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뷰 다이브 리조트 프레디 강사의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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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뷰 다이브 리조트 프레디 강사의 입장 표명

freddy 17 4901

안녕하십니까?


바다소리들과 부다뷰 다이브리조트의 프레디 강사 입니다

태사랑에서 제가 아주 유명 인사가 되어 부끄럽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조희숙강사가 입장을 밝히셨으니 저또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응당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일단은 이런일이 생긴 것에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조희숙 강사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도대체 예의가 있는 사람인지 같이 말을 하다 보면

정말 사람의 자제력을 순식간에 무너지게 만듭니다

사람이 뚤린 입으로 말을 하지만 이건 무슨 중학생 양아치도 아니고 육두문자에 온갖 개인적 모멸감을 주는 말에
11달된 딸까지 들먹이는데..


제가 폭행을 제대로 하면 사람이 살아 있겠습니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덩치가 큽니다^^ 밀면 폭행이 되는 현실이네요!!


그리고 그날 분명 3-4명의 경찰이 왔었습니다

태국경찰이 양쪽의 입장을 따로 들었습니다


제가 제입장을 표명할 때 도대체 20분되는 시간을 무슨 캥기는 점이 있으신지 사람자제를 못하게 계속 옆에서 저 들으라고 욕을 해 대는데 도저히 참지 못하여 움직이자 태국경찰이

수갑을 채우더군요
그래서 경찰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저사람 보다 잘못한 것이 더 많은가?

경찰 왈 네 덩치가 나보다 훨씬 크니까 내가 널 컨트롤 못할 것 같아 수갑을 채운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 여자강사의 말을 들어봐라 하며 통역을 잠깐 해줬습니다

그러니까 웃으면서 다시 수갑을 풀어주더군요~ 태국여자도 저런 여자 많다고^^ 니가 참으라고.!!


현장에서 태국식의 말로듣는 조서를 할 때 반스다이빙의 태국인 변호사,조희숙강사외 한국인2명이상 있었고 저는 혼자였습니다


경찰이 양쪽의 말을 듣고 수라타니 본청에 보고를 한 후 저에게 또한 조강사와 반스에서 온 태국인에게 물어보더군요 서로 잘못한 부분이 같고 서로 외상이 없는데 법정대응 할것인가?


해서 그냥 말겠다 했고 조희숙강사와 반스 태국인 측 또한 법정 대응 안하겠다 합의를 그자리에서 받아 낸 후

마지막으로 앞으로 서로 만나도 모른척 하고 사세요
해서 그럼 저쪽도 똑 같은 말을 했느냐 했더니 그렇다 하며 집에가도 좋다 하더군요


제가 윗글과도 같은 폭력을 했다면 가능한 이야기 이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합의가 된 상황을 새로운사건 처럼 다시 문제시 하는 것은 그 의도가 궁금합니다

다음날 전화가 와서 사과하라 라며 괜히 점쟎은척 말 하기에 더 이상 당신 같은 사람과 상대하기 싫으니까
맘대로 해라 라는 투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주변사람을 선동해 태사랑에 글 올리게 하고 자기 뜻대로 사랑 받지
못하니 자기가 쳐놓은 그물에 자신이 걸려 버린 꼴이 되어 버렸군요!!

참고로 그 육두문자외 상상초월, 사람 자제력 잃게 만드는 언사!!

그리고 제가족과 제딸 은지까지 싸잡아 뱉어내던 언사!!


붉은 두꺼운 글씨체로 진짜로 쓰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아직도
제 가슴속에 콕콕 박혀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이제부터 반스 다이빙의 조희숙강사를 남자처럼 씩씩하고 호탕한 강사로 알고 있겠습니다

17 Comments
이리듐 2008.01.24 11:34  
  프레디님 안녕하세요?
읽으신 분은 많음에도 댓글이 없는 이유가 그만큼 예민한 사안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서 일겁니다.
양 당사자간에 어떠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두분이서 서로 원만히 해결하기길 바랍니다..
마고 2008.01.25 15:04  
  아..정말...남자처럼 씩씩하고 호탕한 강사로 알아 그렇게  여.자.를,,,,같은 한.국.인 을 그렇게 한국망신시키며 타국에서 폭력을 휘둘렀나요...

이런 폭력불감증 걸린 사람들은 뭐가 이리 당당한지...
나같은 일반 여행객들 태국가서 그냥 잘놀게 한국인얼굴 먹칠이나 하지 마세요!
마고 2008.01.25 15:20  
  원인이 소위 밥그릇싸움인지 우리는 알수가 없어요..하지만..하지만 내가 끔찍하게 여기는건 상황전개를 봐도 님이 먼저 여자이고 같은 한국인에게 타국에서 먼.저 먼저 폭력을 휘둘렀다는 점입니다..그점을 좀 주지하시죠!
마고 2008.01.25 15:22  
  가장 쇼킹한멘트 " 이년아 여기가 한국인줄 알아?.....
변강새2 2008.01.25 19:14  
  그만 합시다.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타국에서 한국사람끼리 그런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제 3자까지 편들기 싸움! 토나올라 하네요~ 뿡뿡뿡이건 박가영이건~ 절대 중립은 아니니 만나서 해결하기 전에는 해결안됩니다. 다만 한국인 특유의 냄비근성이 그렇듯 얼마 지나면 조용해 질껄 기다리는 수 밖에.. 이러다 꼬따오에 한국 다이버가 선의의 피해를.. 이로인해 찾아오지 않는 사태가 더 두렵습니다. 모하는건지....
후치 2008.01.26 03:46  
  프레디님 뭘 잘하셨다구 글을 남기셨는지요.. 남이 욕을했건 모였던간에 먼저 폭력을 행사하셨다는건 잘못한거 아닌가요? 상대가 여자가 됐건 남자가 됐건 폭력은 옳지 않았던 행동 같은데...화가나고 참지못할 상황이라구 아무데서나 폭력을... 정말 상식이하의 사람같군요..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워지는군요.. 다음에는 태국가서 다이빙 배울려구 했는데... 부다뷰는 절대 가지말아야 겠군요...어디 무서워서 가겠나요? 맞을까봐 ㅡ,.ㅡ;
사우리 2008.01.26 06:19  
  전 정말 참견 잘 안하는데요....
우선 폭력은 잘못된것이라는 후치님의 말 찬성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정확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않고
설령 보았다고 하더라도 그동안의 두 사람이 격은 일들
그리고 정말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느껴보지 않으면 모를 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뇌구성이 어떻게 된건지 의야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뭐 그런것을 구분하기위해서 법이란것이 있겠지만
서로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고서 어떻게 우가 '욱'하며 발단이 된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뭐 그래도 폭력은 나쁜것입니다.
언어폭력은 더 나쁜것이구요
박경우 2008.01.26 13:53  
  글쎼요..여자측은 뭐잘했을까요?
벽돌로 들어찍으려했고 벽돌로 때렸다면
여자도 보통내기가 아닌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
여성인권은 존중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벽돌로때려도
되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군요.
그리고 솔직히 자식키워본 분은 공감할텐데...
자식 욕하는 것이 얼마나 참기힘든지...
한국인줄알아? 보다 전 11개월된딸에게 무슨 욕할게
있어서 욕을했는지가 더 쇼킹한 멘트인거같은데...
한쪽만 잘못했다고 하기에는 경솔한 감이 있네요.....
박경우 2008.01.26 16:18  
  음 솔직히 막말로 두분말다 어떻게 믿죠? 딸욕을 했다
한국인줄알아? 하면 욕했다 이런 말들...솔직히 100%믿기에는...이제 그만해여~ 양쪽다~ 보기에 안좋아요~
마고 2008.01.26 18:16  
  지금 누가 남자,여자 편갈라 싸움하자고 하나요.?..정말 이상한쪽으로 몰고가시네...세계어느나라의 상식으로도 싸움원인이야 어쨌든..먼저 폭력휘두르는건 그사람 잘못으로 생각되어 폭력을 쓴 사람이 유죄이고 방어를 하고자 막아 싸우는 사람은 정당방위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한번 어디에서나 성질난다고 여자한테 먼저 폭력쓰는건 세게에서 다 파렴치하게 보는 행위인줄 아셔야죠..
내가 쓴 요점은 먼저 폭력을 쓴사람 잘못했다고 한건데..왜 이리 남자,여자문제로 비약시키는지 정말 내원참...
로고 2008.01.27 10:07  
  꼬따오로 가지맙시다  한국인끼리 싸우면서 편가르는데 랄지 한다고 한인업소 가나 가지맙시다...
바다소리들 2008.01.27 13:46  
  그만들 좀 합시다
저 개인적으로 창피합니다
강사로써... 따오인으로써....
박경우 2008.01.27 22:31  
  저도 그만하자는 의미에서한거지 별뜻없었습니다~ 님말도맞지만 과잉정당방위고 하니,,,둘다 똑같다는거죠,
진짜 위님말대로 두군데 다 가기싫어지네요 이제 그만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두 분 모두 분란일으킨거 사과하시고 두분일은 두분이 알아서 하시는 것이...그것이 두업체가 이미지훼손을 덜입고 네티즌이 꼬따오에 정이 안떨어지는 최선의 방법인듯~
남녀싸우자는 건 아니었어요 윗님 ㅋ 그냥 너무 여자인 것에만 초점이 맞춰진거 같아서...남녀똑같이 으르렁대고 벽돌들고 덤비고 욕설하면서 싸웠고만~ 둘다 인정하고 이런 분란은 그만~ 듣기싫어요~
함진희 2008.01.29 20:25  
  프래디아져씨 나빠. 아져씨가 여자 때렸자나
린짱 2008.01.29 23:57  
  정말 폭력불감증인지....끔찍하네요...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카이얀 2008.02.12 21:23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멀리 이국땅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두분께서 트러블이 있으셔서.... 프레디님 조희숙님 서로 잘못하셨다고 봐요. 싸우시기전에 미리 앞서 대화를 하실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서로 상처받고 한국 여행자들이 한쪽 편만 들수도 없는거구요... 부디 화해 하셔서 같은 한국인으로 서로 손님 밀어주시고 도우면서 사이좋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자분들도 서로 당사자가 아니시니 선입견 갖지 않았으면 좋겠죠?  술한잔 하시고 화해하시길....
진짜산양 2008.02.12 21:50  
  결론은 그렇군... 성질 돋구는 싹수 없는 여자 도 한심하고, 그것을 참지 못하고 마치 부부 싸움 벌이듯이 난리 피운 남자도 한심하이... 참으로 태국을 사랑하는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사랑방에 이리도  씨끄러운 야그들로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는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하시고, 둘다 피곤한 인생 만들지들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 살벌혀........안그래도 피곤한 우리들 한국인들이 너무 심혀... 앞으로 여자는 말조심, 그리고 상냥하고, 남자는 아무데서나 성질 부리지를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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