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도깨비 여행사 초강추
안녕하세요
방콕 2박 파타야 1박하고 오늘 아침 들어온 배낭 여행객입니다.
21살에 배낭여행을 시작해서 거의 매년 나가고 있으니 올해로 8년째네요..
회사 동기들과 함께 와서 시간도 부족하여 에어텔로 왔습니다만
제가 잠시 들렸던 도깨비 여행사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
처음 도깨비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3인이상 일일투어 신청시 무료픽업때문 이였습니다.(형님 죄송합니다ㅜㅜ)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바나나보트/스노쿨링/마사지 일일투어는 물론 좋았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다들 비슷한 상품을 취급하니 그에 대한 코멘트는 생략^^;;
처음 도깨비 형님과 전화통화할때
"방콕에서 뭐해요? 이리와 나랑 놀자"하셨던 형님의 말씀...
진작에 갈껄 그랬습니다.ㅜㅜ 한국 돌아오는 내내 친구들에게 혼났습니다.
하루라도 더 빨리 도깨비 가서 놀껄 ㅋㅋㅋ
일단 도깨비에 가면 벽에 가장 많이 써있는게
"사장님 돈 좀 버세요" 이게 눈에 확 띄더라구요.
형님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많이 퍼주시고 돈은 조금만 버세요.
배위에서 점심으로 먹은 갑오징어,생선 최고였습니다.
저녁에 먹은 통돼지 바베큐와 양주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머니머니해도
투어내내 친형처럼 맘 터놓고 지낸 태광이형,
다이빙/사격에 최강이신 이선미 강사님,
계속 중독되는 깨비형님 최고였습니다.
형님 제가 아직 사진을 친구한테 못 받아서..
자세한 후기는 딱딱하지 않게 쓸 수 있는 홈피에 올릴께요..
미니홈피 말구요 ㅋㅋ
형님 저 이름 어려운 문균입니다. 잊지마시구요 ㅋㅋ재원,재웅
암센터 동기 셋 잊으시면 안되요. 겨울에 퇴직금 받아서 또 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