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말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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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국수

마쯔도 일반 15 3890 2008.04.10 22:34

http://140밧 + 294 http://140밧 + 300

날씨도 덥고 그동안 먹은 태국음식도 느끼하고 해서 일부러 찾아간곳입니다.
[동대문]의 김치말이 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약간 달작하지만, 시원해서 더위를 잠시 잊었답니다.
태국에 와서 먹는 한국의 별미...개운합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4-10 22:46)

15 Comments

참새하루 2008.04.10 23:03

김치말이 국수 참 맛있지요

이것 때문에

이번 방타이때도 2주동안 3번이나 갔었습니다

그런데 늘 아쉽게 느끼는건데

웨이트레스들이 조금만 더 친절하면 좋겠습니다

음식만 던져주듯 주고 다시는 찾아오지 않고

오면 오나보다 가면 가나보다

소 닭쳐다 보듯...

제가 주인이라면

종업원들 서비스 훈련에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식당에 음식만 파는것은 아니지요

친절한 서비스의 마인드에 맛있는 음식을

얹는다면 더욱 찾고 싶은 식당이 되지 않을까요

팁을 줄 필요가 없는

아침부페에서 조차 팁을 주지 않고는

못배기는 제 성격인데

마지막 방문때는 팁을 주지 않고

잔돈을 다 받아나왔습니다

상냥한 미소의 인사한번

더 필요한거 없냐는 테이블 체크 한번

그 외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친절한 서비스 돈 드는거 아니 잖아요

재석 아빠님 기분 나쁘지 않으시죠?

다음번 방타이때 또 들르겠습니다

랑그레이 2008.04.11 01:57

저는 작년에 먹었을때도 맛있었는데 올 해에는 더더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카오산에서 3박 4일 있으면서 3일 내내 갔습니다. 곱빼기도 시키고... 4일 내내 가고싶었는데 4일째에는 동대문이 문을 닫아서 얼마나 서운했는지... ㅠ ㅠ

요셉맘 2008.04.11 07:37

근데 전 이사진 볼때마다 왜 김치찌게가 생각나는 것인지.........

xkdl 2008.04.11 10:47

나는 우웩~~~

여씨씨 2008.04.11 18:52

저는 못 먹고 왔어요...ㅎㅎㅎ 아쉽네요...

보슬이... 2008.04.12 06:02

작년에 며칠동안 하루 한끼는 김치찌게랑 김치말이 국수만 시켜먹었는데 ... 사장님이.. 김치만두국인지도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그건 별루... 국수랑 찌게랑 오이반찬..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도 가면 김치찌게랑 김치말이 국수 시켜먹으러 가야지...

아켐 2008.04.13 07:51

맛있죠.....사진이 늘 국물이 걸쭉하게 나와서 짤까? 생각도 되지만 먹어보면 더위가 싹~~가십니다...[[원츄]]

월야광랑 2008.04.13 15:11

매콤한 오징어 볶음 국수도 괜챦던데요?
특히나 맥주 한병 곁들여 먹기에는... ^>^

핑크켓 2008.04.17 00:58

2년전에 무지 더운날 찾아가 먹었던 김치말이 국수.. 여전하군요. 카오산에 일부러 그 국수 먹으러 갔다가 더위 먹어 기절 직전 가게를 찾아 들어가 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예요. 그립네요...

바바라 2008.05.01 03:43

자주가니까 직원들이 아는척도 하고 그러던데..ㅋㅋ 지나가면서 눈마주쳐도 인사하고..^^;;저한테 장난도 치던...

파마시 2008.05.06 19:58

가격 조금 낮추면 안될까요??
다른 집에 비해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향수를 달래고...그런 점 있지만..가격비싸요^^

큐트켓 2008.05.14 11:46

김치말이 국수라고해서.. 시원한 살얼음띄운 물김치에 국수말아서 나오는걸 생각했었거든요..
막상 국수나오니까 .. 오잉 그냥 비빔국수같네...했는데
더운날씨에 먹으니..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더라구요
갈때마다 새우랑 김치말이 국수 먹었는데.. 또 생각나네요 .. ㅎㅎ
사진엔 그냥 평범한 김치국수 처럼 나오는게 아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