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풀하우스'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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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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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풀하우스' 이용후기

자유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지만,
한국도착하자마자 집에서 버림받아서 지금 PC방입니다.
할일두 없구, 하나하나 정리도 할겸 게스트하우스 후기먼저 올립니다^^:

방콕 '풀하우스'는 제가 방콕에 머물면서 묵었던 곳입니다.
태사랑 '한인업소정보' 게시판을 통해 알게 되서
한국들어가기 마지막날 머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윈도우CD전해주러
갔다가 그냥 눌러앉아 살았었죠^^:

게시판에 '광고가 심하다' 라는 글을 저도 오늘 보긴했습니다만,
조금 오해가 있는듯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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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첫날 숙소는 카오산 람푸트리호텔 이나 리카인쪽을 생각했었는데,
태사랑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문의하던도중 윈도우CD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윈도우CD를 전해주러 갔다가 이곳에 숙박하게되었습니다.

하루만 있다가 이동할려고 했는데, 이곳이 좋아서 이곳을 거점삼아
방콕에만 계속 있었습니다^^:
( 사실 혼자서 여기저기 가는 것도 좀 그랬구요 T_T )

제가 글을 '게스트하우스 이야기'에 올립니다만,
사실상 '게스트 하우스'라는 느낌보다는 ' 홈스테이' 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겁니다.



우선 주인형님 진짜 친절하십니다 +_+

광고성쪽지(?)보냈다고 해서 돈벌자고 하는 그런 분들과는
비교를 거부할정도로 친절하신 분이죠.
( 이부분은 제 여행후기에 따로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

태국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부터 시작해서 가볼만한곳,
제가 하고싶은 여행코스도 직접 다 짜주시고,
혼자 돌아다닐때 하루에 두세번씩 꼬박꼬박 안부전화도 주십니다^^:
( 솔직히 부담스러울정도로 챙겨주더군요 )

그리고 필요하다면 가이드까지 해주십니다 +_+
저같은 초보여행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죠 ㅎ

주인형님이 거주하는 일반 가정집으로 방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 하나를 내어주는 형식입니다.

분명 방콕내에 특히 카오산쪽에 저렴하고 좋은 숙소가 많겠지만,
이곳만큼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척 안락하고 내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경우, 그냥 거의 몸만 가다시피 했는데
티셔츠랑 반바지 외에는 필요한게 없더군요.
아무래도 숙박업소가 아닌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머무실 예정이라면 진짜 옷이랑 칫솔하나만 챙겨가면 됩니다ㅋ
1회용칫솔도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1회용칫솔은 좀 양치질하는데
불편하잖아요^^:

'홈스테이'형식이라 불편할거란 생각과는 달리, 무척 편안한 곳입니다.
주인형님이 성격이 좋으신 분이라 내집처럼 맘대로 해도
잔소리 한번 안하시는 분입니다 ㅎ
그래서 미안했다는...ㅡ_ㅡ; 넘 맘대로 휘저어놔서...ㅋ
( 전 어질러놓고 청소는 형님이 하고...;;)

그리고 그 어떤 게스트하우스보다 좋은 곳은,
하루 세끼 여기서 다 먹고 냉장고에 있는거 다 거덜내도 된다는거... ㅎ
그냥 냉장고함 열어서 먹고싶은거 있음 맘대로 꺼내드시면 됩니다 ㅎㅎ
따로 먹고 싶은거 있음 형님한테 주문(?)하면 형님이 세팅해놓으실겁니다 ㅋ

저는 거기서 과일,음료,과자등은 기본이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닭죽도 먹고, 라면도 끓여먹었다는...ㅡ_ㅡ;;

주방이 있으니, 필요하다면 직접 해먹어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 저같은경우는, 형님이 다 해주셔서리...;; )

빨래는 그냥 세탁기에 넣어놓으시면 형님이 세탁기 돌리고
말려서 줍니다. 음... 개인적으로 젤루 미안했던거...T_T
제가 자고있을때 집청소 다해놓고 제 빨래도 다 해주는...;;

아, 그리고 이곳이 좋은 이유는
또 여러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ㅎ
그냥 형님동생 하면서 지내면 되요^^:

얼마전에는 어떤 가족분이 잠시 짐맡기러 왔다가,
그분들이랑 같이 닭죽끓여먹었다는... ㅎㅎ

더 쓰고 싶은 내용이 많은데, 이제 10시 다되었네요^^:
일단 집에 들어가야죠.. 힘들게 태국에서 왔는데 T_T

그나저나 글이 두서없이 맘대로네요...;;
집에가서 수정한번 해야 할듯....;;

1000밧이면 저같은 배낭여행자들한테 조금 부담되는 돈이긴 하지만,
돈이 안아까울만큼 많은 도움을 받고 쉴수 있는곳입니다 ㅎ

접근성

사톤부근에 위치한 콘도입니다.
수완니품 공항에서 택시로 300밧정도 나옵니다.
'풀하우스'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로 약 100밧정도.
씨암까지가 100밧 덜 나오더군요
( 저같은경우 차가안막혀서 70밧 나왔음 )

내부편의시설

거실

컴퓨터 4대가 있어서 마음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한글OS)
냉장고안에는 항상 먹을것이 가득하니, 맘대로 드시면 됩니다.
TV가 있습니다만, 한국방송이 안나오는관계로 거의 안봄...;;



더블침대, 수납테이블, 대형옷장 2개

외부편의시설

- 콘도내 라운지 이용가능.
( 산책할수있는 정원도 있고, 수영장, 식당, 한국 E마트등이 있습니다 )

기타

-온수사용가능
*샴푸,비누,치약등기본 세안용품 무상제공
*무료인터넷 컴퓨터무제한 사용무료
*국제전화(한국)무료사용가능
*숙박기간동안 무료현지휴대폰임대(선불심카드충전비용 별도
)
*
,우유, 음료등 무상제공*
*콘후레이크,토스트,라면,과일등 간식및 식사 무상제공
*주1회 삼겹살파티 추가금액없이지원
*세탁기 무료사용
*체크아웃시간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밤10(보통 돌아가시는 비행편이 12시안팎이죠
...)
*공원,
수영장 有.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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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제 디카 사진정리를 못해서 일단 사진은 한인업소에 올라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

음... 사진으로 보면 깨끗하게 정리 잘되어있네요.. ㅋㅋ
제가 머무는 동안, 제가 다 어지럽혀놔서리.. ㅋㅋ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2-25 22:13)
7 Comments
월야광랑 2008.02.25 23:49  
  으흠... 약간 한인 타운 쪽에 많이 생기는 민박 또는 하숙 스타일의 숙박시설이군요. ^>^
..Jaff.. 2008.02.26 14:29  
  저 거실에서  술 마신적 있습니다.  ㅋㅋㅋㅋ
김밍키 2008.02.26 15:13  
  상세위치와 수영장 등 다른 사진도 봤으면 싶네요
테리킴 2008.02.27 00:55  
  하핫 제프님 잘지내시죠~! 나중에 오시면 연락한번주세요~!

수영장 사진은 나중에 제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낭만님은 수영을 못하셔서 제가 가르쳐 드렸는데 하도 정신없어하셔서 사진 찍을 틈도 없었습니다.^^
위치는 라마3로드에 위치하였고 라마3 부아 레스토랑이라고 하시면 90%택시기사가 알고 있습니다.수쿰빗과는 전철은 도보로 타러 가실순 없고 택시로2000원정도면 수쿰빗에 가실수 있는거리입니다. 위치는 전철을 이용하시긴 조금 불편하시지만 혼자가 아니시라면 택시나 전철이나 별반 요금차이가 없습니다. 더 정확한 위치는 예약하실때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워톨이 2010.10.19 01:37  
그곳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았으면 하는데....
흙이나먹어라 2008.02.28 14:05  
  나두 저 거실에서 밥이랑 술 마신적 있는데.....ㅋㅋㅋㅋ 
맛기행 2008.02.28 20:29  
  테리킴님? 저는 애기도 있는데 다른 분들한테 방해 안될까요? 혼자 가는거라면 모르겠는데 애기도 있어서 고민이 좀 되네요? 애기 있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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