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아더하우스
파타야까지 동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갔었는데,
파타야에서 내려서부터 찾아가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끌랑을 거의 깡에 가깝게 발음해야하는 사실을 깜빡하고, 현지인에게 암만 물어도 모르더라구요..
게다가..까르푸를..까뿌라고..발음해야..현지인들이 알아듣는 다는 사실도..뒤늦게 알았습니다. 결국..첫날은 다른 곳에서 신세지고..
둘쨋날 되서야 찾아 갔습니다.
원래 700b인데..태사랑회원은 600b에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시설은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짐을 올려다 줍니다.
2층에..inform이 있는데, 그 바로 옆 방은..거의 동아리방처럼 모여서 얘기할 수 있고 인터넷도 무료이고.. 시원한 냉장고에서 음료수도 마실수 있습니다.(물론..음료수는 유료..) 방은 무지 넓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문연지 6개월밖에 안되서 인지..TV도 냉장고도, 에어컨도..모두 새거...
모두..빵빵합니다..
안좋은건..
바닥이...타일 바닥이라..많이 미끄럽습니다...
타파야 바닷가에서 놀다가 젖은 발로 방에 올라가다가 미끄러질뻔 했다는...ㅡㅡ;
베란다도 있어서..흡연하시는 분이나 빨래널기에도 좋습니다.
제가 비수기에 가서 그런지..숙박객도 거의 없어서..조용하고 좋았습니다만, 주인되시는 분..얼굴도 못보고...그냥 왔습니다.
아더하우스..정리하자면, 깨끗하고 시설좋고, 비교적 가격도 괜찮은 편이지만, 찾기 힘든 단점이..있다는 거...
그것빼곤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