수수료나 수고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돈을 드릴까요?라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나중에 달라고 하시더군요.)

서로 오해가 있었다고 칩시다. 지금도 화가나는 건 정말 서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적어도 같은 동포끼리 그렇게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는 지 하는 것입니다. 마치 티파니쇼 관람비 몇백바트 아끼려고, 사우나비 떼어먹는 식으로 얘기를 하며, 더이상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니요.

차라리 '원래 사우나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전화상으로라도 부드럽게 씀해주셨다면 그 다음날이라도 당장 가서 받았을 것입니다. 제손으로 전화를 걸어서 시간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한 제 자신이 참으로 바보처럼 느껴지더군요.

시암사우나 사장님이글을 보실 지 모르겠으나, 만약 보신다면 적어도 한국 사람 대상으로 장사를 하시려면 제 비슷한 사람을 또 보시더라도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지 마시길바랍니다.

고작 몇백바트에 양심을 팔고 타국에 있는 동포를 속일려면 머할려고 비싼 호텔 전화 써가며 다시 전화하고 하겠습니까.(마사지 비용보다 사장님과 통화한 전화비가 더 나왔겠습니다.)

차라리 티파니쇼 예약때부터 시암사우나를 이용해야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확실하게 구두로 말을 하세요. 그게 서로 깨끗하고 분명합니다. 괜히 엄하게 말돌려서 '쇼보고 시원하게 마사지 한번 받으면 되지 머'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사람 혼동시키지 마시구요.

여행지에서는 조그만 것 하나에 감동하게 되고사소한 것 하나에 기분을 망치게 되는 법입니다. 너무도 친절했던(?) 시암사우나 사장님 덕분에 저역시 그날 함께 동했했던 약혼자와 대판 싸우고 참으로 힘든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어쨋거나 지나간 일이고, 그 이후로 다른 친절하신 현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쳤으나 파타야를 가더라도 두번 다시 시암사우나 근처땅도 밟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물론 저같이 저질 손님은 사장님이 먼저 상종을 하지 않으시겠죠. ^^)

44 Comments
아더 하우스 2007.07.06 01:39  
  그 사장님이 그러실 분은 아닌데...같은 파타야에서 한인업소를 운영하고있으면서도 대화는 얼마전 딱한번 해본적밖에 없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고 저또한 연세지긋하신 분께서 꼬박 존대해 주시며 이것저것 자세히 대화에 동참해 주셔서 좋은 마음가지고 있거든요..아마도 무슨 오해가 있었나 보네요..그리고 파타야에서는 시암사우나가 시설이 가장 좋은겁니다..한국생각하면 좀 그렇게 느낄수는 있겠지만 여기사는 저는 모든데를 다다녀 봤기에 이렇게 말씀 드릴수 있는거구요..어쨋든 상한기분 푸시구요 태국내 한인업소에 대한 나쁜생각은 더더욱 하지마시구요..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
조선황재 2007.07.06 13:35  
  전후사정이 어떠했던가에 상관없이 님이 도움받으신건 분명하네요..사실 모든 일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엔 서로간에 오해가 있었던 같습니다. 시암사우나 사장님은 당연히 마사지 할 줄 알았을테고 님께서는 티켓이나 픽업서비스에 적절한 수수료가 있을거라고 보았구요..
문제는 님이 적으신 글에 개인적인 감정이 너무 많아보입니다. 조금 상대입장에서도 사정을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좋겠네요. 전 시암사우나 가보진 않았지만(오늘 출국예정이니 꼭 가봐야겠네요)많은 후기들을 보건데 한국인 홀대하는 업소는 아닌것 같습니다.
서로 오해푸셨으면 좋겠네요.
곰돌이 2007.07.06 13:47  
  파타야 시암사우나,,,
추천 받을 만한 곳 맞습니다.^^*
윤신철 2007.07.06 13:57  
  조선황재님, 제글의 요지를 잘못이해하신듯 하군요. 제가 도움받지 않았다고 한적도 없고, 도움을 공짜로 바란적도 없습니다. 제가 기분나쁘고 황당했던 건 바로 그 말을 전하는 상대의 '감정'입니다. 제가 상대방에게 심한 감정을 받았으니 상대방에 대한 글도 개인적인 감정이 없을 수 없겠지요. 똑같은 말도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따라 받는이의 느낌이 천지차이가 나니까요.
윤신철 2007.07.06 14:02  
  99명의 사람들에게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했다해도 1명에게 심각한 불쾌감을 줬다면, 그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서비스일이 어렵고 힘든 것이죠. 설사 제가 아주 특이한 취향에 진상이라고 한다해도 적어도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말의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저하나로 단순히 운이 없었다 치면 끝날 일이겠지만, 또 반복되지 않으리란 법 없습니다. 나혼자 바보되고 말지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잘못된 건 잘못된거고 틀린건 틀린겁니다. 분명히 그 상황에서 시암사우나 주인의 행동은 서비스하는 사람으로서 실격이라 생각합니다.
날랄라 2007.07.06 15:26  
  흠여행중에 그런일을 겪으면 정말 다시가기 싫어지죠. 이곳은 잘나가는 한인업소에 대해서는 비난을 하기힘든 분위기인것같아요.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게 다르듯 불만이 있을수있는데 그냥 다수로 몰아가는것같아 좀 씁쓸하네요
바스 2007.07.07 05:17  
  저도 시암사우나에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한참이나 어린 저에게 웃는 얼굴로 꼬박꼬박 존대해주시며 여러가지를 얘기해주시고 마사지후 입구까지 나와 인사를 하시는데 업소에 대해 정말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만들더군요. 윤신철 님이 쓰신 글을 읽으면서도 은근히 시암사우나의 편에서 읽게 되는거 같고, 댓글들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시암사우나에서 그만큼 고객들을 만족시키면서 사업을 해왔다는 소리겠죠. 그러나 윤신철님이 주장하시는바도 구구절절 옳은 소리입니다. 시암사우나 사장님께서도 억울한 면이 없지 않겠지만 조금더 유연하게 다양한 고객들을 배려했으면 하네요.
닥치리라 2007.07.08 09:58  
  시암사우나 사장님 사모님 좋은신분입니다.
뭔가 서로간에 오해가 있었던것같지만... 그분들에 인품에는 흠잡을곳이없는것은 확실합니다.
맹다 2007.07.09 09:24  
  저두 여러번 시암 사우나를 이용한 사람입니다...
사장님 ,사모님 매번 느끼지만 정말 조으신 분들 입니다... 항상 친절하시고 도움두 많이 주시고 , 공짜루 인터넷 쓰게끔 노트북두 빌려주시고  .....꼭 오해 푸시기를 바랍니다....
골든쟈칼 2007.07.13 15:35  
  사우나까지 가셨으면 발맛사지라도 받고 나오셨으면 좋았으련만.... 까칠하게 수수료, 소개비 챙기며 장사하는 업소도 있겠지만 이런 서비스를 통해 손님을 도와주고 손님은 고마움에 이용해주는 영업방식도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셨다면 좋았을텐데.... 갠적으로 시암사우나 A+는 아니어도 A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참새하루 2007.07.15 02:36  
  사우나는 사우나가 주업이고
여행업무 대행 이나 업소 소개는
사우나 손님을 위한
영리가 아닌 서비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에이원 호텔에 갔다가 예약 컨펌이 안되어 있어서
황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도움 받을데라곤 생각이 안나서
그저 시암 사우나만 생각이 나길래
물어 물어 시암 사우나 찾아갔더니
한 호텔을 소개해 주더군요
그런데 그 호텔에서 부르는 값이 시암사우나 사장님이 말씀하신 가격의 두배...
다시 사우나로 전화했더니
반값으로 그냥 디스카운트 되더군요

고마움에 그날 맛사지 받았습니다
뭐 마사지실 시설 그정도면 괜찮구요

어쨋거나 한가지 확실한거는
사장님 내외분이 굉장히 친철했다는거...

사우나 업소가셔서는 사우나 받고
여행사 가셔서는 여행업무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수료도 없이
사우나도 안받고
관광 서비스만 받고
나중에 예약을 바꾸니 어쩌니 하시니
사장님도 열 받으신거 같은데요

화푸시고
할발짝만 물러나서 생각하시면
그렇게 일방적으로 억울하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일방적으로 제 생각을 써서
언짢으셨다면 용서 바랍니다

 
조선황재 2007.07.18 21:00  
  7월 7일부터 18일까정 태국 다녀왔습니다. 시암사우나도 다녀오고요.
급하게 컨폼할게 있어서 노트북이랑 팩스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이것저것 예약도 친절하게 해주셨구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잘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조선황재 2007.07.19 01:36  
  그리고 티파니쇼 예약 감사합니다.
가장 앞자리 중간석..너무 리얼했다는...감사..
예약을 빨리하면 좋은 자리 받는 답니다.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19 19:53  
  저또한 태국여행앞서서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를 얻고자 이곳을 자주 찾습니다만. 이곳 시암사우나는 그렇게 평이 나쁜 곳이 아니더군요^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을 보는 관점은 누구나 다를 수 있고요^
외국여행나가서 모든 걸 완벽하게 서비스 받고싶은 욕심이 있는 분은 앞으로 이런곳 말고(배낭족을 상대로 정보제공하는 .. 그러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비싼 돈 들여서 초호화 패키지를 이용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그러면 정말 200% 만족하실겁니다.
이런곳에 글을 남길 필요도 없을 것이고요^
추가하여 현지 실정에 빠삭한 하인도 한명 쯤
대동하시면 금상첨화라고 봅니다.
누구나 외국나가보면 타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 도움 주고 받을 사람은 미우나 고우나 해외에 사시는 동포밖에는 없으리라 봅니다..조금씩 조금씩 양보하면서 즐거운 여행하도록 합시다.
psc 2007.07.20 19:38  
  시암 사우나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윤신철님이 오해가 있으셨던듯 합니다
코재2 2007.07.21 09:51  
  오늘 귀국했습니다. 덕분에 농녹빌리지구경과  꼬란섬에서 선탠 잘 받았구요. 미안해서라도 발마사지 한번 받으러 같습니다  미안해서 전신마사지도 받으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맞아서..담에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이에요.
윤신철 2007.07.24 15:40  
  날랄라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곳은 잘나가는 한인업소에 대해 잘못된 점을 말하기 무척 힘든 환경인 것 같군요. 이렇게 여러분들이 변론을 해주시는데, 앞으로 시암사우나 사장님 영업하시는데는 지장없겠습니다. 저만 안가면 되죠. 머
돌아가는 바람돌이님//초호화패키지를 이용하라거나 중간에 하인을 대동하라는 등의 말투는 심히 거슬리는군요. 비아냥의 뜻으로 말씀하신 게 아닌거라 믿고싶습니다.
윤신철 2007.07.24 16:16  
  덧붙여 말하자면 서비스업은 서비스로 평가받으면 그만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미우나 고우나 동포밖에 없으니 양보하고 이해하라'는 말은 '현대차를 사면 애국, 일본차를 사면 매국' 식의 논리와 다를 바 없어 보여 안스럽군요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27 00:08  
  지금 막 태국 다녀와서 태사랑에 들어와 글을 읽어보니 댓글을 달아놓으셨네요^ 전 조금씩 양보하자는 얘기이고..태국에서도 한국 젊은 애들 교양없고 찌질이같은 짓거리하는 얘들 많이 보았습니다.저 스스로도 한국사람이라는 것이 부꾸러울정도로 공중도덕 안지키는 애들 많이 보았고요^. 제가 말씀드리고싱었던것은 조금씩 양보하자는 것입니다. 숙소에서도 약혼자랑 심한 말다툼을 하엿다고하였는데. 이럴려고 머나먼 외국까지 여행을 간것은 아니지않습니까? 외국나가서조금씩 양보하면서 자유롭게 지내자는 것이 저의 의도였습니다만..
그것까지 오해를 하시네요^ 양보의 의미는 님께서 판단하시고 이해하시는 수준의 여행객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니라, 한인업소랑 여행객 모두를 일컫는 의미입니다. 아무튼 사람마다 생각하는 수준이랑 사는 방법이 다양하니 제가 뭐라 참견은 하고싶지않습니다.굳이 참견하고픈 생각도 없고요^ 제가 동포얘기를 꺼낸것은 윤신철님의 경우에는 전혀 해당이 안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외국방문시마다 동포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기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현대차를 구입하면 애국자가 된다고요? 그런 논리를 편다고요? 저도 약 16년전에 현대차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차는 현대차를 이용하고잇습니다만, 더불어 애국하기 위하여 현재차를 구입한것아닙니다. 유지보수가 편하기때문에..편안해서 현대차 타고다닙니다. 이렇게까지 비약하실 정도시니..혹시 날라라님은 라면이야기로 화려하게 태사랑을 장식하신 분 아닌가요? 그 덕분에 제가 직접 동대문을 두번씩이나 방문하고 왓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곳은 전혀 아니더군요^
윤신철 2007.07.27 17:10  
  돌아가는 바람돌이님// 님이 올린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올리신 글도 그렇고 이야기의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얘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님의 아이디까지 거론하며 댓글을 남긴 건 '초호화패키지를 이용하라거나 중간에 하인을 대동하라'는 충분히 거슬리는 말투때문이엇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케이스가 서로 '양보'하는 거랑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양보를 하고 싶어도 시암사우나 주인장은 '저 같은 손님은 받고 싶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말라'는데 말이죠.
윤신철 2007.07.27 17:13  
  그리고 아마 혼동하신 듯한데, 날라라님은 누구죠? 날랄라님을 말씀하신 듯 하데 날랄라님과 저는 다른 사람입니다. 제가 날랄라님의 의견을 인용했을 뿐이죠. 현대차 애기를 말씀하신 걸 보니 제게 말하시는 것 같은데 날랄라님을 거론하셔서 드린 말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도 10년째 현대차만 타고 있습니다. ^^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27 20:20  
  제가 날랄라님과 윤신철님과 혼동한건 전혀 아닌데요^..
지금 이게시판에는 시암사장님께서 답변을 안하신 것 같은데, 일방적으로 상대방 말을 듣기도 그렇고..이때까지의 시암사우나명성이나 올리신 상황을 고려해볼때는 어느 누군가는 상당히 오버 아닌 오버를 하는 것 같이 비춰지는데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씨암사우나에서 그런 도움을 받았으면 상식적으로도 마사지 한번 해주는 그런 매너는 누구나가 있을터인데^ 그렇게 하지도 않으신분이 사우나시설이 열악해 보인다는둥, 시설도 깨끗하지 않는다는 둥 이런곳에 그런 표현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면 충분히 이해라도 됩니다만..당연히 그곳시설을 한번이라도 이용을 해보신분이 올리셧다면 제가 이해라도 합니다. 또한 제가 호화패키지 운운햇던것은 이곳에 글을 올리신 분중 특별하신 분들이 몇 분은 있는 듯해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라면맛이 어떻다하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를 않나? 과연 그런분은 태국식당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맛보다 이상하다고 한번이라도 항의는 해보셨는지요? 또한 호텔에서 어떤 불편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태국사람한테 한번이라도 당당하게 항의라도 하는 등 한국인의 혼을 발휘는 해보셨는지요? 아무튼..너무 다양합니다...최상의 서비스를 원하시면 이곳에서 정보를 얻는것보다, 호텔에서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없게끔 사전에 영어 공부 열심히 하시고..돈은 아끼지마시고..(고급업소일수록 영어 소통 잘됩니다..)  그래도 태사랑 정보를 자기것으로 만들려면 조금 더 세밀하게 업소정보를 잘 읽어보시고. 이번 사안의 핵심은 시암사우나에서 사우나 또는 마사지 안받으시고 오로지 도움만 받으려고 햇엇다는 것에서 시작된 듯..
혹 제가 시암사우나 사장 입장이엇다고 하더라도 그리햇었을 것 같습니다. 날랄라님 건은^ 윤신철님께서 올린 글에 랄라라님이 동조를 하고, 날랄라님도 이 게시물을 주의깊게 읽고 있을것이라 판단하여 제가 그분을 거론한것입니다. 그분은 동대문라면 맛이 신라면이 아니다하여 제가 직접 이번에 카오산동대문에 직접 가보았고, 방문기도 올렸습니다.
현대차얘기는 윤신철님께서 먼저 말씀하신거고요^
태사랑을 찾는 사람들..아니 한국사람들도 온갖 다양한 환경에서 각자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터이니.. 더이상 댓글 올리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각자 자기 생각에 맞게 살아야죠^^^
현정양^^* 2007.07.28 20:29  
  혹시 님의 말투엔 문제가 없으셨나요??
정말.. 진심으로.. 상냥하고 친절하고 죄송스런 분위기로 변경을 요청하셨나요??
왠지 그렇지 않으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난 죽어도 잘못한게 없고 잘 몰랐던것 뿐인데 시암마사지 분들은 아니더라... 이러신것 같아서요.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태사랑에 이렇게 소문날거 알면서 아무런 이유없이 그러셨을까요??
전 담주에 그곳 이용 예정이 허접인이지만,, 왠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내안에 소망 2007.07.30 01:12  
  그냥 잠시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저도 얼마전 다녀왔는데..많은 분들이 얘기하듯 참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친절이라는 것은 내가 먼저 시작해야 돌아온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우선 시암사우나는 사우나나 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샵이구요..당연히 전문으로 하는 것이 우선일 겁니다..
아마 제 생각이지만 처음부터 정말 무언가 도움을 받기 원했고 그렇게 설명했다면 왜면하실 분들은 아니였을겁니다..
누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수 있지요..
본래의 업태를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이겠지요) 본인의 필요한 부분만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상대방이 기분 나쁠수 밖에 없겠지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이미지를 받고 온것 같은데(저를 포함해서) 이런글이 올라오니 씁쓸합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많은 손님을 상대하는 manager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무리 손님의 입장이래도 너무 자기 생각대로만 하시는 분들은 좀 그래보입니다..
대우받기 바란다면 상대를 배려할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째든 자기 반성부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유니스98 2007.07.30 01:12  
  저번주에 시암사우나도 방문하고 동대문의 라면도 두번이나 먹어보았는데요.. 신라면 맞구요.. 시암싸우나도 친절하시고 시설도 제일 좋은 경우에 속합니다.  사우나 하시는 분이 달라서 실력은 차이가 나겠지만.. 하지만 님은  마사지도 안받으셨잖아요. 바람돌이님 말씀처럼  들어가 보지도 않은 시설을 운운 한다는것이 이해가 안갑니다..여행이라는것이 그렇습니다...  님은 여행의 본질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내맘에만 편할려면 왜 나오십니까.. 댁에만 계시면 되지요,, 배려라는 것을 우리모두 배워할것 같습니다.  심각한문제가 아니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죠,, 님의 말로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좀더 신중하셨어야 했어요,, 
윤신철 2007.07.31 11:37  
  유니스98님// 여행의 본질을 제게 논할 만큼 그렇게 여행 경험이 많으신지요? 도대체 여행의 본질이 무엇인가요?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도 해외니까, 여행이니까 배려하고 참는게 그게 님이 말하는 여행의 본질인가요? 내맘에 만 편할려 한다구요? 들어가 보지도 않았다구요? 제가 올린 글을 다시 한자씩 똑똑히 보시고 그런 말씀하시죠. 분명히 들어가 보고 경험한 느낌을 말한겁니다.

그 시설이 파타야에서 제일 좋은 경우에 속한다는 님의 평가에 제가 이의 없이 만족해야 되는건가요? 시설이 열약해 보인 건 사실이었고, 순수하게 사우나 마사지 시설만 놓고 보면 내돈 주고 거기가서 서비스 이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워킹스트리트 주변의 허름한 거리 마사지숍이 훨씬 더 만족감이 컸으니까요. 심각한 문제가 아닌데 여기 글올릴 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닙니다. 심각하게 생각했으니까 올린거지요. 님도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이 있으시면 글올리기 전에 좀더 신중함이 필요할 듯 싶네요.
윤신철 2007.07.31 11:50  
  현정양님// 제 전화 첫마디는 '사장님 덕분에 쇼관람 너무 잘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예약한 건과 관련해서 죄송스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였습니다.

님이 제가 한 말보다 더 '진심으로.. 상냥하고 친절하고 죄송스런 분위기'의 말을 알고 계시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상식으로는 더이상의 친절하고 예의있는 표현 방법은 모르겠군요. 
윤신철 2007.07.31 12:09  
  돌아가는 바람돌이님// 영어 잘하시나 봅니다? ^^ 안타깝게도 여행다니면서 호텔이나 (님이 말하신) 고급 업소에서 무리가 없을 정도의 영어나 일어는 가능하니, '영어 공부'하라는 님의 불필요한 충고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한국인의 혼'까지 말하시는 모습이 혼자만 애국자라고 생각하시나요? 세상 사람이 모두 자기보다 못하다는 생각, 제가 보기엔 오만이고 편견이라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
 
그리고 다짜고짜 심한 말을 하는 업소 주인의 행태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게 '최상의 서비스'를 바란 일인가요?

님은 식당가서 그집 주인이 욕하고 심한 소리를 해도 최상의 서비스 하는 곳이 아니니 그냥 참고 이해하고 배려를 하시겠네요?
윤신철 2007.07.31 12:50  
  9명이 좋다는 데 1명이 아무리 머라한들, 1명만 바보되는 소모적인 논쟁은 이제 그만하렵니다. 또 그러겠죠? 9명이 좋다는데 왜 너혼자 삐딱하게 그러냐. 니가 이상한거다. ㅎㅎ

누군가 말한 것처럼 각자 사는거죠 머. 저도 시암사우나 다시 갈일 없고요. 모두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낭패보는 일 없이요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31 13:27  
  저 영어 잘 못합니다..영어는 미국인들이 하루종일 지겹도록 떠드는 그런 직장에 있는 관계로 누구보다 관심은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더라고 당연히 사회생활 및 인생에 필요하다면 당연히 영어공부는 해야합니다.
그리고 영어잘한다고 자랑한적 결코없습니다.
아니 40이 넘어서도 영어공부한다고..퇴근후 학원에서 젊은 분이랑 같이 공부한적 또한 많습니다.
제가 올린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건 아닌지요?
제가 안타까운것은 어느 분께서 상당히 피해의식에 젖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알겠지만,,굳이 한글에 대한 독해력까지 갖추어라 충고는 아닙니다만, 말귀를 제대로 못알아듣는 그런 수준은 아닌지요?
그리고 저 애국자 아닙니다. 자식 둘이랑 와이프..먹여살리기도 힘이 드는 판국입니다. 매일매일 와이프랑 애들자는 얼굴보면서 어떻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고민하는 그런 평범한..아니 소위 중산층도
끼어들지못하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국가와 나라를 생각할 그런 정신적인 여유 및 겨를 없습니다.
고매한 인격을 갖추신 분이 말끝마다  비꼬는 듯한 뉘앙스를 받는 건 제가 아직도 정신수양이 잘못된 듯하네요^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31 13:46  
  또한, 세상사람이 저보다 못하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말을 하더라도 적당히 가려서 하는 그런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할 것입니다.
오만과 편견이라뇨?
사람들이 자신의 수준 및 잣대로 상대방을 이럴 것이라고 평가하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제일 크나큰 문제입니다. 수준낮은 추측으로 사람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런 누는 제발 범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사람한테 누구나 거짓말로 속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깜짝 속을 정도의 거짓말로 당하기라도 하면 나중에 웃어주는 여유라도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영 아닙니다. 너무 찝찝합니다.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님께서 말하신대로.. "만약 식당에 갔엇는데.욕하고 심한소리를 하면 그냥 참고 이해한다고요?"
제가 바보입니까? 그걸 참고 이해하다뇨?
상식이 통하는 범위에서 의사소통이 되어야할 듯합니다.
님의 어슬픈 가치관에
남들이 동조를 해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글을 올리고.
동조를 안하니까 반대의견에 막대놓고 공격하고...
막가자는 스턀도 아니고..
진정 말귀를 못알아듣는 것인지?
아님 이해자체가 어려운 수준의 스턀인지 도대체 모르겟습니다. 직업상 수많은 사람을 겼어 보앗지만 다양한
사람중에서도 참 독특한 분이 꼭 있긴 있던데..
제가 어제 꿈이 안좋더니만...똥밟은 듯한 이 기분은?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31 14:43  
  마지막으로, 추가합니다..
님께서는 님이 올린 글에 소중한 의견을 주신분들이
"소수의 주장을 깡그리 무시하는 의견을 피력하신다고" 생각하시는데,
다수를 위하여 소수의 의견이 희생되어도 좋다는 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그건 너무 위험한 발상입니다.
부디 오해하시지마시고요^ 
이곳이 글을 올리신 분들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소수든 다수 의견이던 이 모두를 끌어안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각자 나름대로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 그런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들 좋은 방향을 제시하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꼭 비판적으로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께서는 "진리는 결코 다수의 의견과 일치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하고 싶으시겠죠!!
열심히 찾아보면 이해되는 부분은 있을을 것 같습니다만..제 수준으로는 찾기가 좀 힘이드네요^
논리도 너무 미약하고..
경직성을 좀 푸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하네요^
윤신철 2007.07.31 14:47  
  돌아가는 바람돌이님// 님이 올리신 글 찬찬이 다시 읽어보시죠. 님이 말씀하신 상대방은 이럴것이라는 평가와 인식, 수준낮은 추측. 자기만의 잣대로 단정하고 비꼬는 듯 한 표현.. 바로 님께서 제게 남기신 글내용입니다.

영어 얘기도 님께서 꺼낸 얘기며 호화 여행하라는 말도 님께서 먼저 남긴 말입니다.

제글을 보고 님이 먼저 그렇게 댓글을 남기셨기에 저 역시 똑같은 불쾌감과 모욕을 느꼈구요. 웬만하면 댓글 안달고 대꾸도 안하겠지만 정말로 님도 이해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말귀를 못알아듣는게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글로 밥먹고 사는 직업을 가졌습니다, 한글 독해력 얘기를 들을 만큼 모자란 인간도 아니구요. 님과 이 자리에 이럴 이유도 없겠지요. 더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지요. 저는 이제 이시간 이후로 그만 할랍니다.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31 15:05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님께서 글로 밥을 먹고사시는 분이라 이쯤해서 저도 마무리를 지을려고 했었는데..제가 영어 얘기를 운운했었던 것은 님한테만 해당된다고 우찌 그렇게 이해를 하시나요? 문맥흐름상 태국여행을 준비하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의미였지? 태국갔다오신 분한테 제가 무슨 자격으로 영어공부하라고 합니까? 글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세요^ 이곳을 찾는 모든사람을 대상으로 한 조언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니터상으로 읽어보시고 이해가 잘 안되시면 출력해서 찬찬히 읽어보세요^
어떤 의미로 작성된 것인지 잘 알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나마 안된다면..이젠 더이상 어쩔수없고요^
한가지 더 묻겟습니다.
제가 올린 아무것도 아닌 내용에 "불쾌감과 모욕을 느꼈다"고 표현하시는데..시암사장님의 심정은 한번이라도 이해를 해보셨나요? 누군가의 난도질에 그 분의 마음은
그리 편하셨다고 봅니까? 세상 그렇게 사는 것 절대 아닙니다. 자기 본인이 아프면 모욕이고, 남이 당하면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당연한 것으로 판단하십니까?
그리고 남들은 이해가 안될..혼자만의 모욕감을 느끼시면서.그런 감정을 가지고 댓글을 다셨네요^^^
이제서야 일부는 이해가 됩니다..과연 그러셨군요!
아무튼 글로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진신 분한테.
더이상 글로 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글도 글 다워야 좋은 글이 될 수있듯이..
님의 글을 읽는 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님께서도 글이 너무 편향적으로 흐리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윤신철 2007.07.31 15:31  
  돌아가는 바람돌이// '추가하여 현지 실정에 빠삭한 하인도 한명 쯤 대동하시면 금상첨화라고 봅니다.'

이 말도 제가 아닌,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한거겠군요? ㅎㅎ 이런 비아냥 담긴 표현이 아무것도 아닌 내용이라구 생각하시는 님도 대단하십니다.

영어 얘기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조언이라구요? 고작 태국갔다온 저한테는 조언못한다는 분이, 이글을 보는 태사랑 회원에게는 무슨 자격으로 영어 공부하라는 '조언'을 하시나요?

'조언'이라는 뜻은 정확히 아시나요? 조언이라는 단어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전문가가 비전문가에게 말로 깨우쳐 준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단어를 사용하는 님이니 얼굴 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세상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는 식의 훈계성 글도 당연한거겠지요?

더이상 댓글 안달려고했습니다만, 얼토당토 하지도 않은 논리로 사람 비꼬고 왜곡하며 무시하는 님의 행태가 정도를 넘어서는 군요. 어디 계속 해보시겠습니까?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31 16:19  
  글로 먹고사시는 분의 지적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만,,
단어 한마디 한마디의 의미를 그렇게 깊게 잘 이해하시고 사용하시는 분께서 본인이 게시한 글로 인해 고통받는 분의 심정은 어찌 이렇게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지요? '조언'이라는 단어가지고 저를 가르칠려고 하시는군요^ 제가 부족한 것이 많으니..제 전공분야가 글은 아니니 당연히 배워야 할것은 배워야겟지만..'조언'의 의미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냥 도움말 정도로요^ 꼭 상급자가 아랫사람에게 전문가가 비전문가에게 그렇게만 활용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제가 배운것이 없어서 잘은 모르겟지만..수평적인 관계에서도..친구간에도..많이들 사용하지 않나요?
이곳은 같은 취미를 가진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 클럽이 아닙니까? 그런말도 꼭 그렇게 가리면서 사용을 햐야만 하나요? 제가 배운것이 없으니 그렇게 넘어가는
그럴 여유는 없는건가요? 꼭 상대를 물어뜯어 항복을 시켜야만 속이 풀리나요? 필요하다면 당연히 가릴것은 가려야죠!!

'조언'에 대한 물론 사전적인 의미는 어느정도로 인정합니다만..그렇게 따지지 않게 편안하게 사용하는 그런말이 아니던가요?
님이 언급하신
""""얼토당토않다? 비꼰다? 왜곡한다? 행태?
    계속 해보시겟습니까?"""""""

제가 졌다고 양보해드릴까요?
님께서 도전을 청하셨는데..없는 시간 투자해서 한번 같이 님의 도전을 받아줄까요?
저 시간 무지 많은 놈입니다..
문학은 잘 모르나,,글에 대해서고 잘 모르나,,
하나하나 꼬집어서 애기하면
그누구하고도 오랫동안 토론 잘할수잇습니다.
단, 누구처럼 도전적인 분위기를 가진 그런 분은 당연히 사절합니다. 이제는 제가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산 삶과 자신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사람을 보는 눈이 아직 미흡하네요^
글을 올린것만 봐도 그사람이 어떠한 품성과 인격을 갖추었었는지? 상대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그런 것조 차도 판단하지 못한 저의 어리석음을 다시한번 탓하고 싶네요^^
돌아가는바람돌이 2007.07.31 19:33  
  한가지 저 추가하여..윤신철님께서 곡해하여 지적하신 내용중 잘못된 내영은 바로잡아야하겠기에..
저가 처음 댓글 단 내용중
1. "외국여행나가서 모든 걸 완벽하게 서비스 받고싶은 욕심이 있는 분은 앞으로 이런곳 말고(배낭족을 상대로 정보제공하는 .. 그러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비싼 돈 들여서 초호화 패키지를 이용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그러면 정말 200% 만족하실겁니다.
이런곳에 글을 남길 필요도 없을 것이고요^
추가하여 현지 실정에 빠삭한 하인도 한명 쯤
대동하시면 금상첨화라고 봅니다. "
** 이 글은 이곳을 찾는 평범한 분을 대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니라, 정말 앞뒤 분간도 못하는 외국나가면 무어라도 된듯한..안하무인인 찌질이같은 인간을 대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해가 안되실것 같아 다시 힌번 더 말씀드리면
님께서 판단하시는 수준으로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절대아닙니다.
2. 영어공부 관련 : 님보고 한 말이 전혀아닙니다.
문맥 흐름을 잘 살펴보세요^
"최상의 서비스를 원하시면 이곳에서 정보를 얻는것보다, 호텔에서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없게끔 사전에 영어 공부 열심히 하시고"
*** 님을 호칭한 것 절대 아닙니다. 불특정 찌질이들에게 읽으라고 쓴 내용입니다. 태국여행다녀온 분이 아니라 계획하는 분을 대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국어공부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 주어 :  찌질이(최상의 서비스를 원하는 관광을 계획중인 찌질이) 주어가 생략되었습니다..느낌으로 아셔야죠^
3. ***"고작 태국갔다온 저한테는 조언못한다는 분이"**
이 글은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글로서 먹고사시는 분께서 제가 이해할 정도로 작성하여 주시면 제가 설명을 드리죠..제가 윤신철님한테 조언을 못한다고 햇나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헐..
4. ***"이런 단어를 사용하는 님이니 얼굴 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세상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는 식의 훈계성 글도 당연한거겠지요? ****
**얼굴 한번도 보지않은 사람한테 제가 무어라 할 그런 마음 전혀 없읍니다. 님은 그렇게 사시니 모든 것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 돌아이 짓거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전 전혀 관심없습니다. 살기바쁜 세상에 누가 바보짓을 하던, 험담을 하고다니던, 찌질이 짓거리를 하고다니던..전 절대 관심없습니다.
혹, 제한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은 전혀 아니줄 믿습니다.
5. ***얼토당토 않은 논리***
제가 적은 글이 그렇게 황당한 논리로 보이나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실례지만 정말 궁금한 것은 글을 갖고 먹고사신다고 했엇는데..도대체 어떤 분야인지 좀 알수없을까요?
제가 느끼기론 광고쪽 아닌가요?
광고쪽은 그나마 엘리트들인데...흠..
치고 빠지기 좋고..문맥고려 안해도 좋고...
앞 뒤 분간 안해도 좋고..
자기 생각만 얘기하고 끝내도 좋고.(대화는 가급적 필요없이.)
아무튼 ...님께서 먼저 도전의 의지를 밝혀주셨는데..
전 싫습니다..싸우더라도 상대만큼은 가리고 싶습니다.
세상 그렇게 험하게 안살아왔습니다..
쪼맨이 2007.08.04 13:56  
  제가 돌아가는바람돌이님과 윤신철님의논쟁을 두번이나 반복해서 읽어 봤습니다..두분다..언변이 뛰어나셔서뭐라 끼어 들긴 힘들것 같습니다만..허접하고 부족한 제생각을 말씀드리면..저는 이번달말쯤 처음으로 태국에 가서 1달정도 머물 사람입니다..그래서 이곳 에서 정보를 얻을 려고 매일같이 3~4시간씩 기웃거리며..놀고 있습니다..근데 오늘 두분의 글을 천천히두번읽고..글을 남긴니다..실수하면..큰일 날것 같아서요..제가 느끼것만 말씀드리면..두분다 입장차이를 고려 했을때 틀린말은 하나도 없습니다..근데 먼저 바람돌이님의말씀은 은근히
맞는말씀인것 같으면서..지나치게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윤신철님은 자꾸 거기에 맞춰서 약만 올라 하시는것 같구요..
쪼맨이 2007.08.04 14:08  
  두분다 천천히 두분이 위에 쓰신거 읽어 보세요..
계속 서로 감정 싸움이신거 같습니다..이제 논쟁그만 하시고 바람돌이님은 잠든아이 얼굴보며..기분푸시고 윤신철님은 약혼자님과..알콩 달콩 잼나게 살 계획 세우시는게..더 좋을듯한데요,,제가 너무 오바 했나요??
가자가자가자 2007.08.09 16:13  
  도움을 받은쪽과 그렇지 못한쪽의 차이가 확나는군요.
씨암사우나의 주업무가 사우나마사지이고 부가 서비스로 투어나 호텔예약 택시예약이라고 해도 그것또한 주 업무를 위해 하는것으로 보아짐니다.. 그러니 윤철님이 받은 그런 표현의 전화통화를 하셨다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는 말도 안되는 서비스입니다... 100명중 불만을 토하는 사람은 1~2명정도라합니다.. 표현을 그렇게 했을뿐이지 실제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30%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아마 씨암사우나에도 그정도 수준의 서비스불만자가 있을테고 그런 말투로 말씀하셨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어떤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해도 저런식으로 전화통화하셨다면 오해가 아니라 업체인 씨암사우나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저도 예전에 씨암사우나 가서 여러정보도 얻고 듣고 그랬습니다.. 그러실분이 아니라는것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느꼈습니다. 하지만 윤철님이 그런소리를 듣고 사실이라면 씨암사우나 사장님이 순간이든 아니든 잘못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야 감정들이 격해지셔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전화통화 내용만큼은 잘못했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pdk 2007.08.17 23:31  
  저 개인적으로는 윤신철님 덕택에 실수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티파니쇼 예약할려고 했는데 시암 사우나를 이용해야 되는거였군요.-.- 잘 몰랐어요. 둔하게 그냥 갔으면 시암사우나 사장님한테도 미안하고 뻘쭘할뻔 했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저같은 자유여행 초보자들은 실수하기 딱이에요. 이게 서비스로 해주는 곳인지 투어 상품 파는 곳인지 분간 잘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박성만 2007.08.23 01:13  
  저도 윗분과 동감...시암사우나에 대한 평이 좋고 나쁘고는 개인차라는게 있기에 그리고 사람이 하는일이기에 실수와 오해 그리고 불편함이 얼마든지 생기겠지요..
허나 윤신철님 덕분에 여행계획 짜던 저에게는 도움이 된건 사실입니다. 겸사겸사 갔다가 다른 정보와 도움만 얻고 마사지는 시설이든 다른 상황이든 못받게 되면 결국엔 오해할뻔 했는데 하늘이 두쪽나도 마사지를 받아야만 다른 도움도 받을 수 있는곳 = 시암사우나 라는 등식을 정확히 인지 했으니 저에게는 좋은 정보네요. 본업이 사우나인데 다른혜택만 보고 갔다면 자의든 타의든 시암주인장 입장에선 기분나빴을 수도 있겠네요.
바람돌이님도 시암사우나 대변인도 아닌듯 하고 편든다고 이익볼일도 없는분이신듯 한데 서로간에 생각을 얘기하시는 중에 오해가 있으신듯 하네요. 말하는 방법도 개인차가 있지요. 두분다 서로에게 개인적인 악감정 있으셔던것도 아닌데 좋은 모습으로 오해푸시고 더 좋은 여행정보 알려주세요.
젊은 어르신 2007.09.05 20:54  
  그냥 기분나쁜 여행에피소드를 올렸다가 제대로 고생하시는 군요 윤신철님^^
보편적으로 평이좋더라도 나는 맘에 안들수도 있고 다싫다해도 난 만족할수 있는건데 남의 게시글에 이러쿵 저러쿵 살살 긁고 기본소양이네 이해를 못하네 난도질당한 사장님의 마음 어쩌구 저쩌구 ...
누구편도 아니고 첨보는 아뒤분들이시지만 내가 다 가슴이 두근거리네요^^친구랑 한판 치고박고 난후의 느낌이랄까. ㅋㅋㅋ 
이리듐 2007.10.24 16:47  
  아래는 시암사우나 게시판에 맨위의 공지사항입니다..
모든 서비스는 사우나 시설 이용 손님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며, 이용 대상은 이용하는 손님입니다..
마사지나 사우나 이용하시면서 예약하시는 걸로 이해하심 됩니다...
.....................

*****(필독) (필독) (필독) 꼭 읽어주세요 ^^***** 2007/07/24
 
시암사우나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저희 시암사우나 일일투어 안내 및 공항 픽업
서비스는 현지 사정을 모르는 소비자와 현지 서비스
제공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단순 소개만 하고
있으며 순수히 저희 시암마사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며
고객의 선택입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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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서 마사지도 받으시고 여러가지 서비스 이용하세요.
고객의 판단으로써 앞으로도 많은 이용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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