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하우스 강추 !!!(게스트 하우스)
아더하우스에서 28일 부터 31일까지 지냈습니다.
태사랑에 올라와있는 정보데로 방 크고 에어컨 빵빵하고, 거기다 바닥이 타일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같이 간 일행들과 바닥에 앉아서 맥주도 마시고 라면에 소주도 마시고 했는데 바닥이 타일로 되어있어 시원하더라구요.
아... 아더하우스 내에 신라면, 제육볶음, 소주 등등 먹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까 아더하우스 이용하실 분들은 저녁에 소주 한잔씩 하시는데도 아무런 걱정 없으실겁니다. ^^
저한테 싱하는 생각보다 좀 쓰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희 일행이 28일날 새벽 5시경에 도착했는데, 그 날은 정오 때까지 일행 세명이 같이 있다가 각자 방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더니 불편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저희들이 29일날 1일 투어가 있어서 28일날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좋은 곳 추천 좀 해 달라고 부탁 드렸더니, 1일 투어 일정 직접 확인 해 보신 후에 1일 투어에 없는 곳 농녹 빌리지와 미니시엄, 코끼리 트래킹하는데 전망 좋은곳과 좋은 마시지샾 등을 말씀해 주셔서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태국 여행이 처음이라 마시지 후 팁 주는것을 몰라 20바트만 드려서 그 곳 소개해주신 사장님께 엄청 죄송했습니다. 그 일로 혹여나 마사지샾 분들께 안 좋은 소리 들으신건 아나신지...)
또 마침 그 날 축구 3~4위전이 있어서 같이 저녁 먹으며 축구 시청도 함께 했습니다. ^^
그리고 저희들이 갔을 시점이 태국의 부다데이라...(솔직히 아직 부다데이가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ㅡ.ㅜ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ㅎㅎㅎ)
저희 일행중에 태국여행이 처음인 사람이 저 포함 두명이나 있어서 어디부터 가야될지 몰라 일정을 제대로 못 잡고 있을때, 이것 저것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셔서 좋은것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레이크파크 였나요(?)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너무나 정이 많아 보이시는 아더하우스 사장님과 사모님 ^^
전 일행이 있다는 핑계로 사장님과 제대로 대화도 못 나누고, 술도 한잔 같이 못 해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9월달에 저 혼자 태국 한번 가려고 열심히 노력중에 있습니다.
^^(티켓만 구하면 되는데... 티켓 구하는게 아직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만약 갈수 있게 된다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제 방 하나 미리 예약이요... ^^
이번엔 도로가 보이는 쪽으로 방 주세요... 이번에는 옆 게스트 하우스 분들과 좀 마주치거나 아님 여성분의 빨래감이 계속 널려 있어서... ㅎㅎㅎ
베란다에서 속옷만 입고 담배 피우다가 무지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저 가면 저와도 술 한잔 꼭 해 주세요... ^^
체크 아웃 하면서 인사 못 드리고 나와 이 글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
편하게 여행 끝마칠수 있게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 08. 03. 태국 여행 첨 갔다와서 필 제대로 꽂힌 서울 촌놈이 ^^
P.S 글을 제가 느낀 감정 그대로 두서없이 적어놓아서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 글은 제 사견을 적어 놓은것입니다.
저와 견해가 다르신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제 사견이므로 언짢아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