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정 콧털사장님 감사해요^^
친구와 둘이(여자둘..) 5박7일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3일은 방콕 3일은 팟타야에 머물렀는데요.. 저희는 음식때문에 무척 힘들었어요.. 다들맛있다던 태국음식이 ..우리 입에는 맞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음식점만 돌아다녔지요..^^방콕에서는 "유천" 팟타야에서는 "만수정"...두곳다 맛있어요 유천에서는 된장국과 비빕밥.. 만수정에서는 삼겹살과라면..(알카자티켓구입350밧^^)을 먹었답니다...(태국서먹은 라면은 거의 신라면!!)태국여행 마지막날.... 밤 12시 비행기라 호텔체크아웃을마치고, 12시간동안 짐까지 들고 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만수정에들러 라면이나 먹기로 했어요..신나게 라면을 먹고있는데.. 사장님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팟타야에서 뭘했나고 물의시더라구요..(뭐..우리가 한거라곤..농눅빌리지. 호텔수영장에서 놀고, 워킹스트릿, ㅋㅋ)사장님께서 "이 삼순이들아!! 그러고도 너희가 선생님이냐??"하시며 진작 와서 물어보지 그랬나고 하시더라구요..^^오늘은 마지막날이라 쇼핑을 할꺼라고 했더니... 사장님 아시는 선배분이 "마이키"(쇼핑쎈터)에 가시는 길이니 같이 가라고 하셨지요.. 덕분에 좋은차를 타고 쇼핑쎈터까지오고.. 10%할인쿠폰까지 빌려주셨어요... 거기까지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팟타야 특급호텔에서 커피도사주시고.. 저녁엔 해변이보이는 야외에서 씨푸드까지 사주셨답니다..^^ 와..... 감동!!잼있게 놀고, 만수정에 와보니 사장님께서 택시까지 불러주시고 짐까지 다 실어 놓으셨더라구요^^생초보 ..여자둘이 하기엔 조금은 무섭고 힘든 여행이였지만.. 마지막날 "만수정"으로 인해.. 다시오고싶은 아쉬운 태국여행이 되었답니다..^^만수정사장님 .. 친절한 아저씨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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