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유 게스트하우스(파타야)
* 업소이름 : 드림포유 게스트하우스
* 위치 : 파타야 쏘이 시암 컨츄리클럽안에 파타야 아파트 2층
* 업종 : 숙박/식당
* 이용상품 : 숙박/식당 (조식,김치찌게,삼겹살,냉콩국수, 구운 떡볶이)
* 이용시기 : 9/27~9/29
* 이용인원 : 3명
[장점/추천내용]
800바트의 가격에 깨끗하고 넓은 방/
[단점/비추천내용]
아침 한식 조식 별도 100바트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듯)
조식 외에 다른 판매하는 음식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친구들과 초행길로 방콕,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여행가기전 나름대로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갔는데 여자들끼리 가는거라서 아무래도 겁도 좀 나고
모르는것도 많고해서 호텔을 알아보던중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신다는 드림포유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 같이 초보 여행자분들에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호섬 배시간, 밤에 놀만한 곳, 맛있는 태국식당, 버스 시간 등등등 정말 사장님한테 귀찮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았네요.
하지만, 저희가 여자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인상한번 안쓰시고 귀찮은 내색안하시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더군요.
근데 사장님이 좀 바쁘셔서 그런지 자리 비우실때가 많은게 조금 섭섭했었습니다..저희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친구중에 한명이 태국음식이 입맛에 안맞아서 숙소에 있는 한식당에서 거의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여행중에 꼬미하고 한우리식당 갔었는데 드림포유 식당은 전문식당으로썬 조금 부족할진 몰라도 집에서 먹는밥 같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다른식당에 비해 조금 저렴하구요. 저희가 있을땐 조식으로 미역국, 콩나물 김치국 나왔습니다.
저녁에 삼겹살, 낮에 출출할땐 냉콩국수하고 구운 떡볶이 먹었는데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김치찌게는 양이 많아서 공기밥만 추가해서 먹었더니 두명당 김치찌게 하나 180+20바트 였습니다.
다른 한식당에선 찌게양이 너무 적더군요..딱 1인분
귀차니즘으로 인해 숙소에서 맛사지도 받을 수 있다고해서 두번 받았습니다 오일맛사지 한번, 타이마사지 한번..
침대가 더블침대라 두명이서 같이 받을 수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같이 받을 수 있게 빈방 내주셨는데 왠지 죄송하더군요)
숙소에 머무는동안 정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후기를 안쓸수가 없네요.
무료 게임방도 있고 매일 땀에 쩔은 옷 방문앞에 놔두면 다음날 다림질까지해서 갖다주는것도 좋았습니다.
방콕에서 람푸하우스에 1박했는데 드림포유가 아주 그립더군요.
호텔은 아니지만 호텔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곳이였습니다.
사장님 언제 대구 오시면 대구 미녀들과 막창에 소주한잔 대접해드릴께요..
신세 많이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웰컴 드링크로 바나나 쉐이크도 아주 맛있었습니다!