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랏차에서 출발한 갑작스런 파타야 가가멜&스머프(이하 가&스) 방문
어제 태국의 국경일을 맞이하여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파타야 투어...
출장온 회사동료 2명과 함께 차량 1일대절하여 떠나게 되어 기사가
운전하면 하는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간 농눗빌리지... 가족여행이나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이라면
추천하고 싶지만, 저희같은 동료분들과 함께라면 강추까지는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비용지불하고 가게되었으니 구경하며, 쇼도 보고
코끼리 재롱도 보며 보냈지만 마음 한구석 남는 허전함?
(참고로 입장시 스티커 색상별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도 몰랐지만 코끼리
쇼 구경시 VIP석이 따로 있습니다. 선풍기 및 관람 후 코끼리와 사진을
빨리하길 원하신다면 미리 물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구경후 파타야 시내로 출발하며 미리 태사랑에서 알아본 가&스 사무실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밝고 부드러운 음성을 가지신 오사장님... ^^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내용에도 여러가지 안을 제시하시며 답해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티파니쇼가 가장 큰 목표였기에 티켓예매를 하고
방문하게된 사무실... 오사장님과 귀여운 여자아이, 컴터를 하고 계시던
여자분... (죄송... 성함을 잘 몰라서...) 그 시간이 5시 30분...
너무 어중간한 시간... 그러나 여러가지 안을 제시하여주시며 일정을 잡아
주시고, 태국음식점까지 안내하여 남은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까지 손수 안내하여 주시고, 아쉽게도 타이 맛사지는 10시전 입장해야
가능하다며 미안해하시는 모습이... 도리어 저희가 죄송했습니다.
그 외의 여러 안들을 전화통화로 알아봐주셨지만, 술을 안파는 날이라 좀
힘들었죠. 사장님~! 괜찮습니다. ^^
예약을 VIP 좋은 좌석에 해주시고, 다행이 구경도 잘하고, 저는 출연자의
유혹(?)도 받으며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출연자와 사진을
찍는데 조금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갑을 열었더니 알아서가져가는 불상사
가 일어납니다. ( 미리 예상금액만을 수중에 지니십시요. 순식간입니다.)
조금은 답답한 일정짜기였지만, 가&스 오사장님 덕분에 그나마 간 보람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이제 파타야에 아지트(?)를 알아두었으니 종종 휴일때 방문하여 좋은기억과
추억들을 가지려 합니다. 아래 글들을 보니 제가 느낀 것들이 다른 분들도
통하셨나봅니다.
오사장님~! 덕분에 동료들도 간 보람이 있다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KIN Patta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