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반카론 리조트 다녀왔어요.
태사랑 게스트하우스 이야기에서 정보를 찾아 지난주에 푸켓엘 잘 다녀왔습니다.
특별 숙박 프로모션으로 3일간을 묵었던 반카론리조트는 아직까지 한가해서 좋았구요 리조트의 다이빙샵인 스쿠버포유에서 최근 수영장 타일 교체 작업을 마치고 직접 수질 관리를 하신다니 그래서 그런지 수영장 물이 맑고 깨끗했어요.
3일내내 숙소만 들어가면 밤까지 자리깔고 수영장에서 살았다는 ㅎㅎㅎ
반카론의 전체룸은 60개이며 녹지가 많아서 집처럼 편안하고 아담한 분위기이고 겨울 성수기에는 북유럽 단골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특히 룸 예약시 신관으로 신경을 써주셔서 더 좋았던 듯)
리조트 태국 직원들 역시 눈만 마주치면 웃어주더군요 친절짱 ^^
원래 조식을 먹지 않는 스탈인데 프로모션에 1일 의무 조식이라고 하셔서 한끼만 먹었는데 일반적인 구성에 딱 알맞게 먹을만 했습니다.
(강추) 푸켓의 비싼 대중교통수단에 맘 상하지 말고 교통비를 세이브하고자 카론과 카따는 처음부터 걸어서 이동할 마음을 먹었었는데 신기하게도 반카론리조트에서 10분이 채걸리지도 않는 동선으로 카론 카따로의 도보 이동이 가능했답니다.
주변에 재래시장도 편의점과 PC방도 있습니다. 길 건널때는 반드시 "차조심"
요금은 스텐다드룸 2인실 트윈침대를 이용했고 2박에 2,000바트와 마지막 무료 1박날 의무조식 1인 200바트로 총 3박을 2+1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2,400바트만 지불했습니다.
태사랑에 프로모션 숙소 정보를 올려주신분께 많이 감사드리구요.
물을 쵝오 무서워하는데도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다이빙을 이끌어주신 스쿠버포유 강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2회의 체험으로 바다속과 급 친해져서 올 겨울에는 꼭! 기초 오픈워터 교육을 받으러 다시 찾기로 친구와 약속을 했답니다.
숙박이나 푸켓의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아래 홈페이지를 아무거나 이용하시면 된다고해요~~~~ 즐거운 추억을 만드셔요.
www.scuba4u.co.kr
www.baankaron.co.kr
저랑 친구는 반카론리조트를 추천합니다. 도장 꾹~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7-2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