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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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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입니다.

요술왕자 8 2355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여행 휴가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 여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와 사진이 기대되는 시점이기도 하네요.

이번 댄서수기님이 올리신 글로 인한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일단 운영자인 저 스스로가 좀 더 게시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에 글쓰기가 쉬운 분도 있지만, 글쓰기가 익숙치않은 분들에게는 한인업소에서 받은 느낌을 차근차근 글로 풀어나가는것이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해왔습니다.
앞으로는 기준을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글을 쓰신 회원분께는, 운영자로서 게시판에 적합한 기준에 맞게끔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도와드려서, 좀 더 구체적이고 사실에 가까운 후기가 올라오도록 노력을 하려 합니다.
사실 연달아 추천이 올라온다거나 하는 경우 그야말로 심증은 가지만, 정확하게 내세울 근거 없이 심증만으로 글을 삭제하기가 곤란한 점은 여러회원님들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인터넷에 올라오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은 정보를 발판삼아 낮선 곳을 여행하기도 하는 여행자인만큼, 거짓되고 호도된 정보들로 인해 제 여행이 어긋날 때 실망을 느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심정을 백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운영자의 역량보다 여러 회원님들의 현명함으로 한고비씩 넘게됩니다. 이점은 일일이 거론할수는 없지만 이 글 읽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기준들이 결국은 완전한 방패막이가 될수 없다는것은,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업소에 호의를 가진, 또는 친분이 있는 분이 저 모든 기준에 맞추어 차근차근 글을 쓴다면 사실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이지요.
이것은 태사랑 만의 상황이 아니라, 한정된 텍스트로 의견을 교환할 수밖에 없는 인터넷 자체의 속성으로 이해하고 넘어갈수밖에 없는듯합니다.
단... 글에는 진정성 이라는 것이 있어서, 비슷한 내용의 글이라도 그 글이 여러 가지 의도들(호의, 선의, 여론조작, 악의, 협박, 방해, 조롱, 비아냥... 등등) 중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결국에는 알고 느낀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이만 마무리하고...
이번 일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주 파렴치한 일이 아닌 이상, 이 정도의 사안에 대해서는 원인제공자가 사과를 하면 대개 일은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가 납니다. 그런 전례들도 있구요.
진정으로 사과한 사람에 대해서는 회원분들이 관용으로 관대하게 대해주셨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원인제공자인 댄서수기님이 사과라는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진정되지 않는 것은,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댄서수기님의 글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읽어보면 그 느낌이 묻어나는데요.
댄서수기님의 사과글은 그냥 그 순간만 회피하거나 오히려 공격적인 느낌마저 묻어나는 사과글입니다.
그리고 댄서수기님, 바다야 여행사에 해가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상으로, 그동안 태사랑 회원님들을 엉뚱하게도 팟타야 현지 업소 관계자로 명명해버리시고 조롱 섞인 언사를 한것에 대해서 진정으로 사과하셔야 되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 허술한거 같습니다.
이런점이 꽤 아쉬운점이 아닌가합니다.

게시판 위에 보면 새로운 제약이 추가되었습니다.
좀 과하다 싶지않나 생각 될수도 있겠지만 특별히 민감한 게시판이고 여러번의 논란이 있었던 만큼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여러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8 Comments
곰돌이 2008.08.23 14:11  
  예~~~~~^^*
바람여행2 2008.08.23 17:02  
  네에~~~~~~~ ^^*
댄서수기 2008.08.23 19:13  
  네 ~^^
깔깔마녀 2008.08.24 01:53  
  항상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요왕님 홧팅
포맨 2008.08.24 01:54  
  여행자는 원래 넉넉한 법인디...............호롭....
참새하루 2008.08.24 02:05  
  넵~
이 미나 2008.08.24 06:13  
  옛~썰!!!
걸산(杰山) 2008.08.24 09:57  
  요왕 님

태사랑을 꾸려가느라 오랜 동안 수고가 많으신 거는
달리 따로 말 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이 번에 어느 파타야 한인업소의 의도적인 광고건에 잘 보듯이 안 겪어도 될 일같은 사건도 종종 터지고 말이죠.

운영자가 올린 글에
몇 가지 작은 생각을 간추려 보고 싶은 데 말이죠.

1. 한인업소 게시판은 보다 엄격한 룰이 필요하다
는 생각은 저뿐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여겨집니다.

다른 게시판이야 정말로 순수한 동기로 받아들여지기 쉽지만, 여기야말로 근거 없는 비방이나 무조건적인 과장된 칭찬으로 오해받기도 십상이고 - 또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예상될 수도 있고 말이죠. 글 올리는 사람이나 글 읽는 사람이나 모두 그냥 느낌만을 주고 받고 마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한 글로 인해 정당한 노력으로 봉사한 결과로 얻어지는 명상이나 그 반대의 경우로 초래되는 엄중한 평가만이 이루어지는 게 아닐 때 말이죠.

2. 보다 엄격하 기준과 적용의 방법은 어떻게...

이 번 일을 겪고 나서
한인업소 게시판의 공지사항이 무지 길어졌네요.

여기를 누르면 새로 올라온 글은 항 개두 안 보이고
공지사항이 한 쪽 전부로 모니터를 채우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필요가 절실해
이런 저런 빼뜨릴 수 없는 점들임이 분명합니다.

다만 그 방법을 조금은 바꿀 수 없나 해서요?

A. 한인업소 게시판 맨 위에
운영자의 글게시 준수사항으로 언제나 밝혀 둘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이 그걸 꼭 다 보고만 쓴다고 하기도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겠지요.

B. 글쓰기를 할 때 공지사항을 반드시 읽게는 할 수 없나요?

왜 다른 게시판에 보면
글을 쓰는 경우에 '경고'나 '미리 일러두기'모냥
그 단추를 안 누르면 글을 볼 수 없잖아요^^

한인업소에 글을 올릴 때에
글 쓰는 사람이 그런 방식으로
'글 게시 작성시 공지사항'을 꼭 읽어야만 하게
별도의 사전적인 단추를 눌러 읽은 다음에야
글을 쓰게 해도 좋을 거 같은 데요.

이렇게 하면 게시글 작성시 준수사항을
몰랐다고 하기도 줄어들고 효과도 높아질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현재의 게시판 작동원리나
위에 말한 새로운 스텝을 추가로 끼워 넣는 걸
알고 하는 말은 아니랍니다).

그럼 언제나와 같이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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