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로터스 게스트 하우스 추천합니다.
치앙라이는 라오스를 가기 위한 전초전으로서 들른 곳인데요~
생각외로 재밌는 광경(?)을 목격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젊은 남자분이신데요..
직접 김치를 담궈서 드시더라구요...^^;
태국에서,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그것도 남자 주인이, 직접 김치 담궈 드시는 모습을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직접 담근 김치에다가, 된장찌개, 계란말이, 감자조림 같은 반찬 같이 곁들어서 밥도 먹었는데요~굉장히 좋더라구요~(공짜로요 <--요게 뽀인트죠 +.+)
사장님이 젊으셔서 그런지, 성격이 시원시원 하시구요~
방도 깨끗하고, 중앙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밤에 맥주 마시는 것도 상쾌하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 기분 같이 나눠보고자 추천글 올려봅니다.^^
아!! 여기에 오시면, 친절한 사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골든트라이앵글','매싸이(미얀마 넘어가는 국경), 라오스 건너가는 방법, 30B짜리 온천 등등 책에 안나와 있는 이 주변에 있는 곳들에 대해서까지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기분좋게 머물렀기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치앙라이-로터스 게스트 하우스를 강력하게 추천해 봅니다. ^^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6-0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