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아주 좋은 한국식당을 찿았어요
- 처음에는 호남식당이 좋다고해서 일부러 호텔도 가까운곳을 잡고 식사를 해결할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부실해서 다른곳을 찾다가 치앙마이 창클란 마사지를 받고 나잇바자쪽으로 걸어오다가 "한국식당" 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가보았는데 비빕밤등 찌게류가 양도 많고 맛도 아주 좋아 여기에 올립니다.
처음에는 주인과 한국말을 했는데 하도 유창해서 한국사람일줄 알고 깝박 속았다는것 아닙니까?? 정말 한국말 잘하더군요, 태국사람이라해서 정말 놀랬읍니다.
원래 식당이란곳이 사람이 없으면 음식도 맛이 없느것 아닙니까 ?? 헌데 저녁때가 되니 일본인. 심지어 태국인도 들어와 먹는걸 보고 깜짝 놀랬읍니다.
일반식사는 130밧으로(호남식당은 150밧-180밧) 전부 가능하고, 헌데 가격을 쓰니까 조금 뭐한데.. 맛은 정말 실망 안 할것입니다. 양도 물론 많고, 반찬은 더할나위 없이 7 가지정도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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