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9박10일일정으로 출발한 파타야 일정 도깨비형님을 통해 방이 남아 있다는 애길듣고 예약없이 출발했습니다. 도착후 깨비형님이 예약 해주신 공항픽업도 문안히 톱니바퀴맞물리듯이 잘돌아갔습니다. 저희가 예약안하고 비행기로 날라오는동안 깨비형님호텔이 다 차버렸습니다... 오도 가도 못할 상황.. 성수기로 접어드는 기간이라 저렴한 가격에 숙소를 얻기도 쉽지 않았지만, 깨비형님 도움으로 가든리조트로 현지가 에누리없이 알아봐 준다고 하셔서 처음엔 반신 반의하며 갔습니다. 하루에 1400바트 슈퍼리어가 아닌 디럭스 가격! 시설대비 짱! 전엔 리라와디리조트에서 1250바트주고 갔었는데 그곳보다 시설대비 가격이 훨씬나아 남은 일정 9박을 다 그곳에서 다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와서 보니 그곳 성수기 디럭스 가격이 2900바트라는 군요. 조식도 다른곳보다 훨씬 좋구. 무엇보다도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는 모습... 담에 가면 꼭 찾고 싶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