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풀하우스는,
유럽여행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인민박 같은 곳입니다.
주인아저씨, 다른 사람들과 거실을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이점이 참 않좋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가격도 비싼 편인데..
갔다가 참 불편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유럽여행할때 22인실 유스호스텔 묵을 때보다
훨~씬 불편했습니다.
여기서 2박을 했는데요,
첫째날은 저희만 방을 쓰고,
주인아저씨가 친구들이 왔다고 집을 비워서.
아파트 하나 전세 낸것처럼 편했는데...
둘째날은.
아저씨가 이집트 친구들을 데려와서.
밤새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이집트 친구들이 밤새 거실에서 노래 크게틀어놓고 자고.
영화 크게 틀어놓고 보고.
저희가 중간에 나와서 우리 지금 자니깐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했지만.
말할때만 조용히 하고. 좀 지나면 같은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근데 더 웃긴건.
주인아저씨가 친구들을 제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차라리,,, 저 돈 주고 호텔에 묶을껄.
정말정말 후회했습니다.
친구들이 안왔더라도...
여자분들이면 많이 불편할거예요.
여자분들이라면 정말정말 여기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남자분들은 이집트 친구들만 안온다면
갠찮을거 같긴한데.
저라면 차라리 호텔에 편히 묶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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