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파타야 여행 -여행사랑 최곱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파타야 자유여행을 다녀온 호댕이 입니다.
패키지처럼 틀에 박힌 여행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이곳 태사랑이야말로 최고의 정보 제공처 였기에
태사랑에서 태국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 기간중 워낙 성격이 급한 저는 눈에 보이는 MSN주소를
덜컥 등록해 버렸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메신저에 여행사랑 사장님께서는 당황해 하셨지만,
저의 여행 계획 수립과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여행 준비과정이 가장 설레고 즐거우며 걱정이 많이 되는 과정이지만
여행사랑 사장님의 도움으로 완벽한 준비가 가능했고,
사장님을 통해 리라와디 호텔예약과 일일투어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파타야까지의 이동을 걱정하던 저는
사장님께 픽업서비스를 여쭈어보자,
사장님께서는 직접 공항으로 나와주시겠다며,
저의 걱정을 한방에 불식시켜주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이민국 안까지 들어와 계신 사장님을 보고
무지 놀라며, 타지에서도 우리동네처럼 안전하다는 느낌을
공항에서부터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늦게 파타야에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사장님과 다음날 일일투어 시간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일일 투어가 시작된 다음날 사장님께서는 직접 투어에 나오셔서
관광지의 구석구석까지 다 구경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바다 모래사장에서 탔던 코끼리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삼일째 되던날은 사장님과 함께 산호섬에 들어가
옵션가격을 내고 제트스키를 2시간이나 타는 횡재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름이 떨어질때까지 사장님께서 탈 수 있도록
제트스키 주인에게 말씀해 주셨기때문 입니다.
그날 저녁 신청하지도 않은 워킹스트리트도 데려가 주시고,
마지막 4일째 되던날을 낮에 마사지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자유여행은 배고프고 힘들었지만,
이번처럼 배부르고 편안한 여행은 지금까지의 여행중 처음이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여행사랑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9월쯤 다시한번 찾아뵈어야 겠습니다.
히딩크가 말하길 아직 배가 고프다는 그 말대로,
전 아직도 파타야에 갈증이 납니다.
"여행사랑"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